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학교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백화점)을 중심으로 이뤄진다.훈련은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나리오에 따른 화재 발생 신고, 상황전파, 대응훈련(초기진화, 대피)을 실전처럼 수행한다.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대피 훈련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또한, 시민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세종에 온다.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세종시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성화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램프 형태로 입장해 안치되는 것을 시작으로, 성화봉 점화 및 전달, 성화 점화, 인사말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재활용품을 활용해 에코백, 장난감, 손수건을 만들며 환경보호의 의미 되새겨요”세종시민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 차원의 실천적 행동을 다짐하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오는 27일 조치원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세종시와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성과공유회, 시민포럼, 탄소중립음악회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우선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
충남도가 지난 20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식을 열고,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폐회식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김영중 대회장,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선수,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환송사, 선수들 및 후원기업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전형식 부지사는 “산업기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여러 선배님들의 영광을 이어받아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배움으로 정진해 달라”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대전시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따뜻한 맘(Mom)’의 선물 450세트를 지원한다.지난 4월 7일 결혼한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사회적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 등을 위해 결혼식 축의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이번 출산선물은 기부금 중 일부를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기저귀, 젖병, 세정제, 가재 손수건 등 신생아 필수품으로 꾸려졌다.선물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23일부터 2024년 6월까지 출산가정에 배부될 예정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년 만에 충남에서 열린다.충남도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천안·공주·아산·보령 4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를 주제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충남도와 고용노동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도자기 △피부미용 등 총 50개 직종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691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충남에서는 목공, 목공예, 타일, 한복 4개 경기직종을 제
220만 충남도민이 힘쎈충남의 새로운 미래 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충남도는 5일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대백제전 행사장인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도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화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여는 대백제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를 기회로, 힘쎈충남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잡았다.행사는 식전 공연, 도민헌장 낭독, 모범 도민 등 표창, 김 지사 기념사, 퍼포먼스, 충남의 노래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의 시설 개선 공사를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장례식장을 휴장한다.공단은 이번 휴장기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의 ▲ 노후배관 교체 공사 ▲ 조리실, 안치실 바닥 교체 공사 ▲ 휴게 공간 조성 등 시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은하수공원은 휴장기간 동안 장례식장 안내 직원을 배치하여 이용 문의 대응 및 관내 타 장례식장 안내 등을 통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는 정상 운영한다.조소연 이사장은 “시설 개선 공사에 따른 불가피한 휴장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앞두고,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소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요 탐방로인 천장로 진입 부분의 노후된 낡은 목재계단을 돌계단으로 교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칠갑산으로 향하는 옛 탐방로에도 목재계단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천장로는 칠갑산도립공원 내 8개 주요 탐방로 중 하나로,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 위에 설치돼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연결돼 청양을 찾는 탐방객의 주요 등
금강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이 새단장을 마쳤다.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998년 준공돼 노후된 숲속의집과 산림휴양관 새단장 사업을 추진,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숙소 내부는 최신 호텔식 리모델링 기법을 도입해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개선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세종시가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8일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를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도심지 중심도로에 마련된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이 걷거나 자전거‧인라인을 이용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잇는 도심지 중심도로를 통해 축제장까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미동부 충청향우회 곽우천 회장과 회원 30명을 접견했다.미동부 충청향우회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에 나선 김 지사가 현지 간담회를 통해 건넨 대백제전 초청에 응하며 지난 22일 방한했다.이들은 방한 직후 천안에 여장을 푼 뒤, 23일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산성 등을 관람하고,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방한 사흘째인 이날에는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등 부여 지역 주요 관광지와 대백제전을 관람했다.접견에서 김 지사는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 초청에 응해 먼 길을 떠나온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야간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한가위 전야인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하며, 가족 단위 시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어린이회관 3관 3층 교육실에서는 한가위 달 관련 문화, 달과 지구의 관계에 대한 시청각 학습이 진행된다.4층 천문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망원경으로 달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달을 마음에 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세종시가 보람동 솔바람 수변공원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보람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3생활권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 솔바람 수변공원에 조성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주요 시설은 배드민턴 5면, 배구 1면, 농구 1면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샤워실, 탈의실 등이 조성됐다. 시는 개관에 앞서 종목 단체 의견을 반영해 요일별 운영 종목을 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평일 09∼22시, 토요일 09∼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김민구 정촌유기농원 대표 등 4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으로, 1995년 제정했다.올해 수상자는 △김민구 대표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 회장 △윤태균 탕정미래포럼 대표 △이선정 송정그림책마을 사무장 등이다.김민구 대표는 보령에서 체험 농장인 정촌유기농원을 운영하며 친환경 유기농업을 보급하는 등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서해안 최대 복합관광단지로, 충남의 바다를 세계인이 찾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보령 5개 섬을 묶어 환황해 대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는 충남도의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 보령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충남도와 천안시는 15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등 큰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의 전성기(peak time)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해 각종 체험은 물론, 공연 관람 및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오후 3시부터 시작된 1부에서는 △비바체(오케스트라) △라뮤지크(재즈밴드) △제이에프비 밴드(재즈) △아리아(치어리딩) △모닛 △빅브로 등 지역 대학생과
세종시는 오는 16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당일 우천이 예보에 따라 장소를 옮겨 실내인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정한 청년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운영되는 세종청년주간의 개막 행사다.기념식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버스킹 팀의 오프닝 공연 ▲청년노래자랑 ▲청년의날 기념식 ▲문화예술 공연 ▲초대가수(산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다만, 기념식을 제외한 나머지 ▲청년풋살대회 ▲청년농부 팜파티 ▲직장인 힐링시네마
세종시가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지난 13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과 생활 균형에 관한 노사 간 인식 차이를 개선하고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생활 균형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크콘서트는 근로자와 근로환경 조성 관계자가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는 1부와 세종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음악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작은음악회가 2부로 진행됐다.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2022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대전시가 14일 충무체육관에서 제22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5개구 노인지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약 1,200명이 참가해 고무신 던지기, 미니컬링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코로나19로 대회가 4년 만에 열린 만큼, 어르신들은 모처럼 생활 속 활력을 재충전하는 모습이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노인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근심 없이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정책 개발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