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해 구축해 가동 중인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통합플랫폼’을 활용, 도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도는 충남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안심귀가 앱은 도민 안전 귀가와 위급상황 신속 대처 등을 위해 충남통합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광역도 가운데 처음 마련했다.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찾아 설치해야 한다.현재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만 사용 가능하고, 아이폰용 앱은 이달 중 설치‧이용
충남교육청은 2일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계획’을 발표했다.‘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형으로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학습 단절 없이 고등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가 대상이다.모집 대상 학교는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중 4월 30일 기준 결원이 발생한 학교이며, 모집정원은 ▲천안학군 45명(남 4명, 여 41명) ▲아산학군 100명(남 71명, 여 29명)이고, 학군별로 남·여를 구분하여 각각 선발한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는 4일 오후 3시 천안시 불당동 센트애비뉴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힘쎈 충남’을 위한 ‘김태흠호’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민주당 도정을 ‘잃어버린 12년’으로 규정하고, 이를 종식시키겠다는 ‘필사즉생’의 각오를 피력할 계획이다.개소식에는 김 후보의 후원회장을 수락한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상임선대위원장인 정진석, 홍문표, 이명수 의원과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성일종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김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의 핵심 충남의 미래
아산시가 지난 28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운영자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은 집단급식소 신고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위생정보 및 교육에 취약하고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식중독의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 등 실제 급식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장동민 위생과장은 “오늘 교육이 위생적인 급식, 깨끗하고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연 예비후보와 장기수 예비후보가 이규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언급한 후 “지지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에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지만 천안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하며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저희의 도전은 여기에서 끝이 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반드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들은 “저희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천안시장 선거승리를 위해 그동안 지
천안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3기 천안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활동위원 72명을 위촉했다.아동참여기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 중 아동의 참여체계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다.아동참여위원회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한다.올해로 제3기를 맞이한 아동참여기구는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공개모집 및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강남 소재에 2억원이 넘는 보증금을 마련하는데 친지 등의 도움을 받고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청문회 준비 중 세무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의 장남은 올해 2월 강남구 수서동에 보증금 2억 4천만원, 월세 30만원의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조 후보자의 장남은 수협은행에서 주택금융공사 보증의 청년전월세대출상품으로 1억원을 대출받았으며, 그 동안 경제활동 이력이 없던 장남의 나머지 1억 4천만원의 자금출처를 묻는 서
계룡시 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한 응급장비 설치에 나섰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가정 내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감지기 등의 센서가 이상 여부를 감지 후 소방서 또는 노인복지관으로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노인복지관은 작년까지 관내 거주 독거노인 70가정에 장비를 설치했으며,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 가정까지 설치범위를 확대해 총 250대의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2일부터 10개 보건지소 업무 및 보건소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에 나섰다.최근 확진자가 줄고,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에 따른 조치로 2개월 만이다.보건지소에서는 의과 및 한의과 진료 업무와 제증명 발급 등 각종 보건업무도 정상 운영한다.보건소 내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재개해 시민의 다양한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김지범 시보건소장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가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지를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한다.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과 충남도 공모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4억 원을 확보한 시는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조성한다.시는 올해 ▲배방읍 북수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주차타워) 97면 ▲방축동 동아나래아파트 인근 70면 ▲용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주차타워) 2개소 170면 ▲배방읍 장재리 및 법곡동 노상주차장 84면 ▲임시공영주차장(유휴토지) 10개소 200면 ▲주차공유제(부설주차장 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911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911번째 사망자는 585571번째(공주시) 확진자로 90대이며, 지난 4월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4월 17일 사망했다.
2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재선 도전 행보에 나섰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오전 8시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양승조 도지사는 오전 10시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서 “누가 뭐라도 도지사 선거는 우리 충남을 위해 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라면서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해 실적으로 1등 충남, 1등 도지사를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앞으로 열어갈 4년도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재선 도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본격적인 재선 도전 행보에 돌입한 양승조
천안시는 올해 8월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를 새롭게 도입해 도시락배달, 단체급식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아동급식지원사업’은 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 어려운 가정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결식 예방, 영양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단체급식, 도시락배달 형태로 2312명의 아동을 지원해왔다.이번에 도입하는 아동급식카드 제도는 지난해 실시한 아동급식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반영하게
충남 서산시가 5월 2일부터 보건소 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조정된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평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코로나19 법정 감염병 급수가 2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치다.선별진료소 이용대상은 60대 이상 고위험군 등으로 동일하다.시 관계자는 “운영시간이 조정되는 만큼 선별진료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재까지 시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370만100여 건에 달한다.
충남 청양의 한 구기자 재배 농가에서 구기자 순 솎기 작업이 한창이다.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약 20cm 정도 자랐을 때 줄기 끝에 5-6개만 남겨두고,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재료 등으로 이용하면 된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베타인과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베타인은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비만, 혈당강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
충남도서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충남의 가족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 공연, 강연, 전시 등 8개를 마련했다.먼저, 어린이의 동심으로 시를 낭송하는 제2회 비대면(동영상) 어린이 시 낭송 대회를 1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개최하며, 대회 당일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는 15일 실내 공연 ‘안데르센 동화 북콘서트’와 21일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관람하는 ‘매직 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 현수막을 게첩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지난 30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85번지 센트에비뉴 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힘쎈 충남, 든든한 도지사'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핵심 충남 만들기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힘쎈 충남'이라는 슬로건은 밋밋하고 정체된 도정이 아니라 강력한 추진력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호쾌하고 파워풀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후보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냈다.'든든한 도지사'의 뜻은 후보가 국무총리실, 충남도 정무부지사, 3선 국회의원, 농해수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902번째~9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902번째 사망자는 657065번째(공주시) 확진자로 70대이며, 지난 4월 1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4월 29일 사망했다.903번째 사망자는 659431번째(천안시) 확진자로 90대이며, 지난 4월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4월 28일 사망했다.904번째 사망자는 670417번째(홍성군) 확진자로 80대이며, 지난 4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4월 29일 사망했다.905번째 사망자는 660373번째(공주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9일 적극적인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5월 한 달 간 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계룡시에 따르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류 지역상품권을 기존 5%에서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하며, 판매액은 총 5억원으로 관내 농협 및 새마을금고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10만원 이상 사용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충남형 배달앱인 ‘소문난 샵’을 통해 5만 원 이상 사용실적이 있을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적극적인 소비 촉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9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충남 교육청은 4월 이후 뚜렷하게 나타난 오미크론 확진자의 수의 감소세와 도내 등교수업 현황을 고려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방역 목적의 원격수업 방식을 종료하고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 교과·비교과 활동 ▲ 방과후학교 ▲ 돌봄교실 등의 학교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전면 재개하고, 소규모 체험활동과 숙박형 프로그램 역시 구성원의 의견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