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위드 코로나란 단계적으로 코로나 발병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뜻한다.

자료에 의하면 감염병이란 원래 박멸, 근절은 불가능하며 결국에는 토착화 된다고 한다.

코로나의 완전종식의 체계를 치명율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바이러스와 공생의 길을 간다는 것이며 코로나19를 독감의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것이다.

코로나의 종식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율을 낮추는 새 방역체계이다.

그럴 수 있는 배경은
1)델타에서 뮤까지 이르는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백신만으로 코로나를 종식 불가능한 점.
2)백신 접종율의 증가로 감염이 되어도 중환자로 악화 비율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
3)국민의 90% 이상이 위드 코로나에 동의한다는 점 등이다.

정부는 11월 초에 효과는 적고 국민들의 피해는 큰 거리두기 완화, 사적모임 완화, 다중시설 출입 완화,  백신 패스 도입 등을 고려하고 있다.

영업제한 시간도 밤 10시에서 밤 12시로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인간은 인간들 사이에서 같이 숨을 쉬며 살아야 한다.

이 방역체계의 전환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으니 시행에 앞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국민의 신임을 얻어야 하며, 

세계 최고의 수준인 디지털 인프라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예비, 시행해야할 것이다.

이 번에는 방역과 의료전문가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할 것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Tommorow is another day!)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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