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대전시회와 함께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전달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 "농업·농촌을 위해선 청년농업인 육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3일 한국새농민 대전시회와 함께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에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한국새농민회 대전시회 백석환 회장, 천종필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장,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3일 한국새농민 대전시회와 함께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에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한국새농민회 대전시회 백석환 회장, 천종필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장,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13일 한국새농민 대전시회(회장 백석환)와 함께 충남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천종필)에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석환 한국새농민회 대전시회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여 “오늘 선도농업인 단체인 새농민회가 선배농업인으로서 후배농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뿐만 아니라 농업에 도움이 되는 영농 기술 전수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으며,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선 청년농업인 육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청년농업인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세 기관들은 지난 3월 대전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창업농 육성 지원을 위해 ▲ 영농창업교육생 장학금 및 영농창업 교육 관련 시설장비 구축 지원 ▲ 현장실습 및 선도농업인의 품목별 특강 지원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