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코로나19 피해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 가구의 최근(’20 7월부터 신청월) 근로·사업소득이비교 대상 기간의 소득보다 25% 이상 감소했거나 ▲ 2020년 2월 이후 실직으로 구직(실업)급여를 받다가 종료(‘20.9.30까지)된 미취업자가 있는 가구다.자격조건은 ▲소득이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이 대도시 6억원, 중소도시 3.5억원, 농어촌 3억원 이하여야 한다.기초수급자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세종시가 오는 12일부터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신청을 받는다.정부의 긴급 생계지원 대상은 코로나19 관련 실직 및 휴·폐업으로 가구소득이 25%이상 감소한 저소득 위기 가구다.저소득 위기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75%이하(1인 가구 131만8000원·4인 가구 356만2000원)이며, 재산이 3억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자이거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 자금,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 특별취업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공주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긴급생계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지급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가구 소득감소 25% 이상 실질적인 피해를 봐 생계가 어려워진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다.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지원)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정부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온라인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현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아동양육가구의 돌봄·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학생 이하 아동양육가구다. 초등학생은 아동 1인당 20만 원, 중학생은 15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미취학아동은 대전시가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하고 초등학생 이상의 경우 대전시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 등을 통해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에 지친 아동양육가구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
보은군보건소가 22일부터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금연클리닉을 운영을 시작한다.흡연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비흡연자에 비해 지니고 있던 기저질환이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금연클리닉을 마련했다.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먼저 유선으로 1:1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사전예약한 뒤 문자나 유선으로 연락을 받으면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금연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는 손씻기, 마스크
대전현충원은 추석 연휴(9.30~10.4) 기간 현장방문 대신 '온라인 참배대전현충원은 추석 연휴(9.30~10.4) 기간 현장 방문 대신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기간 현충원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해 결정했다는 것.이에 따라 묘역 및 참배객 대기실 등 실내 편의시설과 셔틀버스 운행도 일시 중단된다.다만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안장되신 분의 기일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9.21~9.29)을 받아 제한 방문을
대전시는 2020년 3차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저소득층대상 사회서비스 제공)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사업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정서지원 및 건강증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인원은 총 3,050명(동구 500명, 중구 800명, 서구 700명, 유성구 100명, 대덕구 950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3차 모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 9.23.(수)~9.24.(목
충북 옥천군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한다.운전면허 취득지원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지역 내 고3 학생 중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의 학생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 중 장내기능 및 도로주행 교육·시험에 소요되는 비용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단, 학과시험에 소요되는 비용 등은 학생 자부담이다.군은 학교별 신청을 받아 101명을 선발했으며, 각 학교에 선발명단을 통보해 학
충북 진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3차 신청을 접수한다.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할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등) 구입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할 실비 성격의 금액이다.지원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이용하는 어린이집 소재지가 진천군 관내인 만 3~5세 신규 입소 아동이다.입학준비금은 1인당 9만 원을 지원한다.단, 생애 최초 1회만 지원되며,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중복지급이 불가하다.입학준비금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에 입학준비금을 납부한 후 오는 28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
음성군보건소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주간인 9월 10일~16일까지 생명사랑·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날이다.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이며, 이 가운데 음성군은 충북에서 4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세상을 향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광고와 전광판을 활용해 자살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보건소
단양군보건소가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국가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59∼61세(59∼61년생)까지 확대 시행한다.이는 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감염 위험 및 유사 증상 발생 시 선별 진료를 위해 추진됐다.국가 지원대상인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2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만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1회 접종 대상인 ▲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진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0일 센터 소속 학교밖 청소년들 60명에게 ‘든든한끼’ 급식키트를 지원했다.'든든한끼' 급식키트는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시설이 휴관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자 추진되고 있다.배송된 키트는 햇반, 참치, 김, 카레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진천군 기업체협의회 이운로 회장이 후원한 구리항균 마스크도 함께 담겼다.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세~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상담 및 검정고시 준비, 건강검진,
진천군 보건소가 ‘레드서클, 라이브’ 밴드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레드서클, 라이브’ 밴드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에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보건소는 ▲ 생활 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다양한 게시물을 게재하고, 비대면 라이브강의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보건소는 지난달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심화교육과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밴드 채널을 통해
대전현충원은 보훈둘레길 이용객의 안전과 묘역환경 개선을 위해 보훈둘레길 징검다리 돌 교체공사를 실시했다이번 공사는 보훈둘레길로 진입하는 계단의 폭을 넓혀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체된 것.그동안 노후돼 길을 건널 때 안정감이 떨어지는 징검다리 돌을 낮고 넓은 돌로 교체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보훈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보훈둘레길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길이 10.04k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산책로는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쪽빛·보라길로 이루어져 있다.보훈 둘레길
대전시는 9월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택시를 본격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바우처택시를 150대로 증차하면서 이용대상자를 임산부까지 확대,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현황 등을 분석해왔다.분석 결과 지난 5월 15일 시범운영 실시 이후 7월까지 총 52명의 임산부가 회원등록을 했으며, 시행 첫 달인 5월 1건을 시작으로 6월에는 23건, 7월에는 70건으로 전월대비 204%의 증가율을 보였다.또한, 바우처택시 증차 이후 기존에 운영 중인 전용임차택시의 대기시간도 8분이 줄어든 평균 13분대로 감소했으며, 바우처택시의 대기시간은
충남도가 주거비 부담을 겪는 청년 독립세대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임차료 명목의 주거비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지난 5월 청년들의 수요가 많아 조기마감 됐으나, 대출 미시행 건으로 예산잔액이 발생해, 추가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도 홈페이지(생활-충남청년마당)에서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충남에 주소를 두거나 충남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만 19세∼34세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청년(신혼부부는 40세까지)이다.지원 기준은 연소득 기준 부모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5000만 원
대전시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전문가로 구성된 재난심리지원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9월 4일 기준 1,033명이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고,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로 208세대 44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각종 재난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과 무기력함,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대전재난심리지원센터는 의
충북 옥천군이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대비 취약·위기가구 발굴 등 맞춤형복지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고 있다.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상담 기록지 작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건수 등 미흡한 부분에서는 실적 향상을 독려하고,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군에 따르면 상반기 읍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건수는 4943건, 대상자 방문 및 상담 횟수는 1만 1086건, 통합사례
서산시가 호우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감면대상은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시민이 복구를 위해 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현황측량이 필요한 곳으로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덜어, 신속하게 수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주거용 건축물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수수료 100%, 그 외 피해복구 및 농경지 등 유실에 따른 지적측량은 수수료 50%를 감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신청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피
음성군 노인민원복지콜센터가 지역사회의 위기 때마다 노인문제 해결에 앞장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인민원복지콜센터는 지난해부터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활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이다.특히, 올해 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 일상생활이 단절된 노인에게 식료품 키트 지원, 감염 예방 교육 및 안내, 진단 검사 등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또,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인을 위한 상담 및 지원을 실시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문제 발생 시 긴급 출동 차량 등도 지원하고 있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