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2개 시군 협력체 대표 천안시장과 부대표인 울진군수와 영주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 전달했다.공동건의문에는 우리나라의 횡단 철도망을 보완해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21세기 친환경 교통물류수단으로 대한민국 제2의 성장을 견인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에 확정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철도계획의 최상위계획인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발주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쓴 소설가 겸 영화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심훈 선생의 가장 어린 시절 사진이 최근 충남 당진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사진은 심훈 선생의 10살 때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이다. 왼쪽 세 번째가 심훈 선생이며 가장 오른쪽에는 심훈의 부친(심상정)이 함께 있다.지금으로부터 110년 전(1910년)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심훈 선생의 앳된 얼굴은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어린시절 모습이다. 그동안 심훈기념관에는 동일한 사진이 전시돼 있었으나, 심훈 선생의 얼굴 부분만 훼손돼 완연한 모습을 알아보기 어려
11일 오전 충북 괴산군청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 충청권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낙연 당대표가 충청권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회의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1일 ‘행복동행 동네마실’ 네 번째로 만년동을 찾았다.‘행복동행 동네마실’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 구청장이 구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는 서구의 동행(同幸) 행정의 일환이다.이날 장 청장은 마을 리빙랩 사업 완료 구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황톳길을 산책했다.산책 도중 황톳길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를 직접 이용해 주민들과 함께 사진도 촬영했다.새로 이전한 만년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고 경로당 및 만년뜰 작은 도서관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온양중학교,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가 연계해 자원봉사 60여 명과 함께 온양중학교 교내 터널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이번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은 교내에 설치되어 있는 터널이 노후돼 어둡고 칙칙해져 학교 정서에 맞지 않다고 밝은 분위기의 터널 조성을 희망한 온양중 김수회 교장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이에, 탕정면자원봉사거점캠프는 온양중학교와 뜻을 같이해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연계, 필요물품 구비와 벽화디자인 구성에 앞장서며 지난 10월 23일부터 총 4일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선문대학교 시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른 하늘
서천군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장항 송림리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옆 소나무숲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생태놀이터를 개장했다.지난 9일 문열 연 어울림 생태놀이터는 자연생태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집 가까이에서 흙과 풀, 나무,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생태 요소를 활용한 놀이와 생태체험, 휴식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다.놀이터에는 기존의 획일화된 인공시설을 최대한 배제하고 천연나무로 만든 숲모험 조합놀이대, 다람쥐 놀이집, 나무 탑 오르기, 짚라인, 자연생태를 학습하고 관찰할 수 있는 숲속 교실,
양승조 충남지사가 10일 백제문화단지에서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수변관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수륙양용버스는 백마강을 통해 고란사·낙화암을 거쳐 부소산성까지 21㎞를 1시간 10분가량 운행하며, 현재 총 2대의 수륙양용버스가 운행 중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전시당 위원장이 10일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님 한 번만 살려주세요’ ‘중기부가 떠나면 대전 민심도 떠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중기부 세종이전 계획 철회'를 위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9일 둔산소방서 119 재난안전 교육장 준공식에서 둔산소방서 송정호 소장으로부터 119 재난안전 교육장 준공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9일 오전 둔산소방서 119재난안전교육장 준공식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이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의 도지정 무형문화재 4종목의 합동공연이 지난 8일 서산박첨지놀이 전수관에서 ‘춤, 소리, 굿, 인형극의 맥을 잇는 세 번째 서산 무형문화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충남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계승을 목적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내포앉은굿의 ‘검무’공연을 시작으로 ▲승무인 ‘심화영류 승무’ ▲내포제시조인 ‘평시조, 사설시조, 사설질림시조’ ▲서산 박첨지놀이 보존회의‘박첨지마당’, ‘평안감사마당’, ‘절 짓는 마당’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11월 중 유튜브로 공개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장기간 태양광과 해수에 노출된 해양 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수거가 쉽지 않은 해식지형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연안 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7일 충남 계룡산에 모여 산불예방을 외쳤다.충남도 소방본부는 전국 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임원과 공주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계룡산 국립공원을 찾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과 김미경 전국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류석만·박효숙 충남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과 최훈(초선, 공주2) 도의원 등이 참여해 계룡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각별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입동(立冬)을 앞두고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소재 한 농가의 곶감 건조장에서 깎은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다.달달하고 쫀득한 겨울철 별미 간식인 곶감은 속담에 “돌팔이 의원이 감 보고 얼굴 찡그린다.”라고 할 만큼 한방에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만성기관지, 감기,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5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를 접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생태 복원 등 양국 및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충남도는 이번 만남으로 네덜란드 지방정부와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기후위기 대응, 해양 생태 복원, 농업 이외에도 스마트시티나 여성 인권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과 연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날 만남은 전국 최초 언더투연합·탈석탄동맹 가입, 탈석탄 금고 선정, 기후위기 비상선언, 2050탄소중립실천연대 발족 등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을 선
대전시의회는 5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항의방문해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대전시의회 22명 전 의원은 행안부와 중기부를 차례로 방문해 ‘중기부 세종 이전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관계 고위공무원을 만나 ▲ 비수도권 공공기관까지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은 국가 균형 발전과 세종시 건설 이유에 부적합하고 ▲ 부처 간 협업과 업무공간 부족 등의 이유는 중기부 세종 이전에 대한 명분이 약하다는 점 ▲ 중기부 이전 시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점 ▲ 대전은 많은 벤처기업과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
장애학생의 자립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특수교육원이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대전에 문을 열였다.대전시교육청은 5일 오후 2시,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특수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특수교육원은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기존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의 기능과 인력을 확대, 지난 9월 1일 시교육청 소속 아홉 번째 직속기관으로 승격하여 2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주요 업무는 ▲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및 상담 ▲ 통합교육 및 순회교육 지원 ▲ 진로·직업교육 ▲ 장애학생 인권보호 등이다.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설동호 교육
대전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5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4일까지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정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 김찬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재정확충 및 자율성 강화 등을 위한 재정분권 신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정부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남진근 의원 ‘스타트업파크 조성 및 대덕특구와의 상생 방안’ ▲ 김찬술 의
천안시 자원봉사센터가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의 15개 단체·기관을 연합봉사단을 구성, 고령화 시대 속 초고령 마을(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을 찾아 어르신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봉사단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수신면 신풍1리와 속창1리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32%로 높은 수신면을 방문해 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