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주에서 제5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구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제5차 정기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4+10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수도권 인구집중·초고령화라는 인구정책 삼중고를 동시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오는 6월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제257회 임시회 중인 17일 행정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추보라 의원·부위원장에 이정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출된 추보라 위원장의 주재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목록 작성의 건’을 심의했으며,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활동하게 되고, 보령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역출판 진흥에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7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 출판 진흥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2023년 기준 우리 충남에는 1380여 개의 출판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1년 이후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출판사가 등록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1~2인의 영세한 출판사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또한 방한일 의원은 “통계청 지역별 출판업 매출액 자료에 따르면, 일반 서적 출판업(종이매체출판업)의 경우 충남은 20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모임(농업정책, 인구·청년정책, 역사·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당진시의회는 농업정책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한상화) 등 총 4개의 연구모임이 활동 중에 있다.당진시의회는 지난 12일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1차 간담회를 갖고, 연간 활동방향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가진데 이어 16일에는 농업정책연구모임과 인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7일 무소속 지민규(초선, 아산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 기본계획과 수행계획 수립·시행 ▲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의 기본현황과 인식 조사 등 실태조사 ▲ 등록·건강검진·예방접종 비용 지원 및 반려동물 생명 존중 문화교육 등 사업 ▲ 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선호(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열린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석문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악취 저감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그리고 퇴·액비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충남 41℃ 다양성 영화제'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충남 41℃ 다양성 영화제는 다문화 인구가 높아지는 충남을 기반으로 문화 다양성을 높이고 선주민과 이주민의 사회적 통합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영화제다.순천향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 추진한 이번 영화제는 지난 14일 아산 CGV 1관에서 진행했으며 충남을 기반으로 한 네팔 커뮤니티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 'DEGREE MAILA'는 도시에서 돌아온 학위 소지자의 이야기를 통해 네팔의 교육과 실업 문제를 강조하는 소셜 코미디 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장기요양급여 수급자권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장기요양비용 등에 대한 도와 시‧군의 분담 비율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7일 더불어민주당 김선태(초선, 천안10)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에서 위임한 충남도와 각 시·군 간에 의료수급권자의 장기요양급여 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도는 시·군 부담 비율이 확정되면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16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9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안정과 성장을! 서민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충남도 소재 중소기업 CEO의 기업가 정신 및 역량 강화, 산학의 네트워크 장 구축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이날 개강식에는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문성제 선문대 총장, 김종해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장, 박성환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장, 이미선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회장, 선문대 교수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6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제2회 컴퍼스 포럼(COMPASS Forum)’을 개최했다.컴퍼스포럼은 지난 3월 제1회를 시작으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주기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정기 행사다. 창업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 피칭)를 통한 유망기업 발굴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 스타트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는 5개사가 참가를 지원해 3개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유기성 폐기물 자연순환 통한 바이오차 및 기능성 바이오 원료화 개발 ‘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천안과 아산 지역의 마을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배움자리를 가졌다.이번 아산마을교육포럼 2차 배움자리는 천안과 아산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공동 배움자리로 운영했다.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창신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고, 아산 도고행복공감 돌봄센터 임대혁 대표와 천안 불당문화창작소 조애산 교육기획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운영 사례’를 참고로 마을교육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교류하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석문면 삼화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다.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을 빌려주고, 시설(온실)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경영실습과정이다.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수료한 청년농업인 2명이 스마트팜(1,070㎡ 규모)을 운영하며,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다.청년농업인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외부기상관측센서와
예산군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동안 △발굴 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23곳을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과 서천군이 우수 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예산군은 지난 집중발굴 지원기간 동안 빅데이터를 활용해 8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행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읍 김재일 씨 등 10명이 청
서산시는 서산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초청해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한 상공인의 “상공업에 있어 물류 인프라 구축은 큰 관심사 중 하나인데, 이와 관련해 서산공항의 착공과 준공 등 앞으로의 추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힐링 걷기(Healing Walk)’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19신고 접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권 본부장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 등을 함께 걷고 업무에서 오는 고충을 직접 들으며, 감정노동자로서 지친 도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접수는 70만 8467건으로, 이는 서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에서 특용작물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분야 기술 보급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고 특작 분야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박주한 유클리스소프트 대표이사가 ‘데이터 활용 버섯 분야 스마트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연구’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용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장이 ‘버섯 분야 연구 및 기술
아산시가 1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주최하며, 기업체·공공기관·지자체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아산시는 ‘투자유치도시’ 부문에서 7개 시·군과 경합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기업 유치에 매진하며 ▲2020년
논산시는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읍면 실외사육견 190마리를 대상으로 ‘읍면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이 있다.‘실외사육견(마당개)’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올해 총사업비 7천600만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월드옥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