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배포해온 ‘희망드림 저금통’이 이웃사랑씨앗을 품고 되돌아 오고 있다.희망드림저금통은 저금통을 채워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 식물의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한정아)은 30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희망드림저금통 26개를 전달했다.그린나래어린이집이 이날 전달한 희망드림저금통은 원아들이 평소 심부름하기, 장난감 정리하기 등을 통해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세종 시민(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세종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가 ‘주민참여예산학교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이날 강의에서는 ▲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 세종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 ▲ 주민참여예산 운영사례를 소개한 후 주민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교육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9일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이 풍부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문화 이해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유·초·중·고 학생의 세계 시민성 함양과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 체험 중심 다문화 이해 교육(350학급) ▲ 주제 중심 다문화 이해 교육(450학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세종시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중심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5개 학급의 전교
세종시는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승원(55) 전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을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경제부시장은 별정직1급상당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을 위해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주요 경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세종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경제부시장의 임용식은 30일 열리며, 이날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정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한편 이승원 부시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2023년 새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우쿠렐레,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롬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4년도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투표결과도 발표했다.마을계획사업은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길 조성(3차) ▲새롬동 상상의숲 행사 ▲새롬동 주민나눔장터 ▲새롬동 버스킹 공연장 무대 설비 및 공연 ▲새롬동 마을 역사문화 기록 순으로 선정됐다.
세종시가 29일 청사 여민실에서 ‘대학, 지역사회 연계 교육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대학, 지역사회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3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교육사업’에 참여한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 학생, 교수, 지역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학교별 연구(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별 사업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각 학교별 우수과제 선정 결과에 따라 ▲고려대학교 ‘프로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세종 BOK아트센터에서 ‘2023년 초등 생각자람수업 토크콘서트: 수업을 통한 교사의 성장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배움을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초등 ‘생각자람수업’을 준비‧실행하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관내 단위 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내외 수업 공동체 단위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초등 생각자람수업 토크콘서트는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수업의 변화,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성장하는 생각자람수업으로!’라는 강연으로 시작됐다.이어 ▲학교
세종시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손을 잡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선도할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모은다.세종시는 홍익대 세종캠퍼스와 29일 홍익대 조형대학 세미나실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스타트업(Start-up)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장인식 홍익대 부총장, 황미애 소상공인진흥공단 상임이사, 홍익대 재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지역 가치 창업가는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지역콘텐츠(로컬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
세종시가 민관협력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5월 가정의달 할인쿠폰 행사’에 이은 이번 특별행사는 하계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이해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신규회원은 첫 주문 시 1만 원 쿠폰 1장, 기존회원은 5,000원 쿠폰을 제공받으며, 기간 내 총 3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다만,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정 4기 출범 1년 만에 1.4조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튼튼한 경제 미래전략수도 성장 엔진을 점화했다고 자평했다.최민호 시장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509호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시정 4기 출범 1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최민호 시장은 “오는 7월 1일은 제4기 세종시정이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로 그간의 성과를 말씀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지난 1년간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부단히 애써왔다”며 “동시에 대중
최민호 세종시장이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509호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시정 4기 출범 1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세종시에서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한 민간추진연합회가 발족했다.세종시는 28일 시청 여민실에서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회장 김영제)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민간추진연합회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정원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구성됐다. 시민단체 28곳 2만 4,000여 명이 활동하게 된다.민간추진연합회는 도시외관 정비활동을 벌일 ‘도시외관‧환경활동분과’, 조경수와 도시경관을 정비하는 ‘수목관리‧경관분과’, 문화유산 보존과 박람회 홍보를 맡는 문화유산‧
의랑초등학교 학생들이 28일 학교 늘해랑 강당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Book performance 환상의 도서관’을 관람하고 있다.이날 학생들은 토끼가 설명해 주는 피노키오, 엘리스, 파랑새 등 동화책 속의 주인공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보며, 출연 배우들과 함께 직접 연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공연을 감상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흥미로운 공연을 관람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만나게 된 다양한 책들을 다시 읽고 주인공을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한편, 의랑초는 한국문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3일간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다.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세종교육 5대 교육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가 내달 1일 반곡동을 시작으로 거리를 문화로 만드는 ‘2023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연다.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동네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사업을 통해 고운동, 다정동, 반곡동, 아름동, 종촌동 등 5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교육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지며, 7월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세종시 및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름동은 청소년이 주체가 된 ‘미래로 꿈틀’, 다정동은 백제 문화를 접목
세종시가 직장인 엄마(워킹맘)의 노동권 보장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및 가족센터장, 직장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있는 세종여성플라자 내 위치해 있으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총괄 운영을 맡는다.이 곳에서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에 따른 일하는 엄마의 법률적 고충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직장 내 부당 대우 발생시 법적 구제 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6회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 교육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첨단 기술의 발달과 인공지능 등의 기술적 발전은 디지털 전환 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운을 뗀 후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추진을 위해서는 개별 학생의 역량과 선호·학습 속도에 최적화된 디지털 기반의 맞춤 교육 체제 실현이 중요하다”면서 “이와
세종시 나성동체육회가 지난 26일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나성동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는 우동연 나성동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부회장, 이사, 사무국장 등 임원을 선임하고 나성동체육회 정관 등을 심의·의결했다.나성동체육회는 앞으로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가입 승인 후 하반기 예정된 동민 화합 체육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 세종시 시민 체육대회 참가 등 다양한 체육 진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동연 나성동체육회장은 “이번 나성동체육회 설립을 계기로 누구나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향유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정4기 출범 1년을 맞이해 올해를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야한다고 천명했다.최 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1일이면 4기 세종시정이 출범한 지 일주년을 맞이한다”며 “지난 1년이 계획·구상·정비의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보다 도전적이고 적극적으로 본격 진군할 시기”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전 부서는 치밀하게 업무에 임하되, 본격적인 속도를 내라”고 덧붙였다.최 시장은 예산 절감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올해 세운 본예산과 오늘 의결되는 ‘23년 제1회 추가경
세종시가 신-구도심 간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사회·경제·문화·환경별 실정에 맞춘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세종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제3차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4~’28)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관계 공무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관내 불균형 해소와 자족기능 완비를 통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채비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