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백제문화제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부여읍 서동공원 궁남지에 위치한 오천결사대 충혼탑에서는 부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오천결사대 충혼제가 봉행됐다.660년 백제 말기 사비성으로 침공한 5만의 신라군에 맞서 황산벌에서 국가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계백 장군 이하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고 무명 장졸들의 원혼을 위로했다.
제66회 백제문화제가 제불전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부여군에 자리한 6대왕 숭모전에서는부여군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올해도 백제대왕제가 봉행됐다.박정현 부여군수가 초헌관으로 나서며 성왕과 의자왕 등 사비 백제시대 6대왕들에게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9월 25일 대전의 옛 충남도청 중앙정원에서 자동차극장을 이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선언식 ‘다시, 이음 콘서트’가 개최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참여 공공기관 및 단체, 마을활동가 등 자동차 40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 지역문제해결플랫폼 2020 의제실행 선언식 ▲ 2020마을계획 성과보고 ▲ 리빙랩 ▲ 토크콘서트 ▲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제66회 백제문화제가 26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날 부여읍 금성산 봉화대에서는 부여 삼산(금성산, 부산, 오석산)에 있는 산신령들에게 부여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삼산제가 봉행되고 있다.삼산제는 도교의 영향을 받은 백제 문화를 잘 보여주는 전통제례로서, 지역 향토사 연구단체인 백제사적연구회 주관으로 해마다 백제문화제 개막일을 맞아 치러지고 있다.
공주시가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제66회 백제문화제가 26일 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9일간의 새로운 여정에 돌입했다.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30분 공주시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영혼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혼불 채화를 통해 올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한편, 송산리고분군 숭덕전에서는 문주왕과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의 업적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를 거행했다. 김정섭 시장은 “전국 3대 축제로 성장한 백제문화제의 기원은 제례 및 불전 행사다”며 “올해는 웅진백제 5대왕을
26일 부여군 충화면에 위치한 천등산에서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제66회 백제문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충화면 팔충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초헌관으로 나서며 팔충제가 봉행됐다.팔충사에는 계백 장군 등 8충신과 황산벌에서 최후를 맞이한 백제 5천 결사대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팔충제는 백제말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으로 목숨을 던진 백제 8충신(성충, 흥수, 계백, 부여복신, 도침, 혜오화상, 곡나진수, 억례복유)을 기리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해마다 올리는 제례로, 팔충사는 1998년 12월 30일 부여군 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됐다.
제66회 백제문화제가 26일 부여군 충화면에 위치한 천등산에서 혼불채화와 고천제 봉행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부여군 충화면 천등산은 백제 최후의 명장 계백 장군이 유년시절을 보내며 무예를 수련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으며, 부여군에서는 해마다 팔충사적선양위원회 주관으로 천등산 혼불채화에 이은 고천제 봉행으로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24일 대전시청 직원들이 16년동안 대전시청 앞에서 자리를 지켜왔던 브랜드슬로건 'It’s Daejeon’ 깃발을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깃발로 교체하고 있다. 'Daejeon is U’는 직관적으로는 ‘대전이 바로 당신입니다’ 라는 의미로, 대전시의 핵심가치가 시민임을 상징한다. 'Daejeon is U(대전이즈유)’는 지난해 12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대전119특수구조단이 24일 오후 2시 청사 건물 옥상에서 추석명절 기간 중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헬기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훈련은 119특수구조단 현장지원대, 현장기동대, 항공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옥상으로 대피한 인명을 호이스트 및 들것을 이용해 헬기로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사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으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 32사단을 위문했다.허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1만 6,000여 명의 장병이 함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긴급복구활동은 물론 지역 관·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식당의 테이블 위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문객 수기명부와 펜이 놓여 있다.입장하는 손님은 모두 이 명부에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록해야 한다.손님들은 거리낌없이 같은 펜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기록한다.한 쪽에 손소독제가 비치돼 있지만 펜 사용 전이나 사용 후 손소독을 하는 사람은 열에 한두 명이다.이 식당의 출입구에는 수기명부와는 별도로 QR코드 인증기기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 수기명부에 기록한다.하루에 수십, 또는 수백 명이 될지도 모르는 손님들이 같은 펜을 사용한다.어떤 손님은 팔로 식당 출입문
대전 5개 구청장이 22일 정오 12시 동구청에서 '대전의료원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 2020.09.22 ⓒ 뉴스티앤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1일 오전 11시 10분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2020년 추석명절 취약계층 지원금 1억 원과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금 2억 8,7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 중 취약계층 지원금 1억 원은 ▲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312가구에 추석명절비 8,500만 원 ▲ 쪽방거주민과 이주외국인 등이 이용하는 2개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행사비와 무료급식, 공동차례상비용 등으로 1,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시민의 정성이 모아진 성금으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 선수들이 지난 16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진행 된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박승균(3학년), 김주연(1학년)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아현(3학년), 반서현(3학년) 학생은 금2개, 은2개, 동2개를 합작 했다. 1학년 학생들도 좋은 성적을 올려서 이번 대회서 획득한 메달이 총 20개에 달한다.현재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3학년 박승균, 박아현, 반서현 학생은 “대
양승조 충남지사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2020.09.21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