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홍보대사로 트로트 신동 전동원(13)이 활동하게 된다.트로트 및 색소폰 신동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동원군은 지난해 9월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이어 같은 해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에 진출한 뒤 KBS 노래가좋아 및 생생투데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끼를 발산했다.특히, 전국노래자랑 1~2차 예심 합격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330만 뷰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정동원군은 주로 현재 살고 있는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3만여 명의 팬
대전문화재단은 이달 27일부터 '2019 아티언스 대전'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Made in Daejeon'을 주제로 열리는 2019 아티언스 대전에서는 국내·외의 작가들이 대전의 과학자원을 기반으로 한 자신만의 융복합예술 창작 결과물에 대전을 담아 아티언스 주간(10월 ~11월)에 선보이게 된다.모집은 ▲ 레지던시 ▲ 협업운영 ▲ 오픈프로젝트 등 3개 트랙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올해 달라진 점은 ‘레지던시’, ‘협업운영’이며, 참여 작가는 2020년까지 2년 연속 지원해 융복합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공주시는 '제3회 유구섬유축제'의 매출이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8일과 9일 유구 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섬유 세미나를 비롯해 섬유역사전, 섬유디자인 공모전시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섬유 체험·교육과 섬유공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또 관내 20여 개 섬유업체의 홍보관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유구인견 제품이 인기가 많았다.이 가운데 섬유 관련 수입은 현장 판매액 4000만 원을 비롯해 원단개발 수주액 4
충남 예산군에서 자연 방사된 천연기념물 황새가 3세대 아기 황새를 이루는 결실을 맺었다.예산군은 지난달 23일 광시면 대리에 둥지를 튼 '목황'(암컷) 부부가 낳은 4개의 알 가운데 2마리의 새끼 황새가 태어났다고 18일 밝혔다.목황은 지난 2017년 광시면 시목리 야생 둥지탑에서 태어난 방사 2세대로, 지난 겨울 전북에서 지낸 후 고향인 예산군으로 돌아와 '화해'(수컷)와 짝짓기를 통해 방사 3세대가 탄생하게 됐다.김수경 예산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 선임연구원은 “1970년대 초에 절멸됐던 텃새 황새 번
대전문화재단은 '2019 아티언스 대전'의 예술감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예술감독은 ‘2019 아티언스 대전’의 세부 프로그램 계획 및 총괄운영, 프로그램 참여 예술가 조사 및 섭외,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대외 협력기관 발굴, 향후 발전방안 제시 등을 맡게 된다.지원 자격은 전국 규모 이상의 융복합 관련 전시 또는 공연기획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자이다.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 18시까지 3일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내려받기 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저항시인 심훈 선생의 1949년 초판본 표지 시집이 70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당진시는 지난 14일 심훈 선생의 1949년 초판본 표지 시집 '그날이 오면'을 14일 출간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윤동주 시인 등 우리나라 대표 문학인들의 초판본 시집은 현재도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했던 반면 심훈 선생의 초판본 시집은 서점에서 찾아 볼 수 없었다"라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일제에 저항하고 농촌 계몽에 앞장선 심훈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알리고자 '그날이 오면' 초판본 표지 시집 출간을 추
보령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안무자 1명과 및 일반단원 25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자격은 안무자는 무용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만60세 이하인 사람, 일반단원은 만10세 이상 18세 이하의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정기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행사 등에 참여해 열정과 재능을 맘껏 선보이게 된다.신청은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을 갖춰 보령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응시원서는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
충주시는 17일 제49회 우륵문화제 슬로건 당선작으로 '예술은 높게! 감동은 깊게! 중원과 함께!'를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다.앞서 시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슬로건 공모접수를 실시해 총 300여 건의 다양한 문구를 접수했다.심사는 충주 향토문화예술의 중심인 우륵문화제와 중원 종합문화제의 주제를 결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중원문화와 예술의 혼을 문화제의 성격에 맞도록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그 결과 ‘예술은 높게! 감동은 깊게! 중원과 함께!’(인천광역시 남동구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일군 김세윤, 이지솔 선수의 대전시티즌 복귀 기념 기자회견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9층 기자실에서 열린다.U-20세 남자 대표팀은 지난 16일,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주관대회 결승 진출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김세윤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 교체 출장, 4강전, 결승전에 선발 출장했다.이지솔은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해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에 출장했으며 세네갈과의 8강전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두 선
