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 / 대전문화재단 제공
사랑의 헌혈 캠페인 /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14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한 혈액수급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및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심규익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한국예총 대전광역시 박홍준 연합회장, (사)대전민예총 이찬현 이사장, 대전미술협회 라영태 협회장, 대전무용협회 김영애 협회장, 대전영화인협회 성낙원 협회장, 대전광역시 문화원연합회 류용태 사무처장 등 지역 예술인 40여 명이 함께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혈액수급이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헌혈 캠페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대전예총, 민예총, 분과별 협회, 5개구 문화원 등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여자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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