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이근명)는 10일 오후 7시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8년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장, 송하영 한밭대 총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임원, 고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근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은 이날 "2018년은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출발'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도약하자"면서 "견고하고 활력이 넘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교인 한밭대와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송하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은 한밭 가족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우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라며 "한밭 가족이 더욱 힘을 모아 기본을 바로 세우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1년 9월 시작한 이래 약 2,7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는 2월 8일 35기 수료식이 열리며, 3월에는 36기가 입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