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 준공식 /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옥화자연자연휴양림 산림휴양시설 '숲속의 집'이 지난 12월 말 준공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등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은 사업비 16억여 원을 들여 옥화자연휴양림의 ▲ 숲속의 집 건축물 철거 ▲ 지상1층 독립 숙박시설 8동 신축 ▲ 기존 건축물 6동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휴양시설인 숲속의 집 시설개선은 이용객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 체험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많이 갖춰 청주시민과 이용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명품 휴양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은 청주시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협약을 체결해 공단이 2017년 1월 1일부터 휴양시설 예약 및 시설관리를 맡고 있으며, 여러가지 시설 추가 조성으로 매년 이용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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