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은 21일 2024년도 예산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이날 통과된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350억원·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10억원·대평동 종합체육시설 1억원 등 세종시 핵심사업을 모두 확보했으며, 그 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예산 61억원(국립민속박물관 건립 58억원 외 국립민속박물관 운영비 3억원)·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예산 1억원·금강 횡단교량 추가 설치 예산 1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예산 시트 마감 전까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때문에 예산 반영이 불투명했던 세종
무소속 박완주(초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지난 20일 ICT 규제샌드박스 사후관리를 규정하는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ICT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출시 및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일정한 조건 하에 관련 규제에 대해 특례를 부여함으로써 신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 출시된 대표적인 사례는 모바일 전자고지·반반택시·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일반의약품 화상판매기 등이 있다.그러나 박완주 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20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 ‘지방세특례제한법’ ▲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2건)’ 개정안 등 4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농어업인을 위한 취득세 감면 일몰기한 연장법안으로 자경농민 또는 농어업법인이 직접 경작하거나, 영농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등의 감면 기한을 오는 2026년까지 3년 연장한 것이다.‘도시숲법 개정안’은 지자체가 연차별 가로수계획을 수립·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0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사할린동포가 국내 영주귀국 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 1명과 그 배우자만 동반가족으로 인정되어 함께 귀국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일부 자손과 떨어져 살아야하는 제2의 이산가족을 만드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고, 이번 개정안에는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 동반가족 범위를 확대하고 2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명수 의원은 “이번 법안이 통과되어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명수 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경찰병원 분원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이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14일은 전국 경찰공무원과 충청도민·아산시민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면서 “지난해 12월 14일, 국립경찰병원 분원 최종 건립지로 충남 아산시가 선정된 날이기 때문이라”며 “경찰공무원과 우리 충청도민, 아산시민의 열렬한 관심과 염원 덕분에 맞이한 매우 기쁜 날이지만, 1년을 맞이한 지금 심정은 매우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 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은 18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괴산군은 ▲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연풍면 삼풍리 일원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자전거 스테이션, 마을카페,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도시재생 사업은 국토부의 정부사업 가운데서도 사업 규모가 큰 것 중 하나로 연풍면은 면 소재지 가운데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지난 16일 세종시민회관에서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세종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장경태(초선, 서울 동대문을)·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이장섭(초선, 충북 청주 서원)·박영순(초선, 대전 대덕)·전용기(초선, 비례) 국회의원과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박정현 부여군수·김정섭 전 공주시장·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이 현장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재명 당대표의 서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의 입법 폭주를 재차 비판하고 나섰다.정우택 의원은 17일 “경제회복조짐에도 野 입법폭주로 민간경기는 여전히 한파, 野심판해 민생의 봄 만들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내년 22대 총선에서 거대 야당 심판을 호소했다.정우택 의원은 “우리 경제 회복 조짐이 조금씩 나타나 그나마 다행이라”고 운을 뗀 후 “수출이 11월에 1년 전보다 7.8%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10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 늘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이며, 지난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6일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정문 의원은 21대 총선 이후 약 4년간의 ‘이정문표’ 천안 발전 공약 이행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 명의 천안시민이 운집해 이정문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켜봤다.이날 현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규희 전 천안을 지역위원장·천안지역 시도의원·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안보영향 미칠 美대선 변수 각별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정우택 의원은 “우리 정치가 변화를 겪는 사이 미국 대선 국면에서는 ‘북핵동결 대가 대북제재 완화 구상’까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면서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길 일이 아니라”며 “사실상 북핵을 용인하는 북-미간 거래가 실제로 현실화한다면, 당장 우리 안보의 심각한 위협이되는 것은 물론 한반도 정세가 격변하게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우택 의원은 이어 “북한은 더 큰 도발과 협박으로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15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태안읍 일원은 과거 중심상권 지역이었으나, 서산·당진 등 인근 도시가 개발되고, 태안터미널 이전 등으로 주요 상권이 이동해 상인들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왔으며, 인근 건축물들의 노후화로 인해 침수 및 강풍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있어 왔다.