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환경, 무장애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별의별상상대전 1차 공모팀 '투게더' / 대전시 제공
별의별상상대전 1차 공모팀 '투게더'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혁신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환경을 조성하는 ‘2021 별의별 상상대전’ 1차 공모팀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대화모임을 통해 해결 방법을 고민한 후 해당 아이디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차 공모에 선정된 총 16개 팀이 9월 17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권 5팀, 교육 3팀, 환경 2팀, 문화·예술 4팀, 동물 2팀 등이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대전시민이 직접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을 펼쳤다"며 "인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일상적이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보았다"고 말했다.

한편, 별의별상상대전은 8월에 20팀을 2차로 공모해 현재 활동 중이다. 12월에는 1, 2차 참여 활동팀들의 전체 활동 상황을 담은 '별의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활동팀의 인터뷰와 활동 내용을 담은‘별의별상상백과’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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