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치신인 후보들이 선거운동 기간 7~8kg을 감량한 비교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29일 최근 2개월 간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인지도가 낮은 정치신인으로서 이름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뛴 결과라는 게 서 후보 캠프의 설명이다.실제 2030 남성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이용자는 ‘…추천하는 유세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서철모 후보의 출마 전후 사진과 함께 “이제부터 철모쓰고 출마하자”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름값 하는 거 재밌네.”, “철모좌 선거운동 유쾌하게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29일 김병준 대통령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조치원 재래시장을 방문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이자 장날을 맞아 조치원 재래시장을 찾은 김병준 위원장은 “세종시를 설계한 사람으로서 세종시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강조한 후 “세종특별자치시에 ‘특별’이 빠진 어색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특별한 교육도, 행정도 안 보이고 행정수도라는 이름만 붙어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김병준 위원장은 “대전의 위성도시로 전락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주장한 후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는 29일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주는 후보자 지지 편지가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6.1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윤건영 후보의 큰딸과 친구가 얼마 전 윤 후보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적은 편지를 작성해 SNS에 올려 주위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특히, 이 편지 글은 후보에 대한 지지 의견을 담고는 있지만, 예전에 윤건영 후보와의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그에 대한 소회와 감정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표현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먼저 ‘저는 우리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하여 박희조·김광신·서철모·진동규·최충규 5개 구청장 후보와 대전 각 선거구 시·구의원 후보 일동 29일 오후 1시 30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역대 최악 불법·부정선거 엄단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후보들을 대표하여 성명서를 낭동한 이장우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은 오늘 145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며 “지금 대전에서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대대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선거캠프에 후원금 문의가 이어져 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고 밝혔다.최정수 후보는 초반 인지도가 높지 않았으나, 꾸준히 공약을 발표하고 대민홍보전을 벌이면서 종반 호응도가 뛰고 있는 가운데, 한 70대 어르신은 “최정수 선거캠프죠? 정직한 시민교육감 맞지요? 사람이 참 선해 보이고 공약도 이렇게만 되면 세종교육이 전국최고 되겠습니다. 교육감은 이런 사람이 되야 합니다. 후원금을 좀 내고 싶은데 많이는 아니지만 보태고 싶습니다”라는 응원을 보내고, “교육감 후보 공보물 보고 전화 드립니다. 다른
부친의 세종시 땅 투기 논란이 일자 과감하게 국회의원직을 사직한 ‘소신의 아이콘’ 윤희숙 전 국회의원이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윤희숙 전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 유성구 봉명동 족욕체험장 앞에서 진행된 지원 유세에서 “이때까지 10년 동안 제가 이 지역을 보니까 지난 대선만 빼면 다 민주당만 찍었다”며 “하지만 지난 대선 때 내 삶에 도움을 주는 사람, 그리고 인간이 아주 이상한 인간이 아니고 애들한테 내세울 만한 사람이면, 그러면 내 삶에 도움을 주는 정치인을 뽑는 게 당연한 거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임에도 불구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특정 후보자 및 정당을 지지·선전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는 A씨와 B씨를 지난 26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와 B씨는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후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로서 「공직선거법」제18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선거권이 없고, 같은 법 제60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선거운동도 할 수 없음에도 특정 후보자 및 정당을 지지·선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의 책자형 공보물의 허위사실 게재를 다시 한 번 비판하고 나섰다.이재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박상돈 후보의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격하게 조치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하고 엄중한 공직선거법 집행을 촉구했다.이재관 후보 선대위는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하게 따져본 유권자의 허위사실 이의제기를 단순착오라는 변명에 현혹되어 무시하지 말고 공보물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공직선거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신속하고 엄격하게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27일 다섯 번째 주요정책 방향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에 대해 발표했다.설동호 후보는 교육구성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교육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교육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펼치는 것이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 시기 학력과 정서 지원을 위한 대전교육 종단연구를 추진 활용하고, 학교업무경감을 위한 교육정책사업 감축, 학교사업선택제 확대, 비정규직 고용안정 및 처우 개선, 성역 없는 부패·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할 예정이다.설동호 후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29일 세 번째 ‘공감공약’을 발표했다.‘공감공약’ 시리즈는 성 후보의 공약 중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이 가장 많이 공감할 만한 정책을 요약한 것이다.세 번째 ‘공감공약’은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운영이다.성 후보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대전 급식이 전국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성 후보는 이를 위해 우수한 식자재 사용을 약속했다. 친환경 식자재와 방사능·gmo로부터 안전한 식자재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성 후보는 급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6.1 지방선거 세종시 선거에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 전 총리는 지난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까지 도보 유세를 진행했다.