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익재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할 만한 전문가 9인 참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1일 오전 당사에서 '신규입당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11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당사에서 '신규입당자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연 충남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환영식에는 지난 1년간 신규입당자 중 정치, 행정, 치안, 소방 등 도내 전역에서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할 만한 전문가로 강익재 충남개발공사 사장, 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 김돈곤 전 충남도 농정국장, 고남종 전 충남도의원, 이병환 전 예산경찰서장,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 김대환 전 부여소방서장, 오세현 전 아산시 부시장 등 9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박완주 위원장은 "지난 1년간 많은 신규입당자들이 계셨는데, 오늘 각 지역과 분야를 대표할만한 분들을 모시고 환영식을 갖게 됐다"면서 "모두들 당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입당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국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150만에 이르는데, 상당수의 자발적 입당 없이는 불가능한 수치이고, 국민들이 당원으로 참여하여 정당을 통해 주권을 실현하려는 변화의 흐름이 충남에서도 반영된 결과이므로 충남도당도 이러한 뜻을 올곧이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당에 따르면 2016년 말 20,554명이었던 권리당원이 2017년 말에는 86,253명으로 늘어나, 최근 1년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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