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제109회 임시회 기간 중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균)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봉균 특별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추진 활동상황 보고와 특별위원회 연장의 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 “보고를 통해 지난해 12월 환경부(장관 한화진) 소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위해 올 2월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했다”며 “오는 10월 탄소중립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예산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또한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충남도와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이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충남 문화예술 서울 씨엔(CN)갤러리 옥상에 ‘루프탑 CN’을 개장하고,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과 문화·관광 교류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체차르마놀레 아르메아루 주한루마니아 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해 예술협회, 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루프탑 CN’은 충남예술인의 네트워크 공간이자 충남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841ha(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스마트팜을 단지화 하려는 이유는 농업에 종사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기 때문”이라며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학교보건실 약품구매현황 자료 요구’에 대한 전교조 충남지부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홍성현 의원은 “학교보건실에서 의약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라 충남교육청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실무부서 팀장과의 미팅 후 4월 15일까지 해당 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는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체계와 울타리 등 시설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태훈 도의원,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분야별 전문가 와 도민이 참석하여 도 청사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충북도가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85여 명 중 72%가 주차 불편을 느끼고, 유휴공간을 이용한 신규 주차 공간 확충에 78% 찬성, 교통체계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15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5일간 회기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제257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하며, 이정근 의원의 ▲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장현 의원의 ▲ 보령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재관 의원의 ▲ 보령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추보라 의원의 ▲ 보령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21
충남도가 오는 20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사업자: 오락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무제한 예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청년 예술가들이 2주간 태안 지역살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협업, 창작, 기획,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락협업부터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는 오락투어, 서핑, 플로깅 등을 체험한다.이와 함께 멘토들과 소통하면서 예술역량을 강화하는 오락 강연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이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15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먼저,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주도할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그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2일 제109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위원장 서영훈)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영훈(재선) 특별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상황과 집행부의 추진 활동 상황 보고·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건설도시국 송인범 도로정책팀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 ▲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화성) ▲ 국도32호(정미~송악)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특히, 오는 6월 당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본회의 2일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9건·동의안 2건·승인안 1건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최동묵(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가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의 폐업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유성온천의 쇠락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건인 동시에 1960~1970년대 신혼여행지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의 소멸이라는 상실감이 더해져 유성호텔 숙박 챌린지로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에 대한 수집, 그리고 마지막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올해 일반 267대, 배달용 76대, 우선순위 38대 등 전기이륜차 38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 경형 이륜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소형이륜차 230만 원, 중형 및 기타 270만 원, 대형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전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이다. 개인은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은 최대 10대까지 구매할 수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축제
‘평온한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업무를, 그리고 저녁엔 서해 낙조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근무형태다.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태안, 예산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홍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보령시 숙소는 대
정부가 설립을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충남도는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윤향희)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한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연구에서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5일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하늘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혁신성을 내재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당진시의회는 이날 국민의힘 심의수(초선) 의원의 결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대외적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시는 드론 산업 육성에 다소 미흡하게 대처하여 왔고, 관련 정책 추진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면서 “드론산업이 우리지역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육성정책을 비롯한 적극적이고
대전시가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실시계획을 마련했다.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우선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43개소인 정원인프라
충남도가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40∼50대 자살 사망자는 1299명으로 전체 자살 사망자(3604명)의 36.04%로 나타났다.아울러 2022년도 연령별 자살 사망자 중 40대(18%), 50대(19.1%), 60대(12.7%)의 비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중장년층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도는 지난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마음봄 사업장 사업을 추진해 고위험
유지곤 무소속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유권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담긴 낙선인사 현수막을 게시했다.유지곤 후보는 SNS를 통해 “장종태 후보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혜와 경륜으로 서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껏 일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무소속 출마자로서 최선을 다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낙선인사를 마무리했다.당선자들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하는 반면 정치인에게 낙선이란 뼈아픈 경험이 아닐 수 없으며, 제22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낙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