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전달 /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11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2018년 상반기분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산시 온양1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과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만섭 온양1동장은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잘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온양1동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산시 소재 ▲ 목욕탕 ▲ 미용실 ▲ 이발소 ▲ 온천수치료 병‧의원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지원해왔다.

이날 전달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은 ▲ 신분증 ▲ 도장을 지참해 온양1동 주민센터(☎ 041-537-3712)에 방문하면 수령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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