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충청권에서 8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평균 경쟁률은 2.93대 1을 기록했다.지역별로 보면 대전 7개 선거구에서 22명의 후보가 나섰고, 경쟁률 3.14대 1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후보가 나온 선거구는 서구갑과 서구을로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세종 2개 선거구에는 8명이 등록했다. 경쟁률은 4대 1로, 충청권 4개 시·도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세종을 선거구는 충청권 지역구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인 5대 1을 기록했다. 현역의원인 민주당 강준현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투자금융 설립과 머크사 투자유치계획 확정을 환영하며’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이황헌 대변인은 “21일 전국 최초 신기술 사업 금융회사인 대전투자금융 설립 계획과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사의 투자유치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면서 “이를 위해 한뜻으로 노력한 공직자와 기업인의 노력을 환영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체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황헌 대변인은 이어 “변화와 발전을 두려워하며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세종 인구 100만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 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되어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상가 공실·자족기능 부재·철도교통 부재 등의 문제들은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나왔지만, 근본적으로 인구 유입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으로 김종민 후보는 “2034년까지 인구 10만 명을 확보하여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종시의 미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천안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이정문 후보는 “4년 전보다 더 비장한 심정으로 천안시민 여러분께 천안의 중단없는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한 5대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핵심 공약을 발표하는 각오를 보였다.이정문 후보는 이어 “소득 역외유출 전국 1위인 충남, 최근 몇 년 동안 인구 정체 상태에 있는 천안은 현재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설명한 후 “지난 100년
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옥천역을 시작으로 대전역·대화산단·둔곡지구·세종청사를 거쳐 공주까지 이어지는 CTX-a(알파) 노선에 포함되는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이 총집결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영선 후보 비롯하여 강준현 세종을 후보·장철민 대전 동구 후보·박정현 대전 대덕구 후보·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박수현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후보·이재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함께 했으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깜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대전시민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일할 것을 다짐했다.선대위는 지난 21일 ‘국민의힘은 대전시민의 삶을 지킬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대전시민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비전·공약·능력·진심·실천으로 경쟁할 것을 약속했다.선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이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다”면서 “지난 4년 제21대 국회는 민생을 논하는 국정의 장이 아니라 특검과 탄핵이 남발되는 전쟁터였으며, 압도적 의석을 가진 거대 야당의 입법 폭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이 최광희 충남도의원의 음주측정 거부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도당은 22일 ‘음주측정 거부, 총선 앞두고 도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무관용의 일벌백계를 촉구했다.도당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현직 최광희 충남도의원이 지난 20일 오후 8시 30분경 음주측정 거부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한다”면서 “최광희 도의원은 보령에 있는 대형마트 앞에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신분을 밝히지 않고 음주측정도 거부하다 인근 치안센터로 연행돼 조사받은 뒤 귀
대전공동체비상회의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박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중리동 선거캠프에서 대전공동체비상회의 소속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 후보야말로 공동체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 입법화를 통해 정책으로 실천할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대덕구청장 재임 시 시민참여와 시민 행복권의 기본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풀뿌리 구정을 펼친, 안정되고 검증된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어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인 유권자의 권리
대전 대덕구 덕암동 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22일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중리동 선거캠프에서 덕암동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덕암동 주민들은 박정현 후보를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대덕구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장보기가 두렵고 먹고 살기가 힘들다. 박정현 후보가 대덕구청장 시절 추진한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었다”며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대덕구 발전을 앞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지난 21일 공식화된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결실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계기로 동구를 자타공인 기업금융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대전투자금융(주)에 대한 대전시의 출자에 최종 동의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대전투자금융(주)는 오는 7월 설립과 2027년 목표인 대전은행 설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이장우 후보가 대전본사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윤창현 의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한지 1
