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4차분)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신청 받는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3회에 걸쳐 179개사 560억 원 규모를 융자 추천했고, 이번(4차분)에는 100억 원을 융자 추천한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 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 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
세종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로컬푸드 싱싱장터 도담점 일원에서 ‘2019년 추석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 농수축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10개 시·도, 75개 시·군, 141개 농가 및 단체가 130개 부스를 설치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등 650여 품목을 선보인다.시는 이번 판매전으로 세종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으로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별 대표
충남 당진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올해 시상식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당진 ‘해나루’는 올해 수상으로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인삼 안전성 확보를 위해 GAP인삼 시장유통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 채굴한 GAP 인삼을 녹색박스에 담아 유통시켜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녹색박스(75kg, 100채 기준 크기)에는 생산자 성명, 연락처, 채굴 장소, 연근 등 생산이력 정보가 담긴 실명제 스티커도 부착해 안전성과 함께 신뢰성도 확보할 계획이다.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채굴 예정인 GAP 인삼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한 결과 50여 농가에서 2,600여 박스를 신청해 높
충남 서산시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신규공모사업으로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농촌의 특색 있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팔봉면 중심지에 기초생활거점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40억 원이 투입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서산시는 중심지 및 배후마을의 주민위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중심지발전을 위한 집단토의, 사업 소재 발굴
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이하 대전·세종 인자위) 28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능력개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세종 인자위 소속 위원·협의체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관계자, 고용, 노동, 교육훈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내 직업훈련 분야의 개선과 혁신방법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회의 주요내용은 ‘스마트 팩토리 교육훈련 우수사례’(한밭대학교 HRD사업 장인창 부센터장), ‘4차 산업혁명 대비 OECD 주요 국가 동향 및 인력양성’(한국직업능력개발원 최지희 선임연
대전 대덕구는 28일 구청 사랑방에서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 3개 업체(서희건설㈜, ㈜삼호, 동일스위트)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덕구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의 시공사, 감리사, 하도급업체 상주 직원들이 대덕e로움 발행 배경과 사용 혜택 등을 알게 되면서 자발적 참여 요청을 해옴에 따라 이뤄졌다.서희건설 김재만 소장은 “현장에 상주하는 건설근로자가 대덕e로움 사용하면 할인혜택을 통한 경제적 이득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니 많이 사용하
천안시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 지역화폐 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27일 천안시 발표에 따르면 최저임금 상승, 유통환경 변화,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올 12월 1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카드형으로 최초 발행하고 2020년부터 1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시는 출산장려금, 산후조리지원금, 청년수당 등 정책발행으로 지급할 수 있는 수당이나 청렴마일리지, 탄소포인트, 우수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천안사랑상품권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
대전시가 오감을 넘어 보고, 느끼고, 즐기는 초실감 가상·증강현실(VR/AR) 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산업 융합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과기부에서 공모한 ‘지역 가상·증강현실(VR/AR)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을 유치, 국비 약 20억 원과 시비 10억 원을 매칭, 약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국방, 과학 분야 우수 콘텐츠(6개) 제작뿐만 아니라 전시회, 마케팅 등을 통해 38개 기업들에게 약 20억
세종시는 싱싱장터 3·4호점 개장을 앞두고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싱싱장터 도담점이 개장한지 4년이 되면서 그간 성과와 방향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3, 4호점 건립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7일 연서면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에 출하하기 위해 대기 중인 150여 농가와 신규로 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대한 생산관리, 매장 운영관리 등을 교육한다.특히 시는 4호점
충남도가 대표 농특산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에서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한우와 과일, 한과, 곶감, 떡, 김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릴레이 특가 상품, 명품관, 한우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 소비자에게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기업·단체 등 추석 선물을 대량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고객센터(041-544-2025) 전화주문을 통해 대량주문 추가 할인과 다중배송 간편 서
충남도 광역 고품질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7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전국 최고의 쌀’로 명성을 굳혔다. 도는 28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풍명월 골드가 지역 특산물 부문 ‘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한국리서치를 통해 선정,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청풍명월 골드는 도와 농협, 도 농업기술원,
충남 서산의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서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우체국쇼핑과 연계해 생강한과, 한우, 감태, 사과 등 3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실시 중이다.23일 부터는 서산시가 보증하는 농특산물 판매전용 온라인몰인「서산뜨레몰」에서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열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온라인뿐만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과 27일 노약자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해 김장김치용 가을배추 우량 모종을 각 마을회관까지 배달했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약 97만주(4578농가)로 지난달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공급 가격은 1상자(105공 트레이) 30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다.공급된 모종은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두 품종으로 연작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 또한 우수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추는 초기 생육이 왕성해야 후기에 포기가 잘 형성됨으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충분
충남 보령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 대표 브랜드인 머드화장품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보령산 머드는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또 이스라엘 사해 머드와 견줄만한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하다.시는 1995년부터 머드화장품을 제작·판매하여 20여 년 넘게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올해는 바다가 주는 생명력과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가미하기 위해 기존과 비교해 머드함량을 대폭 증가시킨 ‘오션테라피’ 브랜드로
충주시기업인협의회는 충주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두 손을 맞잡았다.26일 체리블러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회 50여 명과 연경환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 충주시 경제건설국장 등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은 최근 미·중간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지는 기업환경 속에서 충주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주지역의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등 미래성장 유망기업 발굴·육성하고 향후 개최되는 세미나, 설명회, 간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27일 관내 384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설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한돈 4000㎏을 예산군에 기탁했다.이번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돈 농가들이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비롯해 수시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김계현 (사)대한한돈협회 군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 나눔 실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550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도는 27일 도청에서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등의 참석 속에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심의·의결된 안건은 2020년 중소기업 육성기금운용계획(안) 및 2019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이다. 도에 따르면 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체 조성액은 1632억 원이며, 내년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융자 지원 규모는 5500억 원이다. 이는 올해
대전시가 최근 전매 제한이 해제된 대전 서구 도안갑천친수구역 3블럭 아파트 단지의 분양권 거래실태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갑천3블럭 아파트는 이달 20일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해제돼 분양권 거래가 시작됐으며, 26일까지 모두 16건의 부동산 실거래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신고된 가격을 확인해 시장 가격보다 낮게 신고된 것으로 판단되는 건에 대해서는 매수․매도인에게 거래내역을 요청하는 등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세무서에 통보해 자금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고, 부동산중개업자의 불
충남 홍성군은 민선 7기 기업 5개와 MOU 체결 등 20여 개의 기업체 유치에 성공하며 군정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홍성군 지역주요통계에 따르면 2012년 사업체수 6,612개 종업원수 24,884명 대비 2016년은 7,927개, 36,641명으로 기업유치 실적 관련 지표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의 동기간 사업체수가 145,998개에서 161,612개로 약 10% 증가한 것에 비해 홍성군의 경우는 약 20%가 증가하며 약 두 배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투자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