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29일 천안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조기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문재인 정부에 의해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 일대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분양권 전매나 가계대출이 제한되고,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 등으로 인해 팔지 못하는 등 도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천안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조기 해제를 추진할 방침이다.김 후보는 “천안 일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수도권과 세종시의 투기 억제책에 따른 희생양 성격이 강하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유세방해 행위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대전시당은 29일 ‘선거패배 직감했나? 이장우 후보 치졸한 선거운동 자행’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낙연 전 총리 유세 방해 및 무차별 문자 살포 등 흑색선전을 비판했다.대전시당은 “투표를 3일 앞두고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 패배를 직감해서인지 본성을 드러내며 치졸한 선거의 극치를 보여주고 말았다”며 “최근 방송3사 여론조사 등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발표되자 국민의힘과 이장우 후보
양승조 충남 충남도지사 후보는 ‘사즉생 사흘 대장정’을 주제로 무박3일’ 막판 총력 유세전에 들어갔다.양 후보는 29일 오전 온양온천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친 뒤 온양 전통시장과 신창면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방 통정지역 상가 유세를 통해 민생경제를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선 전날 28일에는 고향 천안에서 천안시민께서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날 중앙시장과 성정시장 일대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며 “천안의 아들 양승조에게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지난 27일 명노희 전 예비후보의 자녀양육수당 지급 공약을 전격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약 채택은 지난 26일 적극 지지선언을 한 명노희 후보는 이병학 후보에게 “자녀양육수당 30만원 지급은 여론조사를 통해 90%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며 “도민들의 열망을 외면할 수 없으니 꼭 수용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명노희 전 예비후보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혼 5년차 부부 중 무자녀 비중이 약 20%로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가 △ 자녀교육비 부담(16.8%) △ 양육비 부담(14.2%)
국민의힘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를 향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와 응원도 잇따르고 있다.박범인 후보는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와 응원에 대해 “과분한 격려와 응원에 깊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난 8년 동안 준비해 온 저의 노력에 대하여 신뢰를 보내주는 결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마당놀이 국민배우 윤문식 씨의 응원을 시작으로 26일에는 과거에는 청학동 훈장님으로 요즘은 트로트 신동 ‘다연’이 아빠로 더 잘 알려진 김봉곤 씨가 박범인 후보 응원에 동참했으며, 지난 27일에는 KBS ‘불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세종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및 임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제안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협력해 교통지도 봉사 등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녹색어머니 활동 지원을 위한 제안 내용으로는 △ 세종 녹색어머니연합회 지방보조금 증액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펜스 노란색 교체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 과속카메라 미설치 구역 설치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7일 국민의 알권리와 올바른 투표권 행사 그리고 혹시라도 있을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세종시선관위와 세종시 언론에게 검찰에 고발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자를 공개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세종시선관위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에 유리하도록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후보자 A씨 등 3인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최태호 후보는 “선관위는 국회·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헌법기관으로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갖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선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현 구청장)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유성구 어은중학교 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용래 후보는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대전시와 유성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일 잘하고 성과로 증명한 후보와 전시행정과 허위사실, 재정파탄 후보를 투표로 가려달라”고 강조했다.정용래 후보는 이어 “어렵게 실마리를 풀었던 숙원사업들을 중단 없이 완성하기 위해 대전시정과 유성구정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로 도약할 것인가,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28일 ‘애모’, ‘남행열차’ 등으로 유명한 국민가수 김수희 씨가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세종시 전역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김수희 씨는 이날 오전부터 조치원 재래시장을 시작으로 도담동 싱싱 장터와 고운동, 이마트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지원 유세를 펼쳐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수희 씨는 가는 곳마다 “최 후보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충실한 일꾼”이라며 “최 후보가 시장이 되면 세종시를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글로벌 시(市)로 만들 역량을 갖춘 분”이라고 치켜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전 국무총리)이 대전 서구를 찾아 “서구민들에게 40년 가까이 서구를 위해 일해 온 ‘일꾼’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에게 앞으로 4년을 더 믿고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장종태 더행복캠프는 28일 오후 4시 30분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장종태 후보가 이낙연 상임고문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상임고문은 이날 장종태 후보를 ‘미스터 대전’이라고 칭찬하며 “꼭 서구청장에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상임고문은 “장종태 후보는 더 말씀드릴 것도 없다. 40년 가까이 대전 행정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고3 청소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지지를 이끌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기반 확장에 나섰다.