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 애도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4일 성명을 통해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영면을 기원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암투병을 해오다 이날 오전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고 이완구 국무총리는 세종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2009년에는 충남도지사직을 사퇴하면서까지 세종시 설치를 위해 투쟁하였고, 2013년에는 국회 '세종시 지원 특별위원장'으로서 '세종시특별법개정안'을 발의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한때 '충청대망론'의 주인공의 원조였던 고 이완구 총리를 500만 충청인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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