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저소득·취약계층 격려물품, 영양 특식 전달

한가위희망나눔_반찬배달

세종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 노인, 저소득가정 등 137가구에 격려물품과 영양 특식을 지원했다.

격려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해 가구당 라면 1박스, 송편 2㎏ 씩 총 113가구에 지원했다. 영양 특식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와 협약한 상생 돌봄나르미 활동 사업으로 사골 소고기국을 직접 준비하고 조리해 24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등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격려물품과 특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훈담을 나누며 불편사항이 있는지 안부를 살폈다.

한석수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분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