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오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주에 걸쳐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시민큐레이팅’을 운영한다. ‘시민큐레이팅’은 건축가, 도시이론가, 문화기획자, 역사학자의 강연을 기반으로 도시재생을 논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살고 싶은 도시, 문화적 자존감과 자긍심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설계를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대중강연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시민이 꿈꾸는 도시 설계를 위한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6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청주 세광고가 '2019 대전충청권 고교야구 주말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세광고는 지난 6일 세광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고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박계륜 투수의 완투에 힘입어 9대1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리그 6승 1패로 후반기 주말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주말리그 우승트로피와 함께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야구협회장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도 올렸다.선수상으로는 MVP상에 박계륜(3학년), 우수투수상에 박주형(3학년), 수훈상에 홍대인(3학년
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2회 유성 단오제와 풍물대동제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날 단오제애는 단오를 맞아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식전공연인 난타공연 을 시작으로 수리취 떡 등 단오 전통음식 시식행사와 함께 단오선(부채)·꽹과리·태평소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아울러 진잠동 풍물단을 비롯 관내 11개동 220여 명의 풍물단원이 비 경연으로 풍물시연을 펼치는 풍물대동제 한마당도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유성 단오제를 통해 우리 고유
김석환 홍성군수가 '2019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은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와 PATA(아시아 태평양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관광산업분야 첫 국제어워드다.7일 코엑스 한국관광산업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김석환 군수는 관광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는 2019년 홍성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지역에 특화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시책 공로를 인정
천안시는 시민과 함께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를 위한 밑그림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다.7일 시는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삼거리공원 명품화공원조성에앞서 환경적 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타당성, 환경에 미칠 영향등을 예측하고 향후 발생할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대형버스와 화물차의 주차장으로 쓰이던 나대지 공간을 공원화 하는 것에 찬성하고,
충주시가 지난 3일부터 열린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시는 금10, 은6, 동2개 메달을 획득했다.충주시청 육상팀 유진 선수는 여자일반부 100m, 200m육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이어 여자초등부 200m육상 이지연,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 김재민, 여자초등부 포환던지기 박지은,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 이훈,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 정예림, 남자일반부 높이뛰기 한재상, 여자일반부 해머던지기 박희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인 예산군 출신 '이광연 선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국 대표팀은 지난 5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 선수의 선방이 빛났다.이 선수는 예산 신양면에서 태어나 예산중앙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이후 통진고등학교 재학 중 2017년 대표팀에 소집돼,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통해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다.현재 이
괴산군은 한중구 감독이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행사의 연출을 맡게 됐다고 7일 밝혔다.한 감독은 ▲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및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막식 ▲ 2002년 한일월드컵 개막식 ▲ 제17대 및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등 굵직한 행사를 도맡아 기획해 온 유명 연출가다.오는 13일 열리는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한중구 감독은 '행복의 씨앗을 틔우다'를 주제로 웅장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특히, 괴산의 역사가 담긴 오가리 느티나무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화의 시작
지난 5일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제2회 충청남도장애영유아체육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대회는 유아기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체육 활동을 지원하여 평생 운동습관과 의료비 경감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마련됐다.대회에는 장애전담 어린이집, 장애인체육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물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색판 뒤집기, 백악기공룡 대탐험 등과 함께 문화공연, 장애인스포츠체험존, 포토존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체계적인 생애주
대전시는 오는 8일 제5회 토토즐페스티벌을 정상 개최한다.앞서 시는 지난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사상자를 애도하기 위해 토토즐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EDM 파티를 취소한 바 있다.오는 8일 제5회 토토즐에서는 EDM 파티와 0시포차가 원래 계획대로 진행된다.스카이로드 밑 EDM 파티는 오후 8시, 9시, 10시 3회 진행되며 홍대클럽 등 전국구로 활동하는 전문 DJ가 리프트형 무대 위에서 디제잉을 선보인다.중앙시장 앞 천변도로에서 진행했던 0시포차는 중교로 일원까지 확대되며, 대전천변 무대와 중교로 일원
