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유림공원을 방문해 국화전시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유림공원을 방문해 국화전시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 24일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유림공원, 온천공원 국화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국화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방문객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를 보다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번 국화전시회에서 유림공원, 온천공원 일원 및 11개 동에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1,100여 점을 분산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단계 및 예방접종 추이에 따라 국화음악회, 국화마라톤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진행해 다채로운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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