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의 안정적 운영 도모

대전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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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재정 부담 해소와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 133개원에 추가 운영비 3억8,9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급운영비 지원은 금년도 유치원비를 동결·인하 및 인상 상한율을 준수한 유치원이 대상이다. ▲ 원아수 80명 이하 유치원은 원당 500만 원 ▲ 80명 이상 유치원은 원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원비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부족한 유치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유치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어 유아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립유치원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공백 없는 질 높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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