이번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태안반도의 신선함을 담은 ‘태안의맛’ : 만개의 레시피 사업」은 수산물 특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및 기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비대위 전환과 관련하여 자시의 의견을 제시하고 나섰다.정우택 의원은 15일 ‘비대위 전환, 당정 건강한 긴장관계·반드시 이기는 혁신의 리더십 필요’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정도혁신·필승혁신의 리더십을 주문했다.정우택 의원은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 전환 국면을 맞았다”면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당을 정비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여당은 국민이 세운 윤석열정부의 국가개혁과제를 완수할 책무가 있다”고 주장했다.정우택 의원은 이어 “당정이 손발을 맞추며 협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4일 한돈협회(회장 손세희)로부터 ‘2023 대한한돈협회 우수 국감의원’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어기구 의원은 ▲ 돼지고기 할당관세(TRQ) 보상방안 ▲ 악취 처벌 지도 단속 ▲ 농장동물 수의사 인력확충 ▲ 축산분야 ICT 확산 방안 ▲ 비료공정규격 내 음식물 건조 분말 혼입 관련 ▲ 액비 최대 살포량 개선 등 한돈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어기구 의원은 한돈농가 현장의 민심을 정책에 반영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한돈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권익신장을 위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13일 오후 2시 내포신도시 소재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홍주의사총 국가 관리 전환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홍문표 의원이 주최하고, 홍성군(군수 이용록)·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전국 3대 의총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인 홍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홍주의사총의 역사적 의의를 다시 한번 평가하고, 국가관리 승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토론회를 주최한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홍주의사총은 대한제국 말 홍주의병 호국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4일 ‘천안성환~평택소사 도로건설 사업 착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총사업비 966억원이 투입되는 ‘천안성환~평택소사 도로건설 사업’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안궁리 일대에서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까지 3.99k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국도 1호선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기존 국도 1호선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5일 시행사의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들어가며 연내 착공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배우자 소득이 있음에도 기본공제를 신청한 사실이 밝혀져 자질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서삼석(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무위원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19년 배우자의 소득이 있어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공제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소득세법'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의 배우자 및 부양가족의 각각의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 1명당 연 150만원을 곱하여 종합소득금액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내년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홍성국 의원은 13일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불출마 소회를 설명했다.홍성국 의원은 “저는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지금 세계는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대전환의 시대를 맞았다”며 “한국 사회에도 양극화 해소·저출생 및 고령화·기후변화·국토균형발전·산업구조전환·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개혁 등과 같은 혁명 수준으로 바꿔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홍성국 의원은 이어 “우리에게 주어진 대전환의 골든타임은 얼마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선거제도 개편 등을 지연시키는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정우택 의원은 12일 ‘선거제, 예산·법안 직무유기하는 巨野의 국민우롱 처사...이낙연 신당 결단할 수밖에’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거대 야당의 발목잡기를 질타했다.정우택 의원은 “민주당 당리당략에 선거제도 개편·선거구 획정이 장기 지연 중이라”면서 “민주당은 자신들이 국민의힘은 배제한 채 군소정당들과 불순한 거래로 강행 처리한 준연동형 비례제를 개선할지 어찌할지 범민주당내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와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덕흠 의원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대전-옥천-영동 광역철도의 개통 효과는 옥천은 물론 충북도와 대전시의 물적/인적 교류를 증대시켜 해당 지역뿐 아니라 주변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장우 대전
국민의힘 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11일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현재 민간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가보조항로’를 공공기관에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정부는 그동안 수익성은 없으나 도서민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보조항로’를 운영해 왔으며, 특히 이를 위탁 운영하는 민간 선사에 대해서는 선박의 건조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운영방식은 고비용 저수익 구조를 고착시키고, 여객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