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총괄 선대위 위원장 자격으로 지원 유세차 세종시를 찾은 뒤 올해 두 번째 방문인 이 전 총리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한솔동 이마트 부근 등 신도심을 중심으로 이날 오후 내내 지원 유세를 펼쳤다.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세종 호수공원 내 도보 유세를 진행하고, 오후 2시 10분부터 3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는 29일 천안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조기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문재인 정부에 의해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 일대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분양권 전매나 가계대출이 제한되고,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 등으로 인해 팔지 못하는 등 도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천안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조기 해제를 추진할 방침이다.김 후보는 “천안 일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수도권과 세종시의 투기 억제책에 따른 희생양 성격이 강하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유세방해 행위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대전시당은 29일 ‘선거패배 직감했나? 이장우 후보 치졸한 선거운동 자행’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낙연 전 총리 유세 방해 및 무차별 문자 살포 등 흑색선전을 비판했다.대전시당은 “투표를 3일 앞두고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 패배를 직감해서인지 본성을 드러내며 치졸한 선거의 극치를 보여주고 말았다”며 “최근 방송3사 여론조사 등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발표되자 국민의힘과 이장우 후보
양승조 충남 충남도지사 후보는 ‘사즉생 사흘 대장정’을 주제로 무박3일’ 막판 총력 유세전에 들어갔다.양 후보는 29일 오전 온양온천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친 뒤 온양 전통시장과 신창면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오후에는 신방 통정지역 상가 유세를 통해 민생경제를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선 전날 28일에는 고향 천안에서 천안시민께서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열변을 토했다. 이날 중앙시장과 성정시장 일대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며 “천안의 아들 양승조에게 한 번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는 지난 27일 명노희 전 예비후보의 자녀양육수당 지급 공약을 전격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약 채택은 지난 26일 적극 지지선언을 한 명노희 후보는 이병학 후보에게 “자녀양육수당 30만원 지급은 여론조사를 통해 90%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며 “도민들의 열망을 외면할 수 없으니 꼭 수용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명노희 전 예비후보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혼 5년차 부부 중 무자녀 비중이 약 20%로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가 △ 자녀교육비 부담(16.8%) △ 양육비 부담(14.2%)
국민의힘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를 향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와 응원도 잇따르고 있다.박범인 후보는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와 응원에 대해 “과분한 격려와 응원에 깊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난 8년 동안 준비해 온 저의 노력에 대하여 신뢰를 보내주는 결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마당놀이 국민배우 윤문식 씨의 응원을 시작으로 26일에는 과거에는 청학동 훈장님으로 요즘은 트로트 신동 ‘다연’이 아빠로 더 잘 알려진 김봉곤 씨가 박범인 후보 응원에 동참했으며, 지난 27일에는 KBS ‘불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세종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및 임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제안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협력해 교통지도 봉사 등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녹색어머니 활동 지원을 위한 제안 내용으로는 △ 세종 녹색어머니연합회 지방보조금 증액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펜스 노란색 교체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 과속카메라 미설치 구역 설치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7일 국민의 알권리와 올바른 투표권 행사 그리고 혹시라도 있을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세종시선관위와 세종시 언론에게 검찰에 고발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자를 공개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세종시선관위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에 유리하도록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후보자 A씨 등 3인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최태호 후보는 “선관위는 국회·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헌법기관으로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갖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선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현 구청장)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유성구 어은중학교 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용래 후보는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대전시와 유성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일 잘하고 성과로 증명한 후보와 전시행정과 허위사실, 재정파탄 후보를 투표로 가려달라”고 강조했다.정용래 후보는 이어 “어렵게 실마리를 풀었던 숙원사업들을 중단 없이 완성하기 위해 대전시정과 유성구정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로 도약할 것인가, 과거로 후퇴할 것인가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28일 ‘애모’, ‘남행열차’ 등으로 유명한 국민가수 김수희 씨가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세종시 전역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김수희 씨는 이날 오전부터 조치원 재래시장을 시작으로 도담동 싱싱 장터와 고운동, 이마트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지원 유세를 펼쳐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수희 씨는 가는 곳마다 “최 후보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충실한 일꾼”이라며 “최 후보가 시장이 되면 세종시를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글로벌 시(市)로 만들 역량을 갖춘 분”이라고 치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