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4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3월 소통·공감의 날은 ▲3.1.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의 ‘한국인의 마음속에는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직장교육에서는 정병익 부교육감이 ’학교 조경과 수목관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접 교육에 나섰다.정병익 부교육감은 강의에서 “학교의 꽃과 나무는 구성원들에게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제고, 정서의 순화, 행복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22대 총선 공천을 확정 지은 류제화(세종갑)·이준배(세종을) 후보가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4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신규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총 공개경쟁 9급 52명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균형 있는 인사 추진을 위해 교육행정 46명 중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2명을 일반 모집과 구분하여 선발한다.특히, 올해 달라지는 시험제도로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이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추가됐으며, 전산직렬은
세종시가 이달 29일까지 공동주택 층간소음 측정서비스 시범사업 단지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예방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동주택 3개 시범단지를 선정해 층간소음 측정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시범사업 단지에는 각각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입주민 및 관리주체 대상층간소음 예방 교육, 층간소음 측정서비스 등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층간소음관리위원회가 구성된 공동주택이다.시는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세종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최근 전세사기 등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무주택 임차인 보호를 위해 국토부와 함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하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지원 대상은 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소득 기준은 청년
세종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독서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보호자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없이 도서관 회원증 발급이 가능한 ‘미인증 회원가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현행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시립도서관 회원가입은 어린이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도서관의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 해 보호자 동의가 없으면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할 수 없는 구조였다.이에 따라 이혼가정, 조손가정 등 보호자 동의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은 도서관 이용이 힘들었다.세종시립도서관은 보호자 동의를 받기 어려운 환경의 14세 미만 어린이들
세종시가 시민의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를 위해 시는 ▲빈집 정비사업 55동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130동 등 총 185동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여기에 국비 3억 500만 원을 포함해 총예산 7억 7,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세종시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생계형 차주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1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거 개최된 3.1절 제10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3.1운동의 의미를 기렸다고 밝혔다.강준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등을 함께 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강준현 의원은 이어 오후 1시 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3.1절 세종시민대회에 참석하여 지난해 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이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승소 판결을 받은 손해배상 청구소송 의미를 세종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강준현 의원은 “오늘은 암울했던 일제강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2월 29일 오전 8시 22대 총선 세종시 후보자 및 당소속 시의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천이 확정된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이준배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이소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윤지성·김학서·김동빈·최원석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22대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당 소속 시의원과 후보자 간 소통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김광운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개최됐다.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현장에서 세종시민들을
최민호 세종시장이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답습해 온 오랜 관행과 제도를 바꾸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세종시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케이(K)-컬처와 한글의 위명을 키워, 그 가치와 쓰임을 드높일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105년 전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독립을 향한 함성을 멈추지 않고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3·1절을 기념해 열렸다.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업체 보호 및 우선구매 노력을 통해 약 95억원을 세종시 지역업체로 발주하여 구매목표율 60%를 초과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2019년부터 세종시 지역업체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시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 실무협의체 운영, 지역제한 입찰 활성화, 부서별 구매담당자 교육확대, 지역업체 보호강화 우수부서 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관내 공공구매 판매시설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합동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업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희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이 임명됐다. 대전광역시 출신인 이희정 신임 사무처장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하고,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입사했다.이 사무처장은 대전․대구․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배분․경영 팀장을 역임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준법감시실장, 대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리감사실장을 끝으로 오는 3월 1일자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맡게 됐다.이희정 신임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세종시의원의 의정활동비가 월 200만 원으로 인상된다.세종시는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앞서 시는 지난 5일 제1차 회의에서 기준금액을 결정했으며, 22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기준금액에 대한 찬반 발표와 시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8일 원내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예비 제공기관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서비스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이해, 제공기관 등록 절차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이거나 국가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등이 이용할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25개교(읍면지역 19개교, 동지역 6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신입생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신입생 중에 약 7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학기 시작 전에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이므로, 학기 시작 후에 학교별로 늘봄학교 수요 희망 인원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기 시작 이후에도 늘봄학교를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 희망 학생들을 모두
최민호 세종시장이 29일 지역 내 종합병원을 방문한 가운데 의료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이날 방문에서 최 시장은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업무중단 없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 의료진이 현장을 지키며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께 감사하다”며 “응급환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가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진흥원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배수를 세종시에 추천했고,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이르면 3월 4일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23년 퇴직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시 관계자는 “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근로자가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세종시교육청에서 위촉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과) 1명과 보건관리자 1명이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하며,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실습형 교육을 진행한다.주요 상담내용은 작업공간의 유해인자 안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 건강검진 결과 확인 방법, 건강관리 지도 등이다.또한, 근로자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세종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정보시스템 저장매체의 불용 처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를 실시한다.디가우징이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에 대한 정보를 영구적으로 지워 복구가 안 되게 만드는 기술이다.특히, 디가우징은 저장매체의 폐기·양여·교체 등을 처리할 때 활용되는 기술로 자료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할 필요가 있을 때 수행하는 절차이다.디가우징 장비가 없는 학교에서는 저장매체의 불용 처리 등을 위해 매번 교육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세종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