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7일 시도·농어촌도로변 초화류 정비

연기면,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사업 추진

세종시 연기면이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도로변의 풀베기(예초)작업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연기면 일원 농로, 하천변 제방 비탈면에 무성했던 초화류 등을 정리해 주민, 명절 귀향객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 구간은 시도18호선, 시도21호선, 농어촌도로 및 제방도로변(2만 2,960㎡) 등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풀베기 작업을 진행됐다.

연기면은 이번 정비를 통해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명절 귀향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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