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비대면·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4일 국민의힘 김옥수(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관광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는 이번 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스마트관광을 위한 시설 확충 및 여건 개선 ▲ 스마트관광사업 개발 및 홍보 ▲ 스마트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해 스마트관광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
유성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인미동(재선, 나선거구)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내 근로자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 근로자의 인권문제와 열악한 근무환경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에 따른 인권보호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먼저 홍춘기 대전광역시 노동권익센터장이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증진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공동주택 근로자의 현황·각 지자체 지원 사례·해결방안 및 과제 등
충북도의회는 4일 박문희 의장과 오영탁(단양) 부의장이 단양에 소재한 단양소방서와 마늘양파연구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박문희 의장과 오영탁 부의장은 이날 단양소방서를 찾아 각종 재난현장에 긴급출동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문희 의장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박문희 의장과 오영탁 부의장은 이어 충북의 제일 동쪽에 있는 마늘양파연구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4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확정했으며, 이번 추경안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9월 지급기준 초과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2만 6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지원금 추가 지급할 수 있게 됐다.또한 서산시의회는 기재부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사업을 2021년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4일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좌장을 맡은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과학도시 대전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 인프라를 문화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진단하며, “대전이 미래의 예술 분야로 불리는 과학예술 분야의 대한민국 허브가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달 중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주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용역결과가 나올 예정
충남도가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중앙아시아 국가에 이어 러시아 지방정부와의 대면 교류를 재개하며 북방외교에 청신호를 켰다. 충남도는 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참가해 러시아 사할린주와 양자 회담을 갖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러시아 사할린주는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과 수산물·임산물 등 풍부한 자원의 보고로 각종 개발사업과 인프라 구축사업이 러시아 내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사할린 교역의 약 40%를 차지하는 제1교역 대상국이며, 사
오광영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는 4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안정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강전홍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사무국장, 최인석 대전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심유리 대전시아파트경비노동자 권리찾기 사업단장, 이준행 대전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 홍춘기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동주택관리법령이 개정됨에 따른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과 업무범위 규정에 따른 혼란과 그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
대전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6개 특·광역시가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비용을 정부가 보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6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4일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정부와 국회,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정부의 손실 보전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 입법안의 연내 처리, 그리고 정부가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 ‘한국철도공
충남도는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고용 우수기업’ 16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고용 우수기업 11개소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5개소를 ‘충청남도 고용우수기업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고용 우수기업은 도내 2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고용 또는 근로자 증가율 10% 이상인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3.1%)을 초과해 고용하는 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고용 증대뿐만 아니라 ‘장기근속자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지난 3일 오후 중리동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21 중리동 마을축제’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문화행사를 통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김태성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서미경(재선, 나선거구) 의원과 국민의힘 김수연(재선, 나선거구) 의원은 마을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음악과 빛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감상했다.이날 열린 작은 음악회는 팝페라·오카리나·첼로 공연을 시작으로 자코밴드·곽도일밴드의 무대로 꾸며졌다.김 의장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대전도시철도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 관계자들이 대전시청역을 방문해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 구축 현장과 넘어짐 사고 시연을 참관했다.이 시스템은 지난해 과기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5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대전역과 시청역에 구축됐다.역사에 설치된 CCTV와 인공지능 심층학습(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넘어짐·실신 등 1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2022년 예산이 1조 9,213억원으로 편성됐다.이춘희 시장은 4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59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고 운을 뗀 후 “단계적 일상회복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의 삶에 활기가 돋고 위축됐던 지역경제도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도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등 세수 감소가 예상되지만, 공공부문
유성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최옥술(초선, 비례) 의원이 지난 10월 29일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1 유성구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동영 대전 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회장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며 “최옥술 의원은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육환경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을 위한 복지와 보육교직원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왔다”면서 “또한 대전 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의 보육사업 부흥에 기여한 공이 커 이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직원들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의회사무처 직원 20여 명은 3일 예산군 봉산면 과채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마무리 작업과 방사필름 제거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이날 일손돕기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으며, 충남도의회는 앞서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고구마를 수확하였고, 올해 봄 영농철에도 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왔다.김명선 의장은 “농가들이
유성구의회는 3일 이금선 의장이 보육환경 발전과 보육인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성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탄동 새마을금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1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조현희 유성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이금선 의장은 보육의 질적 서비스 향상과 보육정책을 수립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영유아 보육환경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을 인정해 이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공로패를 받은 이금선 의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저출산과
유성구의회 국민의힘 김동수(초선, 가선거구) 의원은 지난 2일 농업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대전축산업협동조합 대의원총회가 열린 자리에서 신창수 대전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는 영예를 안았다.신창수 조합장은 “김동수 의원은 평소 농업 및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면서 “특히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축산업 발전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이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김동수 의원은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는 3일 제88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하고,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 도민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기정 예산 보다 114억원(1%)이 증가한 1조 1,869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의결한 ‘원포인트 추경예산’은 ▲ 코로나19 상생 도민지원금 관련 예산 52억원 ▲ 성립 전 예산 56억원 ▲ 시급한 국도비사업 변동분 5억 7천만원이며, 재원은 지방세 증가 없이 지방교부세와 보조금으로 이루어졌고, 이날 의결된 코로나19 상생 도민지원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3일 서산공항이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홍남기, 이하 기재부)가 실시하는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재부는 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3분기 예타 대상 사업을 선정했으며, ‘서산공항’의 포함을 알렸다.성 의원은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충남도민과 서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서산공항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충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지역으로 항공서비스 소외지역으로 분류돼 있으며, 가장 가까운 공항까지 가는데 2시간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형용)는 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저출생 고령화 시대 돌봄의 지역 책임 강화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형용(옥천1) 의원이 좌장을 맡아 공공연대노동조합 이영훈 위원장의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저출생 고령화 시대 돌봄의 지역 책임 강화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박진주 아이돌봄 종사자는 “평균 임금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돌봄 선생님들이 매순간 이직이나 퇴사를 생각하지 않고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대전시는 3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가재정법에 따른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사업 시행을 전제로 한 검증 단계다.사업부지, 건축규모, 병상규모, 공사비 등의 총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예타와 유사한 절차로 대전의료원 설립 타당성이 입증된 것이다.기재부는 사업 규모를 건물 연면적 3만 3148㎡, 부지면적 3만 9163㎡, 319병상으로 사업계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