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용문동·탄방동·갈마1~2동) 의원이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서다운 의원은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1만 3천여 명이 자발적 퇴사를 결정했다”면서 “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재직 연수 3년 이하 퇴직자는 2018년 5,166명에서 2022년 12,076명으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재직기간 1년 미만 퇴직자는 같은 기간 95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무수속)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이 후보는 22일 ‘구민캠프’ 대전시 중구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중구는 현재 건강한 도시는 아니다. 노인과 어린이의 비율이 맞지 않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청년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과거 영아들의 성장·발달에 비해 요즘의 영아들은 인지, 신체, 정서 등의 발달 속도가 빠르다”며 “영아들에게 필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은 22일 대전 유성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관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유엔에서 지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김병기 연구원장을 비롯한 공사 K-water연구원 직원 3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2일 기성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교육문화 수강생,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공연 봉사단은 복지관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한국무용, 국악 교실 등 교육문화 수강생으로 구성됐으며 순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평소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위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은 공연 봉사단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공단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신진미(초선, 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 의원이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공동체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신진미 의원은 “우리 사회의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립·빈곤·자살·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고, 이러한 가구 형태의 변화와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서구 선진국에서는 주거·세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적 지원을 시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또한 신진미 의원은 “혈연·법률혼의 범위에서 벗어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전 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구 소속 직원뿐 아니라 문화재청, 대전도시공사 등 대전 소재 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 직원들도 참여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갑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서철모 청장은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갑질·부조리를 근절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청렴이 조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이다.대전사회복지회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해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시는 오는 4월 말 시의회 임시회에
대전문화재단이 대전의 과학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아티언스 대전은 융복합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대전정부출연기관 과학자가 만나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대전의 과학 인프라인 대전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국화학연구원이 새롭게 합류하여 총 8개의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하여 총 8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45교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교육 신수요를 충족시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준(초선, 둔산 1~3동) 의원이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박용준 의원은 “2020년 3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치유농업’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보급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박용준 의원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활용하고 있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대전시 위탁기관 사무국장의 선거개입, 박범계 후보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에 대해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윤대섭 사무국장이 ‘이황헌 대변인께’라는 편지 형식의 글로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다음은 윤대섭 사무국장의 반박문 전문이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이황헌 대변인께안녕하십니까! 저는 백주대낮 직원 연봉협상 중 박범계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했다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사무국장 윤대섭입니다.저는 대전광역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1일 국민의힘 정인화(초선, 월평1~3동·만년동) 의원은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미사용 기계식주차장의 대처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정인화 의원은 “작년 말 기준으로 서구의 448개소 기계식주차장 중 약 26%에 달하는 115개소가 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하였고, 그에 해당하는 1,500면의 주차면이 실제 주차장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서구 공영주차장 총주차면인 9,230면의 16%에 달하는 것으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수치라”고 설명했다.또한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소속 최규(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 의원이 발의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굴착공사 개선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최규 의원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따른 도로굴착공사와 관련하여 허술한 임시포장 문제가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도로관리청의 대응은 사후적·소극적 민원 처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최규 의원은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도로점용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공사 시 철저한 검사·감독을 통해
대전 서구는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직원과 가족에게 격려금 지원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의회와 조례 개정 등의 사전절차 협의 후 확정할 방침이다.또한, 4월 중 구청 내 신규 주차장 완공이 되면 그간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직원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직장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갖기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이 충청권 대청호 주변 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송 위원장은 지난 20일 대구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안을 상정했다.해당 건의안은 대청호 주변지역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등 여러 중첩규제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지역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시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들을 실정에 맞게 완화하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후보를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1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대전시 위탁기관 사무국장의 선거개입, 박범계 후보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당국의 명명백백한 조사를 촉구했다.이황헌 대변인은 “백주대낮에 대전시 위탁기관 간부가 직원과 연봉협상을 하며 특정 후보 지지선언을 부탁하는 선거개입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평송청소년센터의 사무국장이 연봉협상 도중 직원에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의 지지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려달
대전상공회의소는 21일 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중견·중소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ESG 지원사업 및 탄소저감 플랫폼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대전시 ESG 지원사업’과 ‘탄소저감플랫폼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관내 중견·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선발 방식과 과정, 진단 방법, 산업 트렌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 ESG 지원사업은 지역기업 스스로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일련의 ESG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 기업은 총 17개사로 ▲ 중대성 평
대전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에서 3년 연속 향상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공사의 종합만족도는 88.0점으로 전년대비 0.7점 상승하여 3개년 연속 상승했다.특히 사회적 만족 부문이 89.9점으로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서비스 결과는 88.4점, 전반적 만족은 87.9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공사는 ▲ 공동주택 ZERO하자 ▲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 로봇 서비스 ▲ 지역 중소건설사와의 상생협력 ▲ 전국 최저금리의 중도금 대출 ▲ 공공임대주택 민원응대 시스템 구축 ▲전 임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용문동·탄방동·갈마1~2동) 의원이 발의한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서다운 의원은 “숭어리샘 대단지 입주 예정자들이 인근에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둔원초를 두고 위험한 통학로를 거치는 백운초를 배치받는 통학구역에 속해 있다”면서 “백운초에서 둔산자이아이파크 아파트로 가는 통학로인 우측 비탈길의 경우 학교부지까지만 보행자용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해당 구간을 지나면 빌라 단지 내 인도가 협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진행한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이날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의원의 ▲ 숭어리샘 인근 초교 통학구역 조정 건의안, 무소속 최규(3선) 의원의 ▲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굴착공사 개선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또한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