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1 아침을 여는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이 4월 13일 오전 11시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악가 테너 서필과 바리톤 김광현, 안대현이 함께한다.이들은 제럴드 핀지의 ‘장미 화환을 두르자’ 중 4번과 5번,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비제·푸치니·로시니 오페라의 활기찬 듀엣과 솔로곡, 칸초네 멜로디 등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간 띄어 앉기 방식으로 운영된다.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는 31일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에 홍선희 대전시립예술단 사무국장을 선임했다.홍선희 신임 관장은 대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어학·글로벌문화콘텐츠학 석사를 취득한 지역출신 인사다.지난 1988년 언론사 기자 활동을 시작으로 1999년부터 최근까지 대전시립예술단 사무국장을 역임했다.특히, 홍 신임 관장은 지난 20여 년 간 대전시립예술단에서 원만한 성품과 섬세한 리더십으로 대전공연예술계의 중심을 지켜오며 대전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1’이 오는 31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이번 연주는 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마음을 북돋아주는 따뜻한 선율을 선보인다.무대에는 퍼셀의 ‘압델라자르 모음곡, 2악장 론도’,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사단조’, 라모의 ‘플라테 모음곡’이 오른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 3-프랑스의 향기’를 연주한다. 라벨, 생상스, 드뷔시, 샤브리에 등 유럽의 짙은 감성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선곡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연주는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교감의 힘을 가진 지휘자 이승원의 객원지휘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여 연주자, 해설가, 방송인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첫 곡은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중 한 명인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소리꾼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가 18일과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판소리가 가진 본질적인 매력에 집중한 작품으로, 이자람이 직접 대본을 쓰고 작창해 오롯이 그녀의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운다.평생을 바다 위에서 외줄낚시로 살아왔지만, 84일 동안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한 노인 산티아고에게 마침내 찾아온 거대한 청새치.서로 살기 위해 붙잡고 버티는 청새치와 노인의 사투가 능수능란한 소리꾼 이자람과 북 하나를 쥔 고수 이준형의 추임새로 펼쳐지며 관객을 빈 무대에서 바다 한복판으로 불러낸다.여기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회 ‘해설이 있는 찐 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5시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시립 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천경필의 재미있고 전문적인 해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공연의 이해와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리톤의 시인’ 최현수가 특별 출연해 연주회를 더욱 빚낼 예정이다.첫 무대에는 선발된 단원이 독창으로 이태리 가곡 ‘입맞춤’, 슈베르트의 ‘마왕’, ‘사랑하는 이를 멀리 떠나’, ‘꽃피는 날’을 펼친다. 이어 다양한 앙상블로 가곡,
대전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 ‘The Eternal Sun(영원한 태양)’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연주회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인 샹송과 아카펠라 합창곡을 하프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합창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공연 프로그램은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Die Schöpfung) 중 ‘하늘이 주 영광 선포하고(Die Himmel erzählen die Ehre Gottes)’와 찰스 우드(C. Wood)의 ‘오, 은혜로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 시리즈Ⅱ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26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지난해 9월 그라모폰(DG)에서 슈만의 피아노 소품들을 담은 음반을 발매 후 가진 전국 리사이틀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낭만 음악의 대가 로베르트 슈만의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백건우는 이번 무대에서 슈만의 첫 작품 ‘아베크 변주곡’과 마지막 작품인 ‘유령 변주곡’을 비롯해 ‘세 개의 환상작품집’, ‘아라베스크’, ‘새벽의 노래’, ‘다채로운 소품집 중 ’다섯 개의 소품‘, ‘어린이의 정경’ 등을 연주할
대전예술의전당은 지난 14일 제작해 선보인 '코로나 칸타타' 공연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CMB에서 특별편성, 7일간 방영한다고 밝혔다.당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안전한 진행을 위한 독특한 무대구성과 높은 완성도, 몰입도를 높이는 김상균 관장의 내레이션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코로나 칸타타'는 ‘우리 함께 걷는 길’이란 부제에 걸맞게 대본, 작곡, 출연 등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한 프로젝트이며,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정덕재 작가의 14편의 시와 해설로