충남도청 내 유휴공간이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도청과 문예회관을 연결하는 통로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은 지역 미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5일 충남도는 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미술 관련 단체, 미술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미술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기념식, 작품 감상 등을 진행했다.양승조 지사는 “도내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에서는 민선7기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부지사를 임명한 바 있다”며
대청호미술관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0 대청호 미술관전시지원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지원 공모전은 국내 미술현장에서 활발히활동하고,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작가들에게 전시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분야로 미술관 1 ‧2 ‧ 3 전시실 공간을 대상으로 자유주제의 전시 기획안을 포트폴리오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국내 시각예술가 혹은 단체이고 전시기획자가 작가로 참여 가능하며 복합장르도 신청할 수 있다.단, 국내외 발표된 적이 없어야 하며,
아산시가 '제100회 전국체전' 하키종목을 유치했다.올해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잠실 종합운동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진다.이 가운데 하키 남녀일반부, 남녀고등부 4개 전종목이 아산 선장학선하키경기장에서 열리게 됐다.전국체전 하키종목의 사전경기는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본경기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이에 따라 시는 14억 원을 투입해 선장학선하키장을 7월말까지 국제적 수준으로 시설현대화를 완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유치를 통해 숙박, 요식
괴산군 공식블로그가 지난 2017년 11월 개설된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6월 현재 방문자수가 60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눈길을 끈다.5일 군에 따르면 현재 괴산군 공식블로그 방문자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27만명에 비해 120%나 증가한 수치로, 월 평균 4만 7000명씩 계속 늘어난 셈이다.단기간 내 방문자수가 60만명을 돌파한 것은 시대 흐름에 맞는 군정홍보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군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시책홍보, 관광, 체험 등 최신정보가 빠르게 업데이트된 결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7월부터 선발·운
천안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100주년 천안이 중심에서다!'를 주제로 온라인 컨텐츠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100일간 블로그 포스팅, 영상,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콘텐츠 총 51건이 접수됐다.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 결과 ‘천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카드뉴스 형태로 표현한 김효정 씨(여, 22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밖에도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입선 4건의 작품을 선정했다.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 100만 원,
충남도 기념물 193호로 지정된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맨삽지 일원에 공룡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지난 2015년 서해삼육중학교 정풍희 교사가 맨삽지 일원에서 공룡발자국 화석 13개소를 비롯한 중생대 백악기 당시 형성된 천수만층의 다양한 지질학적인 현상을 발견했다.시는 2016년 주변 지질과 화석층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자체 학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중생대 백악기 2족 보행 공룡인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화석으로 최종 확인됐다.공룡발자국이 위치한 맨삽지는 높은 지질 다양성과 퇴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 한반도 백악기 육성분지 퇴적층의 축
논산의 거리 곳곳에 시민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문화예술이 펼쳐진다.논산시는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찾는 곳은 물론 관내 관광지 등에서 5개월 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대중음악, 통기타, 마술, 밴드, 서커스 등 누구나 어깨를 들썩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통해 ‘공연을 위한 공연’이 아닌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소소하면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이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복합적 문화서비
서산시 문화회관이 질 높은 공연 유치와 시설 정비로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화회관에서는 상반기에만 클래식, 뮤지컬, 연극, 국악, 시 승격 30주년 야외음악회 등 총 28회의 기획공연을 개최해 1만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지역에서 공연문화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달 11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시 승격 30주년 야외음악회에는 홍진영, 버즈 등 유명 초청가수들 뿐만 아니라 서산지역 예술단체(시립합창단, 뜬쇠예술단, 장수민)가 식전공연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평가·결산보고회가 지난달 31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보고회는 축제총평, 결산보고, 2기 추진위원회 해단식 등으로 진행되어 올해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를 마무리 지었다.이번 축제는 세도면 대표 농산물 방울토마토와 유채꽃밭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했다.중부권 최대의 농산물축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부여군 세도면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추진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또한 첫날 많은 비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와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맞손을 잡았다.양기관은 4일 오전 10시 2층 직지실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오창산단은 청주시 공예산업의 발전 및 경제 진흥을 위한 기업 CSR활동 적극 장려와 공식 파트너십 기업 모집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 조직위는 오창산단 입주 기업 및 임직원의 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비엔날레 관람 등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