가을억새, 호박터널, 호박탑, 황금논밭 '눈길'

대전시 제공
대전시 제공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가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두메마을 및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14일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가족 단위로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2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청호 호박축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 호박밥상 밀키트·줌(zoom),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체험·소통 콘텐츠 ▲ 호박마을 랜선여행·시청자 이벤트 ▲ 호박마을,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일러스트 등을 제공한다.

23~24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대청댐, 명상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 핼러윈데이 잭오랜턴 만들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미니호박, QR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올해는 대덕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보행데크가 준공돼 찬샘마을에서 두메마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강화됐다.

수변데크길을 걸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호박 퀴즈, N행시 짓기, 참여후기 경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 및 참여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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