대전 서구 노인행복모임 및 서구 파크골프 회원 일동은 지난 27일 용문동 서철모 약속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철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세용 전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게 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서철모 후보는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함께 어르신 공약으로 ▲ 경로당 운영비 65만에서 105만원으로 40만원 인상 ▲ 회장·사무장 활동비 월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가 김지철 후보의 천안 한들초 비리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병학 후보는 지난 27일 “김지철 후보, 천안 한들초 비리 의혹 언제까지 안고 갈 작정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지철 후보의 명확한 답변을 촉구했다.이병학 후보는 “천안 환서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개교한 천안 한들초등학교가 수 년 동안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왜 여전히 김지철 전 교육감의 이름이 회자되고 있는지 이제는 충남 교육가족이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며 “학생들을 위해 개교한 초등학교가 왜 수년이 지났
충남 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천정순)는 28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캠프를 방문해 양 후보의 당선에 호남향우회가 똘똘 뭉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호남향우회 회원들은 이날 “양승조 후보가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해선 KTX 서울 직결, 보령해저터널 개통, 충남 서산공항 현실화 등 충남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저력과 리더십을 곳곳에서 확인하고 있다”며 “통합과 화합의 호남정신을 바탕으로 1등도지사 양승조의 당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호남향우회 회원들은 “김태흠 후보의 갈라치기 조장과 선거 공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난 27일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선거공보의 내용에 관한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이의제기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박상돈 후보의 선거공보 5쪽에 기재된 2021년말 기준 고용현황 중 고용률이 63.8%로 전국 2위이고, 실업률은 2.4%로 전국 최저라며 박상돈 시장의 새로운 성과이자 치적이라고 자랑했으나, 실제 자료를 검색해 본바 고용률은 전국 시군 226개 중 86위이자 충남도 15개 시군 중 10위이며, 실업률은 전국 111위이고, 충남 12위로 밝혀졌다(국가통계포탈 e-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20.62%로 집계됐다. 제7회 지선 사전투표율 20.14%를 넘어선 것으로 지방선거로는 역대 최고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913만 352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오후 9시 기준으로 20.62%로 나타났다.이는 4년 전 제7회 지선 사전투표율인 20.14%보다 0.46%p 높은 수치다. 다만 직전 선거인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36.93) 대비 16.31%p 낮다.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국민의힘 박상돈 『다시, 천안』 캠프는 지난 27일 책자형 선거공보 오기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다시, 천안』 캠프는 “2021년 하반기 인구 50만이상 대도시 고용현황 지표에서 고용률 63.8%(전국 2위) 실업률2.4%(전국 최저) 라는 천안시 부분을 수차례 언론 인터뷰와 보도자료,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당시 회견문을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라며 “또 지난 26일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발송한 선거운동문자메시지에서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을 명시하여 활용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다시, 천안』 캠프는 “그런데 책자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27일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교육개입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정상신 후보는 “대전교육감 선거는 교육정책이 아닌 정치와 이념에 좌우되는 양대 노총의 대리전으로 전락했다”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교육감 선거 개입과 설동호, 성광진 후보의 정치 중립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상신 후보는 이어 “양대 노동조합을 등에 업은 설동호 후보와 성광진 후보는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일탈 행위를 멈추라”고 주장했다.정상신 후보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달 19일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28일 최대승부처인 천안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김태흠 후보는 이날 오전 벚꽃 명소인 천안 동남구 원성천 산책로를 찾아 산책 나온 많은 시민들을 만나 소통한 후 천안 중앙시장 등을 방문했다.천안 중앙시장에 지원유세를 나온 박찬우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승리해서 여소야대를 극복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희경 전 의원은 “우리 충남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시켜 주셨다”며 “이제 고지가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김병우 후보 인사전횡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윤건영 후보는 2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병우 인사전횡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교조 편중·측근인사 등 전횡 일삼았다고 주장했다.윤건영 후보는 “사전선거가 이미 시작돼 이틀째를 맞는 오늘 이렇게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분에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는 자리를 가진 것은 언론사를 통한 토론회 등 공식적으로 입장을 전달할 기회가 모두 끝난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등 유권자 여러분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시켜 드리고자 함입니다”라고 언급
국민의힘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날 28일 계룡시에 소재한 감성체험장을 찾아 어린이가 자유로운 공간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어린이중심, 놀이중심의 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응우 후보는 이날 “최근 우리사회가 주입식 교육에서 오는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잡고 어린이들이 풍부한 감각 놀이와 자연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잠재능력을 발현시켜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정서적 발달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이어 이응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