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오토밸리 / 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기업유치 목표치를 30개로 세워 미 분양된 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집중 유치해 단지별 산업 집적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 자동차 ▲ 화학 ▲ 신재생에너지 등 서산시 3대 핵심 산업과 관련된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협력사 및 수도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펼쳐나가며,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마케팅과 기술지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대규모 신·증설 기업 유치를 위한 외부재원 확보와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건설 등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도 힘쓸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올해도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 산업과 관련된 우량기업의 적극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겠다.” 며 “아울러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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