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제재단운영 등 제3회 추가경정예산 177억 9,012만원을 의결 등 총 19건의 안건 처리
김태성 의장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방역수칙의 범위 안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

대덕구의회는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는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14일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덕경제재단운영 등 제3회 추가경정예산 177억 9,012만원을 의결했으며, 김태성 의장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교통비 조례안’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이삼남(초선, 비례) 의원이 발의한 ▲ ‘대전광역시 대덕구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 ‘대전광역시 대덕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대전광역시 대덕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이경수(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박은희(초선, 다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동 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한 6건을 포함하여 조례 및 일반안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태성 의장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방역수칙의 범위 안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60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23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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