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0일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선대위는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이상민 국회의원(5선, 대전 유성을)을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윤창현·조수연· 양홍규·윤소식·박경호 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이날 대전시의호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이은권‧이상민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유대혁 대전 유성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후보 선출 이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신의 비전을 발표했다.이영선 (예비)후보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완성하기 위한 정권 심판과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영선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하에서 ‘공정과 상식’이 사라졌다”면서 “이번 총선은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복원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또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균형발전을
내년부터 대전권 의대 정원이 201명 늘어난다.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는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을 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한다.대전시는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붕괴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했다. 또한 비수도권을 선택하는 의료인이 늘어나 지역 의료 수급 불균형 해소하고 시민 의료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장우 시장은 "지역 의대 증원
전남 해남군은 이번 주말인 23일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4월 흑석산 힐링축제, 5월 연자연호마을 우리밀 축제, 해남 공룡대축제가 연달아 열린다고 밝혔다.축제의 첫 시작은 오는 23일,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와 달마산에서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완주하려면 5~6시간이 걸리는 달마고도 걷기와 함께 개막식과 축하공연, 걷기길 중간에서 만날 수 있는 숲속 버스킹 등이
권중순 개혁신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이동한 예비후보에게 본 후보 등록 포기를 권고했다.권중순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동한 후보는 중구 부구청장 취임 두 달 만에 구정을 내팽겨치고 본인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기 위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했다"며 "심지어 국민의힘이 반성의 의미로 중구에서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음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대전의 한동훈’,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 등 뻔뻔한 행보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는 당원도 아닌 자가 한동훈 위원장을 입에 담아 유권자의 선택에 혼란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예비)후보는 20일 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협회 임원들이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지선언 자리에는 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한규옥 한국부인회 서산시지회 회장·권금숙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회장·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회장·정경자 여성중앙회 서산시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성일종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박정미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성일종 후보는 오랜 기간 여성들의 권리 신장과 부당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면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에 관한 ‘행복한 동행 편’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정용선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이상을 펼칠 수 있는 나라·여성들도 결혼과 출산으로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사회·어르신들은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장애인들도 차별받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청양군의회(차미숙 의장)는 지난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선)에서 심사한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양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청양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축산업의 발
전라남도는 지역 곳곳을 버스로 여행하는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가 봄을 맞아 미식·고택·민간정원 등을 특화한 새로운 코스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봄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남 해안을 따라 걸으며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벚꽃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2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가족 단위 관광객이 가기 좋은 순천·여수 바다여행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인 담양·장성 생태여행까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상품은 착한 가격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이 더해져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전통 누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20일 군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 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레트로) 분위기로 새
충남도가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에 나선다.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충남도가 외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규모다.기존 33만 6604㎡의 45.5% 수준으로, 투입 사업비는 국비 694억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정신을 계승해 더 큰 서구 발전을 이루겠다"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재선 서구청장을 지낸 경험과 탁월한 행정력·정치력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그가 출사표를 던진 서구갑은 대전의 대표적인 도농복합 지역으로 도마동·복수동 등 원도심과 가수원동·관저동 등 신도심으로 나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존재한다.이에 장 예비후보는 지난 24년간 서구갑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병석 정신'을 계승해 권역별로 신도심권·원도심권·도농복합권으로 구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
어느 날 한적한 시골 산길에 등장한 빨간 신호등. 결국 주민과 운전자의 공감을 얻지 못해 황색 점멸등으로 변경됐다.충분한 현장검토 없이 추진한 신호등 설치가 차량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가져왔다는 지적이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충남 금산군 진산면 휴양림로 2112 일원(635 지방도) 도로에 어느 날 가로형 삼색 신호등 2개가 세워졌다. 길이가 약 20m 정도에 불과한 다리의 양 끝 지점에 하나씩 세워진 신호등은 차량 운전자에게 큰 인내심을 요구했다.A씨는 "나도 한때 공직자 생활을 했지만, 정지신호를 받고
박영순 새로운미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년간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밤낮없이 대덕을 누비며 지역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또 자신은 실제 의정 경험을 통해 지역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을 갖고 있으며 대전시 정무특보, 정무부시장, 노무현·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하며 시정 및 국정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라고 피력했다.특히 윤석열 정권과 사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방탄정치를 청산하고 민주정치를 재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빠진 국민의힘'과 '민주가 빠진 민주당'에게 나라와 국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하였고, 또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호 진보당 (예비)후보는 야권단일화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6~17일 양일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화 경선에서 양승조 (예비)후보가 승리하며, 홍성·예산 선거구 범야권 후보로 결정됐으며, 두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권을 바로 잡고, 국민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두 (예비)후보는 “고물가 및 고금리의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박정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선대위 출범식에는 박범계(대전 서구 을)국회의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및 민주당 전 현직 시·구의원 등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정현 후보 선대위는 상임선대위원장에 박종래 전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장과 강경아 대덕구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을 필두로 신명식 대화동 푸른치과 원장, 김찬술 전 대전시의원, 이세형 전 대덕구의회 의장, 이한준 전 대덕구의회
대전 동구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연기협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과학기술 관련 기관 간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6년 설립된 단체로, 정부출연연구원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기관장, 기업연구소장 및 대학 총장 등 70여 명의 리더가 포함돼 있다.동구의 특별가입은 지난 1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최된 연기협 2024년도 3월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됐다.현재 대덕특구가 위치한 유성구, 대덕구의 지방자치
지난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이 16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대전 동구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제동 291-2번지 일원, 2만 8,369㎡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최고 69층의 건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사업자 선정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대전시와 동구의 강
새로운미래 대전시당 당원들은 지난 17일 박영순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새로운미래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대회 및 창당대회를 갖고 박영순 국회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로운미래 중앙당 신정현 책임위원, 대전 서구 갑 후보 안필용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 유성을 후보 김찬훈 YMCA 이사장,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등 대전 지역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창당을 결의하고 축하했다.행사에 참석한 당원 일동은 창당결의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