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직원과 가족에게 격려금 지원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의회와 조례 개정 등의 사전절차 협의 후 확정할 방침이다.또한, 4월 중 구청 내 신규 주차장 완공이 되면 그간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직원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직장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갖기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이 충청권 대청호 주변 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송 위원장은 지난 20일 대구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안을 상정했다.해당 건의안은 대청호 주변지역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등 여러 중첩규제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지역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시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들을 실정에 맞게 완화하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시 위탁기관 사무국장의 선거개입, 박범계 후보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당국의 명명백백한 조사를 촉구했다.이황헌 대변인은 “백주대낮에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직원과 연봉협상을 하며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하는 선거개입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평송청소년센터의 사무국장이 연봉협상 도중 직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려달
대전상공회의소는 21일 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중견·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ESG 지원사업 및 탄소저감 플랫폼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대전시 ESG 지원사업’과 ‘탄소저감플랫폼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관내 중견·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선발 방식과 과정, 진단 방법, 산업 트렌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 ESG 지원사업은 지역기업 스스로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일련의 ESG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기업은 총 17개사로 ▲ 중대성 평
대전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향상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공사의 종합만족도는 88.0점으로 전년대비 0.7점 상승하여 3개년 연속 상승했다.특히 사회적 만족 부문이 89.9점으로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서비스 결과는 88.4점, 전반적 만족은 87.9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사는 ▲ 공동주택 ZERO하자 ▲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로봇 서비스 ▲ 지역 중소건설사와의 상생협력 ▲ 전국 최저금리의 중도금 대출 ▲ 공공임대주택 민원응대 시스템 구축 ▲전 임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용문동·탄방동·갈마1~2동) 의원이 발의한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서다운 의원은 “숭어리샘 대단지 입주 예정자들이 인근에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둔원초를 두고 위험한 통학로를 거치는 백운초를 배치받는 통학구역에 속해 있다”면서 “백운초에서 둔산자이아이파크 아파트로 가는 통학로인 우측 비탈길의 경우 학교부지까지만 보행자용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해당 구간을 지나면 빌라 단지 내 인도가 협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진행한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이날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의원의 ▲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 무소속 최규(3선) 의원의 ▲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굴착공사 개선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또한 국민의힘
대전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대전·세종·충남·충북) 급식담당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의 중점 관리사항, 시·도별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충청권 학교급식 현안사항 등을 교육부의 학생건강증진 분야 추진 방향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특히, 대전교육청은 위생점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조리원 위생교육 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 방법 및
국립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9일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직무훈련(OJT)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연구역량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연구재단 신입사원 교육훈련에는 국립한밭대 최창범 산학연구부처장,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이종원 사업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의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현황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이 이뤄지는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
대전도시공사가 한남대 학생들의 따뜻한 아침밥 한 끼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난 20일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한남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4월 1일부터 기숙사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본격 시작한다.대전도시공사는 지역 연계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와 일자리 만들기 등을 위해 공헌해오고 있다.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도시공사가 지원한 따뜻한 밥한끼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동한 무소속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중구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 할 때”라며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새로운 사업을 다시 벌일 정치력을 가진 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중단 없이 이어 나가야할 행정력을 갖춘 사람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제가 당선되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융합센터와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1일 오전 11시 건양대병원 연구2동 의료기기융합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건양대의료원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 송재황 의료기기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 이기일 의료기기안전정보모니터링센터장, 광주보건대 이정환 교수, 김혜원 연구원 서상영 연구원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과의료 소재부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김훈 센터장은 “건양대의료원 의료기기
대전 중구 석교동은 21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뉴대전로타리 클럽에서 이불 15채와 라면 3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층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엄태환 회장은 “작은 후원품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은숙 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시는 뉴대전로타리 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늘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대전 중구는 2024년 불법광고물 동 자율정비대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불법광고물 자율정비대는 동별로 주민 5명부터 7명씩 총 97명으로 구성돼 생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주민,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및 설치 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 대덕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1일 구에 따르면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급여 수급자들 대상으로 ▲마감재 ▲기능 및 설비 ▲주거 공간 개선 등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가구 선정 기준은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이내로
대전 대덕구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 제공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2024년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 아동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 성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18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해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시즌 9의 막을 열었다고 밝혔다.'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연말에 어려운 아동과 지역 주민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금 마련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유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유식' 행사를 주최한다.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옥 색소폰 솔리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대원티앤에이, 을희복지재단, 한밭문화회의
대전 유성구가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로서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구는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통해 민선 8기 전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구에 따르면 대전시가 어은동·궁동 일대 창업특화거리 및 K-실리콘밸리의 거점으로 건립 중인 대전창업열린공간이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만 1,592㎡)의 창업열린공간에는 창업기업 입주, 커뮤니티 및
대전 동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는 올 초부터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실시해 토지 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2월 6일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이어, 산정된 지가의 공정한 검증을 위해 감정평가법인 4곳에 감정을 의뢰,적정성 검토를 통해 검증을 완료
대전 동구는 지난해 신청 개시 17시간 만에 모집이 완료될 만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토요과학교실’ 프로그램을 다음 달 13일부터 5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좌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동구 과학문화체험 웹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초급반(1~3학년) 및 중급반(4~6학년) 각 24명씩 모집한다.올해 첫 주제는 인공지능(AI) 로봇 분야로, 가까운 미래의 생활상을 뒤바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