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 및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8억 954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299톤의 무기질비료 구매가격 상승분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무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지원기준은 구매시점 비료가격과 2023년 4분기 무기질비료 농가할인 구매가격 대비 가격상승분의 80% 이내이며, 지원한도는 최근 2개년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물량의 42.5% 이내이다.작목전환, 재배면적 확대,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2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전기자동차 4대(일반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아울러 난타, 버스킹,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오는 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에서 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고,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 ▲ 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전했다.또한
서산시는 올해 1분기 ‘5S5품왕’을 선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5S5품왕’은 시정혁신을 통해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민선8기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5S5품의 5S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말로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을 뜻한다.5품은 행정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말로 두품(창
서산시는 지난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세종교육원은 지난 1월에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자료 제공 절차를 수립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고문 변호사의 자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제한) 등의 법률에 근거하여 본청 및 산하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개인정보 보호 안내 사항을 배포했다.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제공 시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 제공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추진학교 조성공간을 방문하여 교직원을 격려했다.‘세종꿈마루’는 세종시교육청 학교 공간혁신 사업의 명칭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공간과 문화를 재구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종촌초등학교를 포함한 7교이며, 지난해 세종꿈마루(교실, 통합)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부터 2월 겨울방학 기간에 공사를 완료한 학교이다.이 학교들은 지난 2023학년도에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거쳐 학생, 학부모, 교직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시는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그동안 수립해 온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박람회 주제 및 테마 개발, 회장 조성 및 운영 계획, 프로그램 계획,
전남 완도 완도'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포스터(완도군 제공) 내달 6~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전남 완도군은 내달 1~26일까지 이틀 동안 농수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를 진행한다.28일 완도군에 따르면 주요 이벤트는 행사 기간 전 상품 5% 할인과 무료 배송과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할인 쿠폰 제공 등 퀴즈 맞히기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군 대표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최를 기념하며 전 상품을 5% 할인하고,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완도청정마켓 채널을 추가하면 2000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쿠폰은 1만 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사용
전남 담양군은 지난 27일 농업회사법인 가나종묘, 일본 의료법인 히마와리와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의 일본 시장 개척과 담양군의 토마토 명품 브랜드 ‘토담토담’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8일 밝혔다.앞서 담양군은 토마토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브랜드 이름을 공모해 ‘토담토담’으로 선정했고, 지난 1월에는 지역 종묘업체 가나종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특히 가나종묘에서 개발한 신품종 토마토 중에서도 매우 유망한 품종인 ‘루비벨’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미백 기능을 가진 기능성 물질 ‘파이토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단가를 상향, 올 상반기에 1448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 금리 1.8%로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지원단가는 한육우의 경우 마리당 136만 원에서 260만 원,
충남도가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구직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18-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 등의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사업은 5주로 구성된 ‘도전’ 과정과 15주·25주로 구성된 ‘도전+(플러스)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참여자들은 상담을 거쳐 하나의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 과정 △외부연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단국대병원과 논산백제종합병원이 선정됐다.지금까지는 대전에 있는 충남대병원이 대전권역과 충남권역을 함께 담당해 왔으나 이번 신규 지정으로 앞으로 충남권역은 단국대병원이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아울러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부재한 논산권에는 논산백제종합병원이 새로 지정돼 지역 내 필수의료를 담당한다.권역 책임의료기관은 △도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 의료 제공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 △지역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자 도보를 통해 도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공직유관단체 임원과 시군의회 의원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올해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총 182명으로, 2023년 12월 31일 이후 2개월 이내 퇴직자를 제외한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8명과 시군의원 174명이다.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평균 재산은 8억 9620만 원으로 전년도 신고보다 4397만원 증가했으며, 10억 미만 신고자는 133명(73%), 재산보다 채무가
국립군산대학교 음악과 박규연 교수(피아니스트)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예술기획 클라시코가 주최하고, 군산대와 법무법인 의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Talk Talk Ragtime (톡 톡 래그타임)’ 부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공연은 청중들에게 아름다운 재즈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우는 특별한 밤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피아노 독주 프로그램이다.피아노 초기 재즈인 스콧 조플린의 엔터테이너를 비롯해 윌리엄 볼컴의 에덴의 정원, 윌리엄 올브라
데뷔 22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정동화가 토크쇼 '정동화의 레드카펫'을 개최한다.정동화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여섯 차례 토크쇼를 연다. 고은성 등 12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정동화의 레드카펫'은 차별화된 스토리와 무대와 콘셉트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정동화는 앞으로도 시즌제 형식으로 '레드카펫'을 이어갈 계획이다.오는 4월30일 첫 공연에는 김경수가, 5월1일에는 김찬호·조형균이, 2일에는 윤은오·김찬종·홍기범이, 3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학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양애경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세 번째 공약으로 ‘아산 문화예술 아트센터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아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9천 1백만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가 넘을 정도로 소득 수준이 상당히 높아 문화와 여가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은 상황이다.반면 유명 가수의 콘서트나 전시회·클래식 공연 등을 즐기기 위한 공연문화시설은 부족한 편이라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상황이며, 특히 108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