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형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 미래교육선도지구 추진을 통한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모델 만들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전라남도교육청은 7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9월 정책협의회를 갖고 전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및 미래교육선도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이날 협의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의 전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와 영암교육
전라남도교육청과 호남호국기념관이 전남 미래세대의 보훈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두 기관은 6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의 아이들이 나라사랑 의식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두 기관은 △ 보훈 문화교육 활성화 △ 전남 독립․호국 인물 발굴 △ 보훈 문화와 관련한 교육콘텐츠 개발 △ 수업 자료 학교 현장 보급 등에 협력한다.이날 협약식에서 호남호국기념관은 김상옥‧남자현‧차일혁 등 독립운동가 생애와 업적을 다룬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대규모 교원정원 감축으로 전남의 교육환경이 크게 악화됨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전남형 기초정원제’를 도입해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전남은 공립 중등의 경우 323교 중 173교(53.6%)가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이다.교원 정원 배정 부족으로 전체 소규모학교가 겸임·순회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41교(12.7%)가 도서·벽지 지정학교인데, 도서 지역은 겸임·순회 및 기간제교사 선발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2024년에는 ‘전남형 기초정원제’ 1단계로 도서 지역 중·고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두 기관은 협약에서 △ 학교급식 수산물의 원활한 방사능 검사 △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한시적 수수료 면제 △ 식품 중 삼중수소 기준 및 시험법 관련 동향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식
굳에듀글로벌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9일 까지 4주간 진행한 '굳에듀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3년여간의 공백을 거쳐 실시한 영어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영어수업의 만족도가 높았는데, 학생들의 레벨에 따른 맞춤 수업진행과 철저한 체크로 수업의 불만을 즉시 해결하는 등 관리자들의 밀착관리가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24시간 철저한 생활관리는 물론이고 주말에는 요트, 워터파크, 승마 등 액티비티 활동을 비롯해 원주민 마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남기)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연수를 갖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이애 앞서 지난 7월 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미래교육 방향과 학령인구 감소 대응방안 등 전남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에서는 첫째 날 박남기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생성 AI 시대 민관산학 교육 협력 패러다임’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소통‧협업 프로그램
전라남도교육청이 민‧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공부하고 지역에서 일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교육청과 지자체가 연대해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양성해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전남교육청은 30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 현장출근’ 자리에서 이런 내용의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전남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전라남도교육청이 29일~30일 까지 호남대학교 외 2개소에서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9. 1. 신규채용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채용 된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미화원, 당직전담원, 통학차량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이 권역별로 이뤄진다.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보건 업무를 위탁·지원해 매달 현장에서 전문인력을 통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운영하고 있다.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적극적 대응과 안전 보건
숙명여자대학교가 8월 29일(화)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원 퇴임식을 연다.이번에 정년 또는 명예퇴임으로 학교를 떠나는 교원은 함은선(중어중문학부), 김맹선(문화관광외식학부), 성민섭(법학부), 김미숙(관현악과), 신혁승(경제학부) 등 5명이다.숙명여대는 퇴임식에서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이들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1992년부터 31년간 근무한 함은선 교수는 중국학연계전공과 중국전문가과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국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썼고, 학생처장을 맡아 대학과 학생의 건전한 소통 문화를 만드는 데
전라남도교육청이 체육 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일반 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학 지원에 나섰다.2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체육 계열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47개 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실기 모의테스트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일반학생이 체육 계열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사교육에 많은 부분을 의존해온 그동안의 실정을 개선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오전에는 체육 계열 학과가 설치된 15개 대학, 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 등 18개의진로진학 상담부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목포에서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청소년 도박문제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내 도박위험군 학생 조기발굴 및 회복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열릴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 실태 청소년 ▲도박문제 이해와 대처방안 등을 안내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도박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한다.손양익 경정 전남지방경찰정 여성청소년과는“청소년 도박문제는 학교폭력은 물
전라남도교육청은 일반직공무원 193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23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총 193명이며 승진 92명(3급 1명, 6급 4명, 7급 14명, 8급 73명), 전보 34명, 휴‧복직 등 14명, 신규임용 53명이다.이번 인사는 휴직,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기관(학교)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상위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내용도 포함됐다.주요인사 내용으로는 먼저 조직운영의 활성화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행복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 무안 지역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행복도시락’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지도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 제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도교육청은 도시락 제공 현황 및 종류, 위생 안전관리, 영양균형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 운영 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행복도시락 사업은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 도내 401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0,796명의 초등학생
전라남도교육청은 학부모 민원 접수를 위한 민원 응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지원청에 교육활동 지원 변호사를 배치하는 등의 강도 높은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수립해 22일 발표했다.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부모 민원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교사 극단적 선택 사건과 관련, 지난 8일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활동 보호 대책 수립을 위한 TF를 운영했다.TF에는 전교조전남지부, 전남교사노조, 전남교총, 전남실천교사모임 등 교원 4단체와 전남도의회, 학부모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기획한 영화 ‘비밀전학’이 촬영에 돌입했다.전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등 57명의 교육가족이 함께 만드는 영화 ‘비밀전학’이 지난 8월 18일(금) 순천 별량중학교에서 크랭크인했다고 21일 밝혔다.영화 ‘비밀전학’은 학교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하나 되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특히 영화는 언론 매체 속 학교폭력 사건에서 학교와 교원들에게 씌워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뒀다.영화에는 지난 7월 공개 오
전남도교육청은 지방보조금 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금심의위‧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 외부 위원 7명 위촉 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보조금심의위원회·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 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보조금심의위원회와 지방교육재정공시심의위원회는 구성 방식 및 규정이 같아 동일인으로 구성되며 위촉된 외부 위원 7명과 내부 위원 2명이 참여한다.위촉위원들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 필요성 평가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과 지방교육재정 공시 내용의 적정성 등을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1일 까지 ‘전남교육 손글씨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공모전은 청소년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전남 지역 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뿐 아니라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남교육 슬로건인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과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구절(30~50자)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손글씨로 적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필기구는 흑색 볼펜만 가능하며 연필·붓 등은 사용할 수 없다.시상은 부문별 3개 작품을 선정하며,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 오전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직장 내 괴롭힘(갑질) 예방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1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공직사회에 만연해 있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을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더더교육 정승호 대표를 초청해 ‘갑질 근절 조항 중심으로 살펴본 공직자 행동강령 및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정승호 대표는 이날 갑질 관련 행동강령 해설,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분석을 통해 공직자가 꼭 지켜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조종열)는 “지난 11일 노조 사무실에서 노사-상생 간담회 및 일반직공무원 청렴교육을 CGV나주에서 140여명의 조합원과 일반직공무원 청렴 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1부 행사로 '전남교육노조, 노사-상생 간담회'은 김대중교육감, 노사정책과장 한종덕, 노사정책자문관 모채남님 외 4명과 전남교육노조 9명이 참석하여 교육공동체와 상생으로 노사문화 대전환 및 전남교육노조의 정책 추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간담회 자리에서 ▲일반직공무원 인사승진 기준표 마련 ▲행정8급
전라남도교육청이 안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책임지는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9일, 11일, 14일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순천대학교 미래창조관 식품영양학과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75명이 참여했다.전남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전문 기관에 위탁해 ‘조리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환경교육과 연계한 저탄소 녹색 급식의 이해와 실습 ▲저나트륨 급식 실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