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 네이버 캡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고액 기부자가 회원인 적십자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내달 3일 가입한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약속한 고액 기부자가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김성주 적십자 총재,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승엽 프로야구 선수, 배우 이병헌 씨 등 42명이 가입해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관계자는 30일 "김회장은 내달 3일 1억 원을 기부하기 함으로써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처음으로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다"면서 "그는 지난 2014년 10월에도 모교인 충남대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약정하는 등 사회기부를 실천하는 점이 인정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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