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기념해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여성가족 행복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한마당 축제는 ‘도전하는 여성의 꿈!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음악공연, 여성단체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동구 출산장려홍보 대사인 일곱빛깔 무지개의 멋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과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이어 여성단체 회원, 여성친화 서포터즈 단원들이 ‘함께
최근 인천시의 ‘붉은 수돗물 사태’ 여파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대청댐 수질악화를 대비한 철저한 직무교육, 수돗물 생산에 필수적인 수처리제의 충분한 사전확보, 안정적 배수지 수위 유지로 막힘없는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의뢰·실시하는 등 안전성 강화에
대전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대전시 4차산업혁명 정책방향, 어떻게 가야하나’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지난 2년 동안 대전시가 추진한 4차산업혁명 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이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대전시 정책을 진단하고 앞으로 추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를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진정한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이 구현될 수 있도
청주시가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수도계량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방치된 수도계량기의 지하누수로 인한 씽크홀 등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계량기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특히 도시재개발, 도로망확충, 농촌인구 감소 등에 따른 건물철거나 이사 등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채 상수도요금이 부과되고 있는 계량기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다.미사용 계량기가 확인되면 토지주에게 폐전 안내문을 발송해 폐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다만 토지주 파악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시송달 후 폐전할 방침이다.폐전 안내문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V-스쿨’을 운영한다.매년 방학기간에 운영되는 '청소년 V-School'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진로체험 전문교육,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소양교육, 진로체험 전문교육, 진로연계 봉사활동,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그램별 20〜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특수분장사'라는 이색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체험 전문
대전 유성구는 4일 원신흥동 578-2번지 일원에서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기공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신축 제2노인복지관은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까지 총 16개월간 진행되며 운영자 선정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 초 개관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12억 원이다.현재 신성동에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서남부권 개발과 함께 노인인구도
천안시가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위해) 에이전시와 의료관광객 13명이 천안을 찾아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백화점과 인근 온천 등 문화 탐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방문단은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의과대학부속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화인메트로병원, 더보스톤치과병원, 단국대학교치과병원 등에서 일반검진, MRI, 치과검진 등을 받고 특히 방문단 전원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받았다. 시에 따르면 중국에서 최근 가짜백신 사태가 벌어져 안전한 백신에 대한 수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이달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성인용과 유아용 두 가지로 나뉘며, 대형·중형 슬라이드 및 에어바운스 등을 갖추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소화한다.개장 시간은 ▲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공사는 수질관리를 위하여 여과기 가동과 약품소독을 실시하여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점검하고, 주 1회 종합 수질
대전시 중구 중촌동 유등천 우안(수침교~용문교) 구간의 중촌시민공원 진입도로가 개설공사를 마치고 4일 개통됐다. 이곳은 기존에 제방도로 1차로만 조성돼 있었고, 주변에 대형 재활용시설이 밀집해 있던 곳으로 차량통행불편은 물론 도시환경이 열악한 곳이었다.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해 1.36㎞ 구간에 왕복 4차로를 개설했다.수침교 아래에는 언더패스 도로를 신설해 교통 소통을 개선하고 도시경관도 크게 향상시켰다.시에 따르면 공사 과정에서 대형재활용시설 이전이 큰 걸림돌로 작용했지만 사
충주시는 4일 한림디자인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동동(童動)’ 공연을 진행했다.이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동아리 락밴드 ‘딕트’가 참여해 역동적이고 신나는 밴드음악으로 시작을 알렸고 방송댄스팀의 댄스로 흥을 돋궜다.특히, 젊고 패기 있는 비보이 공연이 화려한 피날레를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세종시 전의면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전의면은 면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8가구를 방문해 명패 부착과 함께 국가유공자 모든 분에게 작은 화분을 전달하며 나라와 후손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정리에 거주하고 있는 이규필 씨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만들어 직접 부착해 준 세종시 전의면과 국가보훈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은일 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게
세종시 종촌동 주민센터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하반기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이며, 모집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운영되었던 45개 프로그램에 10개 신설 프로그램을 더한 총 55개로, 모집인원은 총 1,389명이다.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 악기연주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한 단계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높인 프로그램을 다수 신설했다.또, 청소년을 위한 방송댄스,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시간대에 다이어트 장구, 다이어트 댄스 등의 프로
당진 삼선산수목원 내 물놀이장이 이달 15일 개장한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 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단 물놀이장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화를 착용해야 한다.아울러 수목원에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청소년, 일반인 및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
대전 동구는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상반기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먼저, 구는 ▲ 현암초 ▲ 계룡디지텍고 ▲ 우송고에 소나무, 느티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나무를 식재해 학생과 인근주민들에게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했다.또한, 노후한 시설로 이용률이 낮은 신상동 쌈지공원에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해 안전한 공원으로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나무 식재와 방문객 편의시설 조성으로 대청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익을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구는 하반기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여름방학 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예술적 감성, 꿈, 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프로그램은 ▲ 둥두딱두둥(모듬북) ▲ 레인보우셰프(세계요리) ▲ 역사 이야기 ▲ 바리스타 ▲ 락킹댄스 ▲ 통기타 ▲ 창의 로봇 ▲ 요가 등 총 8개 강좌로 운영된다.프로그램 운영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다락방’이란 주제로 각 과목 8회 과정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서대전역 전용노선 622번을 신설 운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622번 노선은 대전역, 광역BRT노선, 복합터미널 및 도시철도역을 경유하는 등 서대전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전용노선으로 호남선 KTX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622번 노선은 서대전역 열차시간을 고려해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10시 45분까지 운행하며, 4대가 1일 총 88회 왕복 운행한다.평균 배차간격은 25분이나 출퇴근시간대는 20분으로 단축 운행할 예정이다.문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운행 개시하는 전용노선인 만큼 앞으로
오는 11일부터 조치원에서도 세종~인천공항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세종시는 운수업체와 관할 지자체인 충남도와 협의해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운행횟수를 4회 증설하고, 증설한 시외버스는 조치원을 경유해 운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다만,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을 감안해 기존 운행하던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은 변경하지 않는다.조치원을 경유하는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는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에서는 04:30, 07:15, 10:05, 16:45에 출발하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09:00, 11:30, 14:30, 19:05에 출발
논산문화원은 이달 4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무료로 시민들에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화는 ▲ 아이캔스피크(7월 4일) ▲ 라라랜드(7월 11일) ▲ 챔피언(7월 18일) ▲ 쿵푸팬더3(7월 25일) ▲ 코코(8월 1일) ▲ 태극기 휘날리며(8월 8일) ▲ 인크래더블2(8월 22일) ▲ 1987(9월 5일) 등 여덟 작품이 상영될 계획이다.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한편 논산문화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
예산군은 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 무한천 체육공원 물놀이장, 군청사 광장 물놀이장, 산성리 어린이 물놀이장 등 4개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먼저 오는 20일 봉수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170㎡ 규모, 평균 수심은 50cm 정도로, 공급되는 물은 봉수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이다.운영 기간은 8월 18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우천시는 휴장이
충북 옥천군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인 장애인복지관의 명칭을 공모한다.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총사업비 146억을 투입해 옥천읍 삼양리 189-1 일원(16,491㎡)에 전체면적 3,59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중재활운동실, 물리치료실, 심리안정실, 주간보호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장애인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군민 모두가 어울려 사용하는 시설이다.명칭은 장애인복지관의 이미지와 기능이 함축되고, 누구나 쉽게 부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