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태국 촌부리주 방센해변에서 쿤쁠름 센숙 시장을 비롯해 시청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아침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매년 4월 17일에 열리는 완 라이 방센 페스티벌(송크란 축제)의 일환으로, 두 도시의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청결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독려했다.김동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5년부터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이 운동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시민의식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5일과 18일, 다채움 연구 선도학교인 솔밭초등학교와 충주미덕중학교를 찾아 '2024년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현판전달식 및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지역별․학교급별로 총 34교(초등학교 19교, 중․고등학교 15교)를 지정해 연구학교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선도학교는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다채움 연구·선도학교'는 다채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적용하고 ▲일반화 자료 개발보급 ▲운영 성과공유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한 수업 질 확보와 더불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고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소개했다.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고시 개정 건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
충청북도교육청이 18일 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원회'는 충북에 꼭 필요한 기초학력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가 및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정립해 가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 교수, 교원,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됐다.이번 정기회에서는 충북 학생들의 기초학력 현황을 살펴보고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초등학교는 학년 및 학년군별 특성을 반영한 ‘학력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중학교로 이어지는 학기에 기초학력을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세종소방서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 중 한 명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예산 그
아산시는 260억원 규모의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인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본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구축,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제조공정 실증 지원,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기존 의약(합성 바이오의약품)의 한계 극복을 통한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세계 주요국에서 관심 산업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원을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교육위는 이날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면서 “상호 존중과 소통을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주 율량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1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율량초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하교 이후 학교 운동장 사용 금지 조례안’과 ‘식생활관 이쑤시개 비치 건의안’ 그리고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 등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김지호 학생은 ‘각 학급에 옷걸이 비치 건의안’에서 친구들이 옷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위험성과 교실 청소 용이성 등을 내세우며 옷걸이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다.또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여성안심벨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4월 17일부터 시작된 점검 활동은 5월 2일까지 3주간이며 군과 청양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군내 취약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14개소에 대하여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여성안심벨 외관 상태 및 정상 작동여부, 외부 경광등 작동여부 등을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여성안심벨 점검 등 범죄 예방
대전 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7일까지 담례품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대덕구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 기부자 및 잠재 기부자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조사 내용은 ▲답례품의 선호도 ▲기부 후 선택한 답례품의 만족 여부 ▲기부금 사용에 대한 목적 선호도 등 총 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참여 방법은 구 홈페이지 QR 코드로 네이버 폼에 접속해 작성하면 되며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대덕구의 인기 답례품인 게르마늄이 함유된 쌀 4kg을 지급할 예정이다.구는 설문조사를
청양군은 식중독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사회복지 시설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참여 업소를 4월 말까지 15개소 선착순 모집한다.'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자재 검수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진단 △오염도 측정을 통한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안책 제시 등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15개소 대상으로 업소별 2회 이상 컨설팅을 진
대전 대덕구는 오는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코스는 ‘생태 힐링’과 ‘역사 힐링' 등 총 2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역사 힐링 코스’는 토요일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18일 금년 6월 내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연면적 11,477평 / 지상 4층·지하 2층)로 본부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진공은 그동안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민생 대응으로 확대되는 조직에 비해 부족한 사무·편의 공간 등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유사 공공기관 대비 처우 역시 미흡하여 기관 운영 관리에 문제를 겪어 왔으며,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들이 세종시에 위치해 있는데 반해 소진공만 대전시 내 위치하고 있어 부처 간 업무 소통과 연계에 어려움을
청양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122ha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질의 목재생산과 건전한 생태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성 107ha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5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특용수(옻나무, 헛개나무) 등 총 7종을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양군 대표 명품쌀 ‘향진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인 “향진주”는 중간향찰미로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이며, ’22년부터 청양군벼농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재배를 시작하여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그 동안 판매는 소비자 직거래 위주로 추진됐지만 올해부터는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대형유통망에도 진입할 계획이다.이번 특별교육에서는 ‘향진주’ 벼 품종에 대한 이해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계약재배 농가 유의사항에 대한 내
청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관리로 지방재정의 누수근절을 위해 2024년 지방보조금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은 각 부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의 관리강화 계획 △지방보조금법 및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등 주요개정 내용 △보조사업자 선정‧교부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김기돈)의 강의로 진행됐다.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김기돈)은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담당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
북대전농협(조합장 심청용)은 지난 17일 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 북대전지역회(이하 농업경영인) 및 지자체와 협업하여 ‘예초기 무상 수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농번기를 앞두고 사용할 예초기를 미리 점검·정비하는 차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수리기사 5명이 투입된 이번 행사에서는 북대전농협 봉산지점 영농자재백화점에서 고장난 예초기 70여 대를 무상으로 수리했다.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 북대전지역회 성서경 회장은 “해가 거듭 될수록 예초기 무상 수리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심청용 조합장은 “우리 북대전농협도 농업경영인과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한 청주시, 괴산군 2개 시·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국비를 최대 76억 원(총사업비 1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농촌공간정비 사업은‘21년부터 농촌공간 계획을 바탕으로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하여 축사, 공장, 태양광 시설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지원하여 농촌공간의 재생 및 농촌의 정주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된 청주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을 투입해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에 유해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단양군보건소에서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와의 자문회의를 지난 16일 가졌다.김문근 단양군수와 보건특별분과위원 8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건의료원 운영과 의료 장비 구입 관련 자문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회의에서는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내 민간 의원과의 상생 방안, 보건의료원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문이 이어졌다.신현경(파인헬스 대표이사) 위원은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병원과의 강력한 협약 추진을 윤창규(충주의료원 원장) 위원은 협약병원과의 실질