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회관이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이틀간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행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예약 내용에 따라 체험숲 또는 사계절상상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입장 외에도 마술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발달놀이, 보드게임, 동물가족화(가족 심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이 진행된다.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짜릿하고 색다른 수상 레포츠, 카누·카약을 금강에서 즐겨보자.영동군 송호관광지 축구장 옆 강변에 위치한 카누카약체험장 체류장은 금강을 벗 삼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수상 레포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특히 이곳은 강 유역이 넓고 물흐름이 완만하여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다.수상 레포츠 활동 시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조선 조종면허소지자 1명, 인명구조 2명, 레프팅가이드 2명이 상주하며 안전수칙, 패들링 요령 등을 꼼꼼히 교육하고 안전장비를 갖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한편 영동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4월 30일(화)부터 5월 26일(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김태근의 ‘황제(The Emperors) 전’이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는 고대 로마의 주화 및 주화에 새겨진 황제의 초상을 전통 한지에 특수 프린팅한 1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고대 로마 주화에 등장하는 성군인 네르바-안토니누스가의 황제 5명(네르바,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피우스, 그리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과 폭군으로 알려진 다섯 황제(티베리우스, 칼리굴라, 네로, 콤모두스, 그리고 카라칼라)의 초상을 거칠고 투박
단양군에서 개최하는 제97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오는 5일 단양읍 강변로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어린이날을 앞둔 부모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어린이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눈으로 보는 가시적인 행사보다는 체험 위주의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오감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식전공연과 당일 오전 10시 기념식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며 공연마당, 영유아놀이터,
2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동시 선정된 2019년 지용제가 오는 5월 9~12일까지 나흘간 구읍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는 기존 축제 장소인 지용문학공원을 벗어나 정지용의 발자취와 당시의 시대상이 녹아있는 생가 주변 마을과 골목 곳곳에서 풍성한 오감만족 행사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업그레이드 된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을 비롯해 골목길 투어, 인력거 타기, 시(詩)공초월, 등 추억과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를 마쳤다.‘골목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내건 올해 첫째 날 행사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기획전 '대전여지도 – Mapping Daejeon’'가 이달 30일부터 열린다.박능생, 박영선, 박성순, 송진세, 신건이, 윤후근, 이민혁, 임양수, 정명희 9인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과 협업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전 문화를 소개하고 대전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전시에서는 대전시 주요명소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숨겨진 대전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4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람
정상급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MBC 가요베스트' 공개녹화가 내달 3일 오후 6시 30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군민들을 맞는다.이날 행사에는 MC 조영구, 조정민 씨가 사회를 맡고 설운도, 김혜연, 문희옥, 배일호, 정수라, 강진, 유지나 등 20여 명의 유명 가수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3시간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로 온 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방청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3일 녹화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하상주차장 특설무대로 오면 된다.녹
2019 청양 어린이날 큰잔치가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를 주제로 오는 4일 청양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이날 행사에는 ▲ 에어바운스, 밧줄 놀이터, 드림써클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 나무팬던트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목공체험 등이 마련된 '체험마당' ▲ 먹거리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하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한편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2019 스프링페스티벌의 폐막작 ‘무용극 견우직녀’가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연출과 안무에는 최석열, 작곡 시온성, 영상디자인 김장연, 무대디자인 김성훈이 참여한 이번 무대는 견우와 직녀가 매년 칠월칠석 단 한 번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설화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판타지와 여러 가지 무대요소를 가미해 제작됐다.공연은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에서 대통령의 딸 ‘별이’와 평범한 소년 ‘현우’의 만남으로 시작해, 옥황상제의 연회장과 현재를 넘나들며 전개된다.현우가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시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6월 말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유아 및 어린이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룰루랄라 신나는 동화공작소는 동화구연전문가의 실감나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재미있는 율동과 동요배우기 등이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낸다.초등학생들에게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와주는 '토요 어린이 경제 놀이터'와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장아장~도서관 산책'이 진행된다.이 밖에도 6
봄 여행주간(4.27~5.12)을 맞아 충주시가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선보이는 특별여행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충청북도, 충주시 및 깊은산속 옹달샘이 함께 준비했다.5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관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힐링북콘서트 책톡(冊Talk)은 고도원 작가의 ‘더 사랑하고 싶어서’를 주제로 토크 및 작가사인회, 피아니스트 송하영의 독주회와 함께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내달 4일 단양군 단양읍 나루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130여 쌍의 쌍둥이가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후 1시 참가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댄스 페스티벌 예선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단체 공연, 마술 버블, 벌룬쇼가 이어진다.특히 오후 5시부터는 개그맨 송중근의 진행으로 쌍둥이와 어린이가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나루공연장부터 별곡4거리, 다누리센터 광장으로 이어지는 1.5km 구간에서 진행된다.퍼레이드에서는 거리 공연단과 버스킹 공연을 선두로 다채로운 캐릭터
예산군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덕산시장 덕산우체국 앞 주차장에서 덕산 주말시장 '올류'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날 좋은 가정의 달, 덕산으로 추억나들이 올류(all you)?’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주말시장 '올류'는 지역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덕산만의 먹거리와 농·특산물,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열리고 있다.