22일 대전역에서 충청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민주당 후보들의 합동 기자회견이 열렸다.옥천역을 시작으로 대전역, 대화산단, 둔곡지구, 세종청사를 거쳐 공주까지 이어지는 CTX-a(알파) 노선에 포함되는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이 총집결 한 것이다. 대전역을 중심으로 하는 ‘CTX-a(알파) 노선 추진’은 장철민 후보(대전 동구)의 1호 공약이기도 하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장철민 후보(대전 동구)를 비롯해 박정현 후보(대전 대덕구), 황정아 후보(대전 유성구을), 이영선 후보(세종시갑), 강준현 후보(세종시을),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시부여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갑 후보가 22일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국민께 전권을 부여받았던 시기를 허송세월하고 총선을 앞둔 지금에서야 공운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최선이라 주장하는 게 타당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를 정조준했다.윤소식 후보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교도소 이전은 법무부 일반회계가 아닌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도 추진할 수 있다"며 "국가재정은 일반회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다양한 재원으로 운용되고 있다. 일반회계 4조 이야기를 꺼내와 예산 문제로 추진이 어려웠
당진시 임상수의사회(회장 김남식, 이하 수의사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행동캠프’를 찾아 수의 업무 관련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의사회에서는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통해 “현재 50두 이하의 농가에 한해 수의사 1인이 접종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50두 이상의 농가에 대해서도 수의사가 접종하도록 하여 효과적인 전염병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접종시 보조인력 지원과 접종자에 대한 7일간의 이동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당진시의 공수의는 8명으로 사육두수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우리동네 맞춤형 동별 공약을 내놓았다.황정아 후보는 이날 동네별 수요를 고루 반영한 유성구 맞춤 동네 공통 공약 4개와 각 동네별 생활밀착형 공약 35개 등 총 39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북대전 일대 특화 공약으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내세웠다.그는 유성구을 지역 전반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공통공약으로 ▲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공영주차장 확대 ▲ 교통취약지역 버스 신설 및 배차간격 단축 ▲ 악취문제 개선 위한 민·관·정 상설협의체 ▲ 가로등 LED 조명 교체 및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 지난 20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현대ITC 노조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용우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과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조상연 당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협약식에서는 노동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책협약을 통해 노동자 차별 해소·노사관계 발전·불합리한 법률 개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현대ITC 노조는 차별 없는 노동환경 조성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제한적인 차량 출입시간·부실한 안전보호구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당진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명렬) 초청으로 연합회 사무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정용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창업부터 마켓팅·회계·세무·임대차·법률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소상공인 연구·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유명렬 회장은 “22,600여 명에 이르는 당진의 소상공인들은 미국발 금리 인상 이후 최저 인건비조차 건질 수 없는 고사 직전의 상태인데다 사회보험 제도마저 열악하여 기본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뒤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소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세 번째 공약선물인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태안기업도시’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은 “태안기업도시에 유치될 예정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을 통해 미래항공에 투자하는 대기업들을 불러 모아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사업은 사업 타당성 조사가 완료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후보는 지난 21일 천안시 서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정만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두정역에서 천안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방음 터널화하고, 교통지옥 해결을 위한 모노레일형 트램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교통난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이정만 후보는 “성환종축장 교통인프라 핵심인 성환 복모역을 추진하여 성환종축장 부지 뉴타운 역세권을 형성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계획된 부성역 추진을 보다 발 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맹공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2일 이중호 대변인 명의로 “박범계 후보에게 답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도 저는 모릅니다’라고 하면 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이중호 대변인은 “3월 21일 다수 언론은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명단을 작성하며, 연봉협상 중인 직원에게 지지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을 요구해 선거개입을 시도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면서 “특히, 해당 간부가 대전시를 통해 예산지원을 받는
4.10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현역의원인 최재형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시작 첫날인 지난 21일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후보 등록을 마친 최재형 후보는 “2년 전 보궐선거에서 종로구민들께서 최재형을 선택해 주신 감사한 마음을 다시 새기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뗀 후 “많은 종로구민들께서 민생이 어렵다고 걱정이 많으시다”면서 “민생을 풀어나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