대전예술의전당은 신인 연주자 발굴 프로젝트2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Summer New Artists Concert, 이하 SNAC)에 참여할 연주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모집 분야는 ▲ 피아노 ▲ 관현악 ▲ 성악 부분으로 독주회 또는 듀오 리사이틀로 프로그래밍 될 예정이다.공고 기간은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오디션 신청기간은 24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다. 오디션은 3월 4일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대전이 주소지이거나, 대전지역에서 초·중·고·대학교·대학원 중 1개 과정 이상 졸업자 가운데 34세 미만인 전문연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은 지난 1월 29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음악상' 본상을 수상했다.김 과장은 지난 30여 년간 대전오페라단, 대전문화재단, 공연기획사 대표, 대전예술의전당 등에서 베테랑 예술행정가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한편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음악인뿐만 아니라, 음악예술계에 공로가 큰 이들에게 수여하는 영
○ 6급 승진․전보: 50명● 인사혁신담당관 박상수 ● 기획조정실 유은진, 박승규, 정헌학 ● 문화체육관광국 김지안 ● 보건복지국 지소아 ● 청년가족국 주진원 ● 환경녹지국 권오설 ● 교통건설국 임정혁 ● 도시주택국 박보영, 조남경 ● 감사위원회 남미숙 ● 보건환경연구원 김광현 ● 상수도사업본부 박준배, 정현진 ● 건설관리본부 정윤업 ● 공원관리사업소 송인태 ● 대외협력본부 임승혁 ●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여운천 ●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원상영, 맹진모 ● 차량등록사업소 박병원, 한명희 ● 동구 김원산, 한승호, 문희
대전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그램 '모차르트 아벤트' 참여 연주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스프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모차르트 아벤트'는 베토벤 등 명작곡가의 곡들을 지역 연주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공고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오디션은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오디션은 피아노·바이올린 독주, 피아노 3중주, 현악 4중주, 피아노 5중주, 성악부문의 모차르트 곡으로 자세한 곡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대전예술의전당은 리사이틀 시리즈 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로 2021 그랜드시즌 막을 올린다.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와 2014년 방돔 프라이즈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또, 휴스턴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의 세계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카네기홀, 위그모어 홀, 파리 코르토 홀 등의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해왔다.그는 데카 레이블 스튜디오 앨범 ‘모차르트’
정기인사 6급 이하 승진자 158명○ 6급 승진: 50명● 인사혁신담당관 김은미, 박상수 ● 정책기획관 원상영, 최숙희 ● 예산담당관 임승혁 ● 일자리노동경제과 유은진 ● 투자유치과 김택정 ● 미래산업과 주진원 ● 운영지원과 김은영, 김태완 ● 세정과 박병원, 박승규 ● 회계과 한명희 ● 지역공동체과 김인옥, 이민영 ● 사회적경제과 김지안 ● 관광마케팅과 정진희 ● 장애인복지과 김대열 ● 감염병관리과 김원산, 전현진 ● 건강보건과 지소아 ● 가족돌봄과 여운천 ● 교육청소년과 김은정 ● 기후환경정책과 권오설, 한승호 ● 맑은물정책과
대전예술의전당은 2021년을 여는 새해 첫 공연으로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와 창작공연 '코로나 칸타타'를 오는 1월 12일(화)과 14일(목)에 각각 온라인 LIVE 생중계로 선보인다.당초 두 공연 모두 12월 30일과 31일 한해를 마감하는 무대로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이 연기, 결국 무관객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됐다.12일(화) 선보이는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1번과 그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두 곡 모
○ 팀장급(5급) 승진● 홍보담당관 정주미 ● 기획조정실 김미중 ● 과학산업국 김진수 ● 자치분권국 최영숙 ● 문화체육관광국 이은주 ● 보건복지국 곽영미, 조성례 ● 청년가족국 우명섭 ● 환경녹지국 한정수 ● 교통건설국 김해경, 최은영 ● 트램도시광역본부 공운식 ● 의회사무처 김영만 ● 감사위원회 황주상 ● 인재개발원 허인숙 ● 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 공원관리사업소 박관식 ●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이시행 ● 대전예술의전당 김미희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정순 ● 서구 박정과 ● 자치분권위원회(파견) 장두현 ● 과학기술정보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밝고 달콤한 차이콥스키 무대를 선보인다.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연말의 단골 레퍼토리다.이 곡은 작품 배경이 크리스마스라는 점도 이유지만, 추운 겨울 동화적이고 온화한 분위기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차이콥스키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미가 두드러지는 곡이다.발레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를 꼽으라면 차이콥스키를 꼽지 않을 수 없다.차이콥스키뿐만 아니라 발레 음악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76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에는 위로와 희망을' 공연이 이달 28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연주회는 올 한 해를 정리하며 수고한 모든 분들을 위해 미리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로 꾸며졌다.연주의 레퍼토리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힐링을 통해 감성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곡들로 가득하다.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합창곡 ‘날 비춰 주는 밤’은 힘든 시기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시에 우리의 정서를
대전예술의전당 스테디셀러 '2020 아침을 여는 클래식' 11월의 무대는 10일(화) 오전 11시 ‘칼리스토 콰르텟’의 연주로 꾸며진다.칼리스토 콰르텟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 한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와 신성희, 비올리스트 양혜순, 첼리스트 전선희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이다. 이들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으로 미국과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유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4중주곡 가운데 가장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