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7일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12회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총 12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 주최·단국대병원 주관으로 도교육청과 협력해 마련했다.도는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론 및 실기로 구성한 사전 교육을 진행해 김형일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개요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을 강의했다.또 실기 교육 시간에는 응급구조사들과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금남면 송상두씨의 쌀이 선정됐다.세종시는 23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참드림, 삼광쌀 등 출품된 우수 품종을 대상으로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색택 유관검사, 식미검사를 통해 우수 생산농가 5명을 선발했다.송상두씨의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색깔과 윤택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대상을 수상했다.이어 최우수상에는 채순문(조치원읍)씨, 우수상에는 신동호(연기면)씨, 장려상에는 홍덕표
세종시가 오는 28일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를 초청, 미래 변화상을 알아보는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11월 특강에서는 네이버 김필수 제휴·대외협력리더가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6일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관련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세종시가 오는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올해 세 번째 ‘나눔음악회 정오1230’를 개최한다.'나눔음학회 정오1230'은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 진행 중이며, 이번 음악회에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이 재능기부를 한다.또한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구성된 서울 쏠리스트앙상블이 참여해 ‘우정의 노래’, ‘경복궁 타령’ 등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음악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나눔음악회 정오1230은 시청 직원과 시민이 점심시간에 문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
대전시어린이회관이 개관 14주년을 맞아 18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석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행복한 놀이터 대전’을 주제로 열린 제11회 그림 공모전에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706여 점이 출품했으며, 이 중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30명, 특선 50명, 입선 50명 등 총 166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또한 11월 중
탈석탄을 시작한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충남도는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 1호기 착공식이 13일 보령화력 옆 보령복합 4호기 이전 부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유관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보령신복합 1호기는 1993년 가동을 시작해 2026년 폐지 예정인 보령 5호기(석탄화력)를 대체하게 된다.2020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고, 2021년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지난달 공사계획인가를 받았
충청권 4개 시도가 13일 '메가시티, 충청시대'를 선포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조속 실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충청권은 지난 2015년부터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 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처음 유치한 공공기관인 TBN 충남교통방송국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가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지 3개월 만이다.도로교통공단은 9일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지철 교육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충남교통방송은 지역 교통방송 부재에 따라 도민들이 충남만의 교통 정보를 충분히 접하
청주국제공항이 이용객 36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항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은 올해 10월 기준 이용객 300만 5천명(국내선 265만 4천명, 국제선 35만 1천명)을 넘어섰으며, 역대 최다 이용객을 달성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누적 이용객이 31만 9천명(11.9%) 증가했다. 월평균 이용객은 26.8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어나 연말까지 이용객 역대 최다인 360만명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또한 올해 11월 말에는 필리핀 클락과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추가하여 6개국
세종시가 오는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로는 ▲탄소중립 교육 및 골든벨 이벤트를 비롯해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기후변화 교육 한마당 등 저탄소 생활실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탄소중립 골든벨에는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50명이 참여해 저탄소 생활실천에 관한 골든벨 문제를 풀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이틀간 제20대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충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는 오는 11월 23일 치러지며,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위탁관리한다.
세종시는 지난 4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내외빈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를 매개로 소통과 재미가 가득한 가을 축제로 치러졌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 한 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하고 숙의하며 성과를 이룬 다양한 마을사업 진행 과정을 전시해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무엇보다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일 치유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치유농업센터를 개관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도 농업기술원 내에 5786㎡ 규모로 조성한 충청남도 치유농업센터는 치유정원과 텃밭, 치유과학실, 체험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뇌파측정기·체성분분석기 등 치유 효과 측정 장비 11종 15대를 갖췄다.앞으로 치유농업센터는 치유농업이 사회기반보장제도와 연계·정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장 기반 마련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치유농업의 새로운 수요처 확보를 위한 수요·공급 연결 △타 분야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세종시가 이달 23일 싱싱장터 도담점 광장에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품질 쌀 생산 분위기 확산과 지역 내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으로 추진된다.특히 시는 그동안 쌀 전업농 중심으로 치러지던 것을 올해부터는 일반 농업인도 출품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최종 입상자는 사전 기계심사와 관능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식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
세종시가 오는 4일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이응다리에서 시민, 학생, 외국인, 충청권 시도지사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 통합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3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 문화를 통해 품앗이를 연상시키는 소통과 상생,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올해는 1446년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과 사람, 자연이 둥글게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아 1,446m의 원형으로 제작된 ‘이응다리’에서 시민 등 1,4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전라남도재향 경우회는 지난 30일 자로 취임한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의 예방을 받고 한기민 도 경우 회장을 비롯한 시군지역 회장단과 상견례 및 치안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신임 박정보 전남경찰청장과 전라남도재향 한기민 경우회장등 시군 지역 회장단 1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신임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주민참여치안과 정성치안에 대하여 치안비전을 제시하고 선배 경우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경우회 임원과 현직에서 경험한 지혜를 함께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 해줄것을
충남도와 서산시가 10여년 간 추진해 온 숙업사업인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최종 확정됐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산시와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날 롯데관광개발과 선사인 코스타코리아가 ‘2024 크루즈 전세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내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산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지룽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박 7일 크루즈관광이 펼쳐진다.유치에 성공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총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이 오는 26일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탄소중립경제로 변화하는 힘쎈 충남, 수소에너지로부터’라는 주제로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과 국제 수소산업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과 기조연설, 특별연설, 업무협약(MOU) 체결 그리고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기조연설은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그 후 1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이후 지난 1년간 이뤄낸 성과와 앞
대전시가 25일 유성구 상옥체육공원에서 제22회 대전시 정신건강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정신 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정신질환자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시설 생활을 돕고 시설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와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지회 및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대전지회가 공동 주최했다.행사에는 대전시 관내 정신요양시설 4개소 200여 명과 정신재활시설 31개소 350여 명, 그 밖에 시설 관계자 5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동우 대전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남도와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25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박람회에는 70개 기업과 2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충남 지역 7개 대학 및 특성화고에서 버스를 통해 단체로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채용면접존에는 제조, 서비스, IT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 우수기업들이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컨설팅존에서는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이 실제 채용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