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9일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9 우리가족 놀이터'를 운영했다.'우리가족 놀이터'는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의 경험으로 가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세종시 관내 재학 중인 유치원 11가족, 초등 27가족, 중등 10가족 총 48가족, 1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읍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장애학생과 가족들은 가족용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4’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세종시보건소가 27·28일 양일간 조치원읍 소재 ‘본가장수촌’과 어진동 소재 ‘올인쌀면’에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위한 저염식 건강음식점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고자 국, 탕, 찌개 등을 주 메뉴로 하는 음식점 중 이들 업소 2곳을 신규 지정했다.건강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염도계, 저염캘린더 및 앞치마 등의 홍보물 지원과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되고, 건강음식점에는 테이블에 염도계를 비치하게 된다.업소를 방문하는 손님들은 이 염도계를 활용해 직접 음식의 염도를 측정해
양승조 충남지사는 2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년 행복바라미 워크숍’에 참석해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 전국 주요사찰 신도회 및 단체 대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재식, 특강, 공청회, 문화나눔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양 지사는 “행복바라미 문화 대축전과 나눔문화 캠페인은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나눔 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동력이 되고 있다”며 “불교의 자비정신과 여러분의 나눔 실천이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는 29일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발생을 즉각 인지하고 안전한 대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를 3개 누리보듬아파트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일반적인 화재경보기는 경보음을 사용해 화재발생을 알리기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피와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청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13개 세대(성남동 4, 인동 8, 오류동 1)에 설치된 화재경보기는 기존의 경보음 방식이 아니라 램프 수신기와 진동 수신기를 통해 화재발생을 알리게 돼 있어 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대피에 도움을 줄 것으로
대전 동구는 홍돗골 경로당이 준공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홍돗골 경로당은 대지면적 93㎡, 연면적 53.89㎡ 지상 1층 규모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세련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됐다.구는 새롭게 개소하는 홍돗골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선용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와줄 든든한 안식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새롭게 태어난 홍돗골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예산군립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활용,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다양한 방송출연 경력과 공연 경험이 풍부한 지니어스 매직 최영두 마술사가 출연해 큰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판타지 매직쇼 형식으로 진행했다.판타지 매직 공연은 책에서 비둘기를 만들고 사라지는 마술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는 코미디 마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까지 다양한 공연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충남도는 28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 및 도와 시군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한국 BBS 대전·충남연맹 공주시 지회가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으며, 이들은 감시단 활동 효율화 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이어 청소년진흥원 이민아 강사가 ‘인터넷 중독의 실태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에 대해 특강을,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최성봉 팝페라 가수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7월을 맞아 '여행'을 테마로 정하고,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두정도서관은 7월 2일부터 25일까지는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마음 여행 이야기를 담은 ‘고흐 씨, 시 읽어 줄까요’(이운진 글, 사계절출판사)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선보인다.테마 관련 프로그램은 3가지로 나뉘어 운영된다.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나의 심리를 이해하고 소통해 보는 ‘(토닥토닥 그림책 테라피) 나를찾아 떠나는 여행’ 강좌가 열
제천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19일부터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전체 3,250㎡ 면적에 총 1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천 야외물놀이장은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켓을 포함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간호요원, 운영요원 등 30여 명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 실시, 행사․체육시설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물놀이장은 7월 19일부
계룡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내달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조성되어 있다.시는 개장에 앞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속 휴식처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풀장 방수처리, 물놀이장 주변 난간, 목교, 데크 등을 보수하고 물놀이장의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특히 안전을 최우
천안시설관리공단은 내달 20일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 물놀이장이 개장한다.물놀이장은 개장부터 8월 18일까지 3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이곳에는 아동·유아용 등 대형풀장 3조, 유수풀, 미끄럼틀 등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게 된다.공단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풀 당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 요원 최소 1인 등 각 물놀이장에 22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평일에는 응급조치반,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119구급차와 구급대원이대기할
대전 중구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서대전역 3층 맞이방에 중구명소를 담은 랩핑광고물 설치를 마치고 전국구 홍보에 나섰다. 총길이 30m에 달하는 광고물은 ▲ 중구 대표 관광지 ▲ 칼국수‧대전효문화뿌리축제 ▲ 지역 근대문화유산 등을 담아 대전 중구의 관광명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구는 서대전역 광고물 설치에 발맞춰 매주 토요일 뿌리공원에서 개최하는 '신나는 버스킹데이’공연을 오는 29일(토) 서대전역에서 진행한다.29일 토요일 오후 7시 서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열리는 '신나는 버스킹데이’행사에는 대금, 매
대전 동구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한 2019년 상반기 친절으뜸이 공무원으로 교통과 송옥희, 효동 유선경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친절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친절으뜸이를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선발은 홈페이지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 받은 직원들 중 전화친절도, 협조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고점을 받은 이들이 각각 선정된다.송옥희 주무관은 교통과 방치차량 처리 업무를 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박물관단지 건립 사업에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아이디어 제안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회의 주제는 박물관단지와 관련된 분야가 대상이며 ▲ 박물관 이용성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 방안 ▲ 단지로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 박물관단지 운영과 관련된 제안을 자유롭게 받는다.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간에 공공기관 위주로 진행됐던 문화시설 건립 방식에서 벗어나 ‘실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문화
대전시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2019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은 ‘평등을 일상으로-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과거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비전과 희망메시지를 제시하자는 의미다.오는 7월 1일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제31회 대전여성대회’가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700여 명의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또한 5일에는 우리들공원에서는 ‘차별을
제22호 당찬사람들에 Y복싱클럽 윤경한 관장이 선정됐다.윤 관장은 중학생때 복싱에 입문했으나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하지만 그는 꿈을 포기하지 핞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전국체전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보였으며, 2009년에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를 대표해 사각의 링에 오르며 오랜 꿈을 이뤘다.2014년 은퇴한 후에는 당진시 체육회 복싱코치 활동을 시작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코치생활을 하면서 그에게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복싱을 배우며 생활체육으로서 대중화되기를 바라는
대전시가 올해 상반기 안전신고 우수 활동을 한 시민 114명에게 총 1500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 포털이나 앱을 통해 신고 및 제안 등 우수한 활동을 한 시민을 심의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건수는 총 1만 4,537건이다.시는 심사결과 A등급 3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 B등급 4명에게는 각각 50만 원, C등급 11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D등급 33명
세종시는 오는 7월 '인간의 행복 권리와 웰다잉'을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권으로써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로써 마련된다.강연은 ▲ 7월 4일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의 ‘인권, 과연 절대 가치인가’ ▲ 7월 9일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 사례 중심으로 쉽게 다가가기’ ▲ 7월 16일 양정훈 작가의 ‘인권에 대한 오해와 본질’ ▲ 7월 28일 임병식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센터장의 ‘웰다잉, 상실에서 발견하는 인
대전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천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각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5개 경보사이렌을 활용해 송출된다.방송시간은 주말(토·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하루 두 번이다.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이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GS25 유성반석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GS리테일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활참여주민 6명이 24시간 연중무휴로 ‘GS25 유성반석점’을 운영하게 되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자활참여주민들의 창업자금 및 자립성과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개점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GS25 유성반석점’ 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