세종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시각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조성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해 처음 선정돼 BRT환승센터를 BRT작은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고 9월 개관한 바 있다.재단은 올해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만나는 기획전시 및 지역 간 네트워크를 위한 교류전시, 지역예술인 대상 대관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BRT작은미술관에서는 체코문화원과 협력하여 12명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미술관 전시해설사 '도슨트'의 양성을 위한 '2019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해설사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 미술사의 이해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관람객 연구, 스크립트 작성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과정 종료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미술
폴란드 그단스크시에서 충주시립태격단의 힘찬 기합과 화려한 활개짓이 펼쳐졌다. 충주시립택견단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폴란드 그단스크시에서 해외 공연을 가졌다.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몰개와 함께 폴란드 그단스크 시에 위치한 그단스크 대학, 그단스크 33학교, 필하모니 극장, 시가지 야외무대 등에서 전통무예 택견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쳤다.학교 공연이 끝난 후에는 폴란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를 배우며 직접 체험해 보는 택견과 사물놀이 워크숍을 진행해 택견과 국악의 매력을 전파했다.아울러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19년 제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허리건강지킴이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깔끔한 집안 연출 ‘정리수납’, 영어의 달인 ‘영어회화’, 기타의 감성속으로 ‘포크기타’ 등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학습, 교양, 취미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운영한다.이외에도 주간 강좌를 수강할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강좌 등 15개 강좌가 개설됨으로써 다양한 층의 문화 접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수강생 모집은 오는 18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예술의전당 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열린다.마스터 클래스란 명인, 대가, 거장이 직접 지도하는 공개 수업으로,음악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을 말한다.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교육은 물론, 단원 신청자 중 6명을 선발해 대가와 1:1 지도과정을 전 단원 참관 속에 진행된다.이를 통해 단원들은 기초 발성부터 전문적인 음악테크닉을 전수받게 된다.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이번 마스터 클래
'청다움 1호점'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 공간이자 심리적 휴식 공간으로 톡톡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지난 15일 청다움 1호점에서 4기 메모리아 운영위원회가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청아’ 라디오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청아 라디오에서는 15개의 라디오 사연소개와 함께 미니게임 등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또래의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한편 메모리아 운영위원회는 청다움 1호점의 운영위원회로 청소년의 올바른 문화 감수성 함양 및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10만인축제 - 로그인포레스트’가 15일과 16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2만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청년 디자인콘텐츠그룹 V.A.T가 ‘기록’이라는 주제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련했다.축제 기간 문암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푸른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로그인존’, 로컬아티스트부터 인기 가수까지 한 무대에 만날 수 있는 ‘플레이존’, 다양한 먹거리 부스로 채워진
국립대전현충원이 주최하고 KBS청주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제4회 보훈새싹동요제‘ 본선이 15일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개최됐다.보훈새싹동요제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이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동심을 길러주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이번 본선 경연은 5월 18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35개팀의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팀(중창 8개팀, 독창 4개팀)이 진출했다.이날 본선에 진출한 12개팀 중, 영예의 대상은 라온소리 ‘꽃마을’이 차지하였고, 최우수상 중창부문에는 행복나래중창단과 사랑옵다중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19 증평들노래축제’에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 축제에는 군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제1회 증평군민노래자랑과 전통의아름다움을 무대에 녹여낸 한복 패션쇼가 열리는 등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졌다.아울러 두레복식체험, 손 모내기, 단오음식시식, 감자캐기, 우렁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가득해 온 가족이 지역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및 예술을 즐겼다.특히 축제를 대표하는 장뜰두레농요시연은 이틀간 펼쳐지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 4천500여 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 연일 뜨거운 열전을 펼치며 승부를 겨뤘다.대회 결과 청주시가 종합우승을, 괴산군이 2위를, 충주시가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개최군인 괴산군은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지난해 대비 성적이 크게 오른 괴산군이 성취상 1위를 차지했으며, 옥천군, 증평군이 그 뒤를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3일부터 3일간 태안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에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5,000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종합우승은 천안시(종합점수 99,585점), 2위는 홍성군(종합점수 97,640점)이 차지했다.이번 대회를 개최한 태안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의 세심한 준비로 완벽한 경기운영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어지는 화합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