천안시는 내달 12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도심 승마 체험'을 운영한다.체험행사는 ▲ 승마 안전장구를착용한 후 무료 승마체험 ▲ 말 어루만지기, 먹이주기 등 말을 활용한 오감 체험 ▲ 카우보이, 모형말 체험, 건조주기 등이 진행된다.행사장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말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으며, 동물 권리 보호를 위한 말의 휴식시간 및 쉼터 공간 등도 조성돼 있다.승마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운영된다.다만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굴 공연무대가 펼쳐진다.25일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0월까지 ‘원도심 들썩들썩 시민공모사업’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63개 단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대전역, 테미오래, 은행동테크, 스카이로드, 우리들공원, 중앙로지하상가 등 주요거점 장소에서 음악,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버스킹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각 무대에 전문 사회자가 배치되어 더욱 몰입도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첫 공연은 오는 27
2019년 봄, 바로크의 따뜻한 선율이 대전예술의전당을 찾는다.스테판 테밍 리코더 & 하프시코드 듀오의 무대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레퍼토리와 음향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2016 ECHO Klassik 수상자가 된 테밍은 리코더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전통을 창조하며 리코더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데뷔 음반부터 평론가의 찬사를 받고 다양한 음반을 발매하며 2018년 ‘International Classic Music Award’
기획전시 '당신이 세종입니다'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BRT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4명의 지역예술가와 시민 145명이 함께 만든 이번 전시에서는 '세종의 얼굴'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자화상을 만나볼 수 있다.강준현 작가는 어린이들과 철사를 활용해 얼굴 형상을 만들어 세종시 지도에 설치하는 작업을 선보이며, 김가을 작가는 마블링 작품 위에 시민의 자화상을, 조융희 작가는 시민들의 얼굴을 3D로 촬영하고 합성해서 색다르면서도 익숙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이성용 작가의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
대전시립무용단은 원도심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자 5월부터 7월까지 ‘꾸석꾸석 춤으로 그리는 동화 –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로 원도심 지역을 찾는다.이번 작품은 백설공주가 여러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일곱 친구들과 동물친구들의 도움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진실하게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특히 이번 공연은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이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를 함께 구성해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단돈 만 원으로 충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투어버스를 타고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둘러보는 '매일매일 충북, 봄 투어버스(TourBus)’가 4월 28과 5월 4일, 5일, 6일, 11일, 12일 등 여섯 차례 운행된다. 감성버스투어는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톡특한 여행프로그램으로 충주의 수주팔봉, 중앙탑, 충주박물관, 충주고구려비를 둘러보고 족욕체험과 사과감자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내달 4일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관객 500여 명을 대
"지금 이 때를 놓치면 1년은 기다려야 해유~"'제16회 장고항실치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장고항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에서는 실치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뱅어포 만들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 뱅어포 직거래장터가 상설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아울러 실치 빨리 먹기 대회, 장고항 OX퀴즈, 실치 중량 맞추기, 수산물 경매전, 팔씨름 대회, 관광객 노래자랑, 컬링게임 같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프로그램도 즐비하다.행사장 한편에서는 라이브 콘서트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