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교양대학 참여 학교 및 기관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연합교양대학 참여 학교 및 기관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월 첫째 주, 연합교양대학의 2021년 2학기 과정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연합교양대학은 대전지역 내 4년제 10개 대학(건양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을지대, 충남대, 침례신학대, 한남대, 한밭대)과 대전광역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연합하여 운영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대전지역 대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한편, 지역에 대한 지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대학의 대학생은 한 학기 동안 해당 과목(인문학의 향기, 대전의 재발견)을 수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이번 2학기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강의 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개 과목 정원을 기존 500명에서 840명으로 늘려, 현재 8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종남 원장은 “연합교양대학을 통해 학교 안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대면 강의를 통해 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목별 강의계획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의 연합교양대학 학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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