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쇼핑관광 기반 조성은 방한 관광의 주요 참여 활동이자 내수경제 촉진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 및 체류형 관광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축제다.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연령·유형별 ▲ 과학 뮤지엄 ▲ 과학 라운지 ▲ 과학 테마파크 ▲ 과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며 성인지예산 정책에 대한 컨설팅을 맡는다.위촉된 컨설턴트 23명은 연말까지 대전과 세종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김인식 원장은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정책 실현 및 강화,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이자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23명의 컨설턴트의 활동을 지원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3일 소통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원인 민경배, 박주화, 송활섭, 이병철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종선 의원이 참석해, 2023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으로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며 “올해는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실업팀과 직장운동경기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국 시안시청을 방문해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대전시와 시안시는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총회 당시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지를 통해 대전의 UCLG 세계회장 당선과 시안의 아태지부 공동회장 당선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얻었다.이 시장은 예뉴핑 시안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했다.시안시는 산업 분야 중에서도 고신기술개발산업
충남 금산군에 용진3리에 이어 '이장 없는 마을'이 또 생겨났다. 해당 마을 역시 주민들이 이장을 선출했지만 이장 임명을 방해하는 세력 탓에 관할 행정기관이 이장 임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이 세력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이장 임명을 저지하는 공갈과 협박을 하는 등 난폭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 금산군 추부면 용지2리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신임 이장으로 A씨를 선출했다. 그러나 A씨가 추부면장으로부터 이장 임명을 받지 못해 현재까지 마을 이장직은 공석이다.이와 관련 추부면 관계자는 "용지2리 마을이장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부시장실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주)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민병도)로부터 2024 교육복지 희망누리사업 운영비 1억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 받은 운영기금으로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복지지원을 위한 희망누리사업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를 포함하여 ▲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꿈·끼 함양을 위한 품격 높은 동아리 활동지원 ▲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문화체험 활동 ▲ 건강증진위생건강교육 ▲ 난치병학생지원 총 4개 부문에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성기동 교육장은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추경 예산안에 올라온 △ 당산 벙커 활성화 사업(3억 5,000만원) △ 충북도립극단 운영(8억원) △ 신관 사무공간 환경개선 사업(7억 6,500만원) △ 검도팀 창단(4억 3,000만원) △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4,000만원) △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3억원) 등에 대해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3일 베네키아호텔 서산에서 초·중등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온(ON) 시스템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학교급에 맞는 전문 연수로 실시된 이날 연수는 초등의 경우 한글 해득을 지원하는 ‘온한글’과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온채움’ 그리고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온생각’이라는 ‘온(ON) 시스템’ 전반을 살펴보고, 이를 어떻게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중등의 경우 사고도구어를 활용을 통해 문해력 향상을 꾀하는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 이하 건소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방본부 등 3개 실·국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심사 등 4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김꽃임 의원(제천1)의 소개로 상정된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과 관련하여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공공기관의 신뢰도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청원으로 위원회 의견을 채택해 본회의에
북대전농협(조합장 심청용)은 23일 고령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농업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북대전농협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중 한 가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북대전농협 조합원 40여 명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였다.심청용 조합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생태 관찰 및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험하고, 조합원님들과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보내어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지속적으로 농업 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Wee센터는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1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상담주간 기간에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집중적인 학생·학부모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중독·경계존중·관계증진·감정표현·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8개교 2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4개 부서(보건복지국·양성평등가족정책관·기획관리실·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안치영 의원(비례)은 지난해 당초예산 심의에서 삭감되었던 충북 영상자서전 거점 기관 운영과 관련하여 “거점기관을 민간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위탁하기로 한 것은 공공성 및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혁신원 내 충원되는 팀장급 인력은 업무 총괄 외 홍보·편집 등 실무를 수행하는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해온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다.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김영훈)는 23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의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농업인단체·유관기관 및 단체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서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뜻을 모았고, 개장 행사는 직거래장터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개장기념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아산갑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23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최상목, 이하 기재부)를 방문하여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복기왕 당선인은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이라”고 그 중요성을 설명한 후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재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3일 김종필 의원(충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김종필 의원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설치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의했다”며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 자율소방대 구성·등록·지원·자율소방대 운영 및 운영협의회 등에 필요한 사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총 7일간 대회의실에서 서산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력 2년 이하의 일반직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저경력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연수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계약실무·교육공무직 급여·학교회계(지출)·공문서 작성·감사사례 등 8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되었다.또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중심으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 이하 산업경제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기술원·과학인재국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박경숙 위원장(보은)은 “K-유학생 유치 홍보사업과 K-유학생 추진 홍보물 제작 사업은 중복사업으로 별도 예산집행은 낭비라”면서 “차분하고 신중한 예산 편성인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K-유학생 기본계획 미수립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수행에 우려를 나타냈다.김꽃임 의원(제천1)은 “K-유학생 제도의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육종영(성환읍·직산읍⋅입장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육종영 의원은 “야생조류가 방음벽과 투명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에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지자체가 그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개정된 조례를 근거로 천안시가 관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 실태조사와 충돌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일반건축물의 충돌 저감 사업 지원 또한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환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 이하 교육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및 교육감 제출 의안 3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먼저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긴급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다음으로 이정범 의원(충주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학교급식에서 다량으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