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예능, 다큐, 드라마, 영화 등 방송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단양은 내륙에서 보기 드물게 2개의 국립공원을 갖고 있으며, 소백산을 기반으로 단양강과 단양팔경 등 관광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최근에는 이를 기반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체험시설들을 조성하며 온달관광지를 비롯해 도담삼봉, 새한서점, 단양구경시장 등이 방송 촬영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8일에는 KBS2 TV ‘1박 2일’ 프로그램이 새로운 멤버들로 힘찬 출발을 알리며 단양을 찾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김종민을 포함한 새로운 멤버들은
첫눈이 내린 단양의 소백산이 겨울왕국의 눈꽃 장관을 연상시키며 겨울 등산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봄, 가을 아름다운 철쭉과 야생화로 유명한 단양 소백산은 겨울풍경 또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특히 눈 내린 설경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상부근의 나뭇가지마다 맺힌 상고대(서리꽃) 또한 그 신비함에 빠져들게 한다.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빼어나기로 으뜸이다.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으로 불리며 매년 1월이면 3만 명이 넘는 등산객의 발
충남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을거리를 준비했다.먼저 올 겨울 연인 및 가족과 사랑의 추억을 담을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사전에 모집 참가자 외에도 20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는 야간시간 대 분수광장 및 인근 녹지대 일원에 사랑과 동화테마를 주제로 10여 종의 빛의 로맨스 거리가 운영된다.또한 해변방향 분수광장에서는 러플리 포토존, 광장 인근에는 경관형 야외난방시설 조성, 12월 27일과 28일에는 분수광장 대형텐트
이번 주말 아름다운 정취가 있는 단양여행은 어떨까?단양의 천혜 비경을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 투어가 11월 늦가을의 길목에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반짝이는 쪽빛물결로 가을이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이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로 우뚝 솟아 있다.예전에는 그 모습을 보고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은 얌전하게 앉은 처봉으로 이루어
충북 청주의 도심 속 캠핑장이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청주시 대표 캠핑명소인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살아있는 자연학습현장인 문암생태공원과 연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올해 11월 19일 기준 벌써 1만 9048명이 캠핑장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도 이용객 1만 7824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야영지 28면을 운영 중이며, 나무데크로 돼 있어 눈, 비가 오더라도 물
찬바람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충북 옥천의 3색 별미를 맛보기 위한 식도락 여행이 인기다.옥천의 3색 별미의 주인공은 ‘생선국수’, ‘올갱이 국밥’, '물쫄면’이다.옥천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뼈째로 푹 우려낸 국물에 밀국수사리를 넣어 말아먹는 음식으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최고다.충북도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산면으로 향하면 전문 생선국수집 8곳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이 마을은 주말, 휴일이면 생선국수 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여행객들로
충북 단양의 체류형 체험시설이 인기를 끌며, 단양군이 많은 관광객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군의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군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장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곳만 단양사계절썰매장, 승마체험장, 단양선착장 유람선 등 3곳이다.단양읍 소재 삼봉로 421-59에 위치하고 있는 단양사계절썰매장은 기존 겨울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해 방문객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로 지난 7월
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청정 자연’의 힐링휴양지로 잘 알려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과 관광, 치유 등의 복합 테마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민주지산 기슭 해발 약 700m 높이에 위치하고 사계절 흐르는 물과 청정공기, 쾌적한 온도, 햇빛, 음이온 등 기후물질이 풍부해 산림치유 효과는 그 어느 곳보다 탁월하다.휴양림에는 17개동 42실의 숲속의 집, 캠핑하기 좋은 데크시설 등은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로 조성돼 있다.단풍으로 물들고 가을색이 한층 짙어짐에 따라, 숲속의 집 등
서해의 대표적인 일출·일몰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이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서정적인 일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왜목마을은 수도권과 가깝고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월출과 월몰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전국적인 일출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특히 10월 하순과 11월, 이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는 왜목마을 일출 사진으로 알려진 장고항의 노적봉 촛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왜목마을에는 가로 9.5미터, 너비 6.6미터, 높이 30미터의 국내 최대 규모 해상조형물인 ‘새빛 왜목’이 조성되어 있다.꿈을
다채로운 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충북 단양을 찾는 동호인들의 숫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는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전거 라이딩, 카약, 낚시, 패러, 트레킹 등 레저를 즐기는 것이 동호인들에겐 하나의 힐링 코스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오색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지난 10월 중순부터 가곡면 보발재와 적성면 이끼터널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행렬이 이어졌다.제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 기간부터 서서히 찾아온 소백산의 가을 단풍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레저 동호인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지난 주말엔 무동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보령시는 산과 들, 바다의 저마다의 색을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나섰다.가을 붉은 빛 단풍으로 유명한 성주산은 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성주산자연휴양림과 성주산, 옥마산을 잇는 산줄기에서는 오색찬란한 가을 단풍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보령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산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충북 옥천의 천년 고찰 용암사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을 찍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옥천으로 몰리고 있다.일 년 중 이맘때가 옥천 용암사 운무대에서 일출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고이기 때문이다.'구름이 춤추는 장면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운무(雲霧)대는 1전망대부터 3전망대까지 3곳이 있다.이 곳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은 미국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특히 용암사 일출은 옥천군이 선정한 관광명소 9경에도 포함됐다.낮게 깔린 구름은 춤을 추듯 일
뜨끈뜨끈한 온천이 끌리는 계절, 충주시는 심신 힐링지로 수안보 온천족욕장을 추천하고 나섰다.지난해 4월 새롭게 선보인 수안보 온천족욕길은 석문천 벚꽃나무를 따라 조성된 360m의 족욕길로 판석을 깔아놓은 마운틴탕,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커플탕, 물안개가 피는 안개탕, 지압과 마사지 족욕탕 등 6개 족욕탕이 조성되어 있다.이 곳에서는 지하 250m에서 솟는 섭씨 53도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다.충주시 관계자는 “가을낙엽을 바라보면서 노천에서 즐기는 수안보 온천족욕은 쌓은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하는데 좋은 효과를 얻을
울긋불긋 단풍이 펼쳐진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가 사진작가와 여행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읍에서 출발해 삼봉대교를 건너 도담터널을 지나 영춘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갈대가 만발하는 가곡면 소재지가 나오고 단양강 풍광 따라 조금 더 지나다 보면 향산 삼거리가 나온다.거기서 차머리를 틀어 보발리 쪽을 향해 가다보면 나오는 길 그 굽이 길이 바로 보발재다.이 곳은 봄에는 야생화가 가을에는 단풍 길이 펼쳐지는데, 그 중에서도 보발재 풍경의 백미는 소백산 자락이 추색에 물드는 가을날이다.보발재 길은 예부터 구인사로 향하는 험
깊어가는 가을, 충북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에서 안내면 장계리 방향으로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조성된 향수호수길이 주목받고 있다.옥천선사공원에서 시작되는 이 길의 첫 힐링코스는 꼬불꼬불 오르락내리락하는 1.3㎞의 숲길이다. 우거진 나무 사이로 비추는 햇살을 맞을 수 있고 종종 산새 소리도 들을 수 있다.숲길을 걷다 보면 마지막 고개 너머 목교가 나타나고 그 우측으로 대청호를 한발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전망대가 보인다.전망대에 오르면 두 번째 힐링 코스인 호수를 따라 길게 늘어선 목교가 울창한 나무 사이로 눈에 들어온다.
11월에 접어들면서 가을만이 가진 감성과 낭만이 깊어지는 가운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1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한 영화·드라마 속 걷기여행길 5곳 중 1곳이다.둘레길에서는 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양산팔경으로 불리는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지역의 관광 명소와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총 6km, 120분가량 소요되는 코스로, 금강의 물길 따라 자연의 숨결과 감성 풍성한 길을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로 조성돼 있
깊어가는 가을철, 단풍으로 물든 당진 아미산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려는 등산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아미산은 해발 349.5미터로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제1봉과 2봉, 정상인 3봉까지 모두 합쳐야 1시간 남짓이면 오르내릴 수 있다.등산로에는 유명 시인의 시를 적은 안내판이 있어 산을 오르는 내내 심심하지 않으며, 등산로 또한 오르막과 내리막길 따라 계단과 흙길, 자갈길이 다양하게 이어져 가족, 연인과 함께 걷기 제격이다.아미산의 1봉에서 3봉 사이의 등산로에는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고
무한의 다리.전남 신안군 자은도 둔장해변에서 구리도~고도~할미도를 잇는 보행교다.길이 1004m(해상교량 904m)규모로 지난 7월 완공됐다.'무한의 다리' 라는 이름은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박은선과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보타가 작명한 것으로, 무한대(∞)를 내포하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
가을 단풍과 함께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하강레포츠시설 ‘좌구산 줄타기’가 짜릿한 체험을 제공한다.좌구산 줄타기시설은 5구간 약 1.2km의 길이로 좌구산의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탑승가능 시간은 7타임(▲ 09:00 ▲ 10:00 ▲ 11:00 ▲ 13:00 ▲ 14:00 ▲ 15:00 ▲ 16:0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탑승신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이용요금은 3만 5천원이며, 휴양랜드 숙박객‧군민‧단체(20인) 등은 10~3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을의 감성을 느낄 최적의 관광지 단양에서 보내는 24시간 타임테이블(시간표)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는 짜릿하고 맛있는 여행을 위해 단양에서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24시간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의 중부내륙에 위치한 단양군은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가 지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2∼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또한 전국에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나며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를 비롯해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등 여행 매니아라면 꼭 들러야할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