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행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읍 김재일 씨 등 10명이 청
서산시는 서산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초청해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한 상공인의 “상공업에 있어 물류 인프라 구축은 큰 관심사 중 하나인데, 이와 관련해 서산공항의 착공과 준공 등 앞으로의 추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힐링 걷기(Healing Walk)’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19신고 접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권 본부장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 등을 함께 걷고 업무에서 오는 고충을 직접 들으며, 감정노동자로서 지친 도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접수는 70만 8467건으로, 이는 서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에서 특용작물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분야 기술 보급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고 특작 분야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박주한 유클리스소프트 대표이사가 ‘데이터 활용 버섯 분야 스마트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연구’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용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장이 ‘버섯 분야 연구 및 기술
아산시가 1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주최하며, 기업체·공공기관·지자체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아산시는 ‘투자유치도시’ 부문에서 7개 시·군과 경합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기업 유치에 매진하며 ▲2020년
논산시는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읍면 실외사육견 190마리를 대상으로 ‘읍면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이 있다.‘실외사육견(마당개)’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올해 총사업비 7천600만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장과 충남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월드옥타는
보령의 대표 특산물 삼광미골드가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상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이다.보령시에 따르면 17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가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1건 총 11건을 포함하여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14건을 의결했다.또한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는데, 더불어민주당 한상화(초선) 의원은 ‘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통해 주차문제 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조상연(재선) 의원은 ‘와상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
홍성군이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을 89건에 3,684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17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선균 군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점확보 사업인 89건, 국·도비 3,684억원(총사업비 3조 4,722억원)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현안으로는 반려동물 윈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준)에서 ▲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서천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황실장(팀장급) 및 상황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시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총괄담당관인 이태석 서기관이 진행한 교육은 재난 상황관리의 방법 및 실제 대응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보고 방법, 재난문자방송 송출 방법 등 핵심 초동조치 관련 교육이 이뤄져 재난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재난이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9건·동의안 2건·승인안 1건 등 총 23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서산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최동묵(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가선숙(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국민의힘 강문수(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우진산업이 지난 15일 미래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한편, ㈜우진산업은 믿음과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도전하는 기업으로 천안시 서북구에 소재한다.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내포신도시에 영재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17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한국과학기술원법’ 제14조의3에 따른 과학영재학교 설립과 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한 이번 개정안은 또한 ‘이전기관 및 편의시설에 대한 자금지원 기준’에서 과학영재학교 설치비 및 상한액 기준을 500억원으로 구체적으로 규정했다.이날 건
충남교육청이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상상이룸교육은 메이커교육을 대신하는 순우리말 표현으로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공유하면서 창의력과 자신감, 문제해결 능력, 동료와의 공동체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이와 관련하여 지난 15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열린 배움자리에는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대표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발명·상상이룸교육 우수사례’강의(공주대학교 이은상 교수)와 상상이룸교육
세종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을 위해 봄철 입맛을 살리는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할 배추·열무김치 150여 통을 직접 담그고 장아찌 등 어르신들의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또 나눔 비용 마련을 위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열어 130㎏을 수집했다.헌 옷으로 마련한 나눔 비용은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음 반찬 봉사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류재웅 새마을협의회 남성회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나눔을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신념 아
논산시가 농민들의 배수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논 도랑치는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이 캠페인은 주민들이 개인 농경지 주변 소규모 용배수로의 토사·쓰레기 제거, 제초작업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농경지 재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 캠페인은 지난 13일 가야곡, 양촌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시는 올해 시범 시행을 시작으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매년 공식적인 캠페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16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초빙된 김영옥 백두한라 예술단장은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북에 대한 이질감 해소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이어, 차두현 아산정책 연구원이 ‘최근 정세와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