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4월 11일부터 12월까지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다함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운영한다.'다함더함'은 다문화사회로 접어드는 우리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조성을 조성하고 다문화사회의 핵심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과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과 중․고등학교 1 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센터 방문형
충청북도교육청이 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 교과목, 편성·운영 기준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비전으로 ▲학기제 과목 운영 ▲선택과목 체계 변화 ▲필수 이수 학점 축소 ▲이수 기준 도입 등이다.또한,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업무절차도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업무를 지원했다.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이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전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전국 18개 학생교육문화회관(원) 소속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11일 열린 협의회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 소개와 '중원예뜨락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전국의 학생교육문화회관의 기관별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등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1일차에는 충주 활옥동굴, 2일차에는 중앙탑 사적공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한주형 중원교
충청북도교육청과 증평군이 11일 학생과 교사의 천문 체험과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재영 증평군수가 참석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과학교육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양 기관은 ▲증평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무료관람 제공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천문학, 우주과학 분야) 제공 ▲과학교사 직무향상을 위한 연수 제공 ▲좌구산휴양랜드 내 학생 이동편의 제공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향후, 각급 학교에 프로그램 안내와 홍보를 통해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를 위해 '충북 나우 늘봄학교 학부모·교원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충북 나우 늘봄학교 모니터링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 및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30명, 교원 13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발대식은 학부모 및 교원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북 나우 늘봄학교' 정책 소개,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 활동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충북 늘봄학
충북도는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을 7.17.~7.24. 신청받는다.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을 보급하여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온실 신개축 지원시설 규모는 0.3~2.0ha로 온실신축의 경우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이상 온실 운영 유경험자는 5ha까지 지원 가능하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
충북 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8일에 금왕읍 일대에서 군 청소위생과·금왕읍 직원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합동 단속반은 이날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단속을 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군은 4월에는 소이·원남·맹동면
충북 음성군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 3개소(음성읍 ‘헤어스타’, 감곡면 ‘용궁’, ‘우리집옛날보리밥칼국수’)를 선정해 추가로 지정하고 11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3개 업소 추가 지정으로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귀농귀촌인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귀농귀촌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은 괴산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괴산군민 대상으로 2024년 신축한 주택에 대한 설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신축주택 20개소에 최대 2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전년도에 설계 완료된 건이라도 2024년에 신축된 주택이라면 준공, 전입 후 서류를 갖추어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 교육을 위한 ‘임산부 출산·건강증진 교실’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신생아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진천군보건소 3층에서 실시되며, 오는 5월 7일부터 매주 1~2회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임신부 산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효과적인 모
송기섭 진천군수가 군 살림을 맡은 지 8년을 넘어 9년 차에 진입했다.3년 차 군수로 조금의 여유를 부릴 만한 그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라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 군수를 만나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남은 시간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진천군수로서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지?솔직히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9만 진천군민의 선택을
충북 증평군이 벨기에 겐트대(본교, 캠퍼스)와 스마트팜 실무 협력 및 향후 로드맵 개발을 위해 금년 말까지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앞서 군은 지난 8일 벨기에 겐트대 본교(총장, 릭 반 드 발레),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간 3자 화상회의를 갖고 향후 증평군 스마트팜의 실무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벨기에 겐트대는 군 농업환경과 특색에 맞는 스마트팜 시설 계획부터 재배에 적합한 작물을 분석하고 농가 및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과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등 스마트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반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충북 증평군은 당초예산 대비 269억원(9.7%)이 증액된 304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15억원(8.29%) 증가한 2805억원, 특별회계는 54억원(29.51%)이 증가한 239억원을 편성했다.분야별 세출 증액 규모는 문화 및 관광 분야 82억원(30.7%), 환경 분야 57억원(21.3%), 일반공공행정 분야 50억원(18.8%), 농림해양수산 분야 31억원(11.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억원(5.2%),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3억
충북 영동군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을 홍보하고 군민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신청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참여는 행사 기간 동안 15만보 걷기와 치매인식도 설문(ox퀴즈)참여 후 응모하면 되고, 목표 걸음수 달성과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 수용가(약 20,000전)에 대해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이다.원격검침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과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 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지난해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열린다.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끓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 지역의 향토 보양 음식이다.이번 축제를 통해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면민과 방문객이 화합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군은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축제장을 방문하면 이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은 ‘예비군의 날’이다.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날로 옥천군은 이날을 맞이해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향토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병역의무 이행에 보답하고자
충북 보은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2019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까지 신청 가능)이다.참여를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군은 오
충북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을 비롯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해 모바일 신분증으로 민원창구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올해 1,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종 제증명 발급 시 신분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온·오프라인 신원 증명을 통한 민원인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했다.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장치로, 현재는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주민등록증 등 발급이 가능
충북 제천시는 827억원을 증액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제천시 살림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7.6% 늘어난 1조 1,655억원이 된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80억원 늘어난 1조 208억원이며 특별회계가 53억원 감액된 1,447억원이다.분야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93억원, 농림해양수산 141억원, 문화및관광